• 최종편집 2025-05-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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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4차 총회장 이경은 목사
    총회장에 연임되셨는데, 소감을 부탁 드린다. = 부족한 종을 지지해 준 모든 총회대의원 목사님들과 교단 선, 후배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전국에서 총회 대의원 목사님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기쁘고 행복한 총회를 치르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우선 이 모든 영광을 돌린다. 총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총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이번 74차 총회가“다시 성령으로 RE:Spirit”(행 1:8)라는 외침으로 계속적인 성령운동의 진보적인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금번회기 가장 우선되는 정책이 있다면? = 첫째, 성령운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성령운동은 우리 교단의 정체성이며, 한국교회가 어려운 시기를 넘어서서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작년부터 성령운동을 외치고 출발했다. 올해에도 계속해서 달리다 보면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이제 다시 성령운동이 시작되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어 달리다 보면 성령운동은 급속하게 확산될 것이다. 이 성령운동이 한국교회와 전 세계를 움직이는 거대한 파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교단 청년들을 다음세대 리더로 키우겠다. 교단 청년들이 성경적인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워 앞세대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다음 세대를 힘있게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겠다. 그동안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아바드리더시스템이라는 실천적이며 성경적인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 세대와 성도들을 교회와 가정을 지키는 용사로 세운 충분한 경험과 열매들이 있다. 교단 청년들을 다음세대 리더로 키운다는 것은 본 교단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십자가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다. 셋째, 목회자들의 권위 회복과 교회의 예배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 한국 교계 목회자들의 권위가 실추된 지금, 먼저 본 교단 목회자들의 권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섬기겠다. 목회자들의 권위 회복을 위한 각 교회들의 예배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하나님께 열납되는 예배 회복에 노력하는 한편, 이단의 어떠한 위협으로부터도 교회를 지키기 위한 교육 사업에 힘쓰겠다. 올해 주제인 ‘다시 성령으로 RE:Spirit’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 올해 교단 총회 주제를 “다시 성령으로 RE:Spirit”(행 1:8)으로 정했다. 성령운동의 회복이 우리 교단 정체성의 회복이며, 부흥과 성장의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교회의 회복도 성령운동만이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총회장으로서 교단 성령운동을 강력하게 강조하면서 해나가고 있다. 성령운동의 본질과 방법은 말씀운동과 기도운동이라고 생각한다. 교단 내에서 변혁적 교회 성장 세미나를 계속해서 개최하고 함께하는 것도 성령운동으로서의 말씀운동과 기도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한 이유다. 교단과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대한 비전이 있다면? = 저는 교회와 교단의 연합사업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참여하고 있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의 역사성과 정통성은 본 교단에 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교단 위상을 강화하는 일에 나아가 한국교회 연합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20주년 기념 한국교회 영적대각성운동본부를 통해,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등을 통해 연합의 일들을 감당했다. 물론 저는 총회장으로서 본 교단의 근간인 역사성과 정통성을 흔드는 행위에 대해 결코 타협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총회의 현안들을 원칙과 절차를 따라 유연하게 능동적으로 처리해 나감으로 내실과 도약을 적절히 조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원칙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총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다. 우리 교단 스스로가 단단하고 당당해야 한국교회를 향한 대외 활동에서도 우리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낼 수 있다. 당부의 말이 있다면? =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한다. 반복적인 이야기이지만 성령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교단의 화합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체육대회 및 기도회 및 부흥성회, 선교사 대회, 군장병 침례식 등을 지원하는 한편, 교단 내 훌륭하신 목사님들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준비하며, 교단 내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들이 힘을 얻고 자부심을 얻을 수 있도록 임원 목사님들과 머리를 맞대어 논의하고, 성령운동이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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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기하성 제74차 정기총회 ‘다시 성령으로 RE:Spirit’ 선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4차 총회장에 이경은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가 선출됐다. 기하성은 지난 5월 19일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다시 성령으로 RE:Spirit’(행 1:8)라는 주제로 제74차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이경은 목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경은 총회장은 “다시 한 번 제74차 정기총회에서 부족한 종을 총회장으로 지지해 주시고, 선출해 주신 총회원들께 감사 드린다. 모든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만 돌린다”며 “총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다시 성령으로 RE:Spirit(행 1:8)’라는 주제에 걸맞는 계속적이고 더욱 뜨거운 성령운동을 펼쳐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성도들의 신앙 회복과 교회의 부흥이 절실한 때에, 기도로 고민하던 중 ‘성령께서 일하시게 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됐다”며 “성령운동을 통한 복음전파로 한국과 전 세계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복된 일꾼 되어 말씀전파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경은 총회장은 교단 산하 전 교회를 대표해 목회 30년 근속자들과 공로자들에 대해 근속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석헌 목사 외 11명의 목회자와 태국 문형식 선교사가 목회 30년 근속패를 받았고, 세계선교회 총재 유영희 목사, 전국여교역자 회장 이분임 목사, 전국사모회 서정애 사모와 청원진주초대교회 박성하 목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이영복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이경은 목사가 개회를 선언한 뒤, 부총회장 이분임 목사의 대표기도, 회계 김훈남 목사의 성경봉독, 전국사모연합회 성가대의 특별찬양 후 총회장 이경은 목사가 사도행전 1:8을 본문으로 ‘다시 성령으로 RE:Spirit’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이경은 목사는 강단에 올라 AI시대에 걸맞는 말씀운동의 한 버방법으로 AI가 구현하는 5개국 언어인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필리핀 따갈로그어로 자체 제작한 설교영상을 총회 대의원들에게 소개하며, 말씀을 전했다. 한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4차 총회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이경은 목사(진주초대교회) △부총회장 이분임 목사(순복음중앙교회), 이기봉 목사(함평순복음교회), 이경신 목사(경성교회) △총무 이영복 목사(하남순복음교회) △서기 김광종 목사(금광순복음교회) △재무 이응남 목사(순복음새생명교회) △회계 김훈남 목사(순복음열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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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하미자 목사의 ‘예수님의 가르침’(요 13:12~15)
    제자는 좋은 스승을 만나야 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승의 사전적 의미는 ‘나를 가르쳐주는 사람’이고, 선생의 사전적 의미는 ‘남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교육(education)은 라틴어로 ‘끄집어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사람됨이 되도록 가르침이 교육의 본질이라는 뜻입니다. 가르치고 배우는 것은 하나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습니다.”(고전 4:2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능력을 키워가기 위해서 서로 배워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주와 선생으로서 섬김을 받기보다 오히려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섬겨주시면서 제자들에게 서로 섬기는 자세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섬김에서 겸손하신 스승의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3년간 공생애 기간 동안 두 가지 예식, 즉 성찬식과 세족식을 베푸셨습니다. 성찬은 구원의 확증을 의미하는 것이고, 세족은 구원받은 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결단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스승이 되시고 주가 되셨지만,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섬김의 삶을 보여주셨습니다. 세족식은 예수께서 사랑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섬김을 본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가르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삶으로 가르쳐주신 참된 스승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로 세우실 사람들을 찾아다니시며 부르셨습니다.(막 3:13)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이며, 영원한 스승이십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관심과 눈높이에서 출발하셔서 핵심적인 가르침을 주신 스승이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4장을 보면, 예수께서는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는 마을에 이르셨습니다. 한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길으러 나왔습니다.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마실 물을 좀 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께 “선생님은 유대 사람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라고 말하였습니다. 유대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과 상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여자는 “선생님, 그 물을 나에게 주셔서, 내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여기까지 나오지도 않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여자는 “선생님, 내가 보니, 선생님은 예언자이십니다. 우리 조상은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선생님네 사람들은 예배드려야 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그 여자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인 “네 남편을 불러 오너라”로부터 출발하셔서 예배에 대한 대화로 옮겨가셨습니다. 결국 그 여자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알고 전도하도록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그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내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히신 분이 계십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닐까요?”라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을 뒤에서 살짝 만지고 오랜 혈루병이 나은 여인에게는 어떤 가르침을 주셨을까요?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예수의 소문을 듣고 예수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나을 것으로 생각하고 뒤에서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 그때 몸이 나은 것을 느꼈습니다. 예수께서는 “누군가가 내게 손을 댔다. 나는 내게서 능력이 빠져나간 것을 알고 있다.”(눅 8: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여자는 더 숨길 수 없음을 알고서, 떨면서 나아와 예수께 엎드려서, 손을 댄 이유와 곧 낫게 된 사실을 모든 사람 앞에 알렸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들 앞에 그 여자를 세우심으로써 그 여자가 치유되었고, 더는 부정하지 않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그 여자가 당당하게 새로운 삶을 살도록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죄인들에게나 병자들에게는 그들의 눈높이로, 제자들에게는 제자들의 눈높이로 가장 적합한 가르침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 배워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되도록 생명력 있게 가르쳐야 합니다. 제자가 되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말씀을 순종함으로써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고, 그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제자 되기 위해서 주님처럼 삶으로 사랑으로 가르쳐주는 겸손한 종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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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박준형 목사의 ‘효와 사랑과 감동에 대해’ (딤후 1:11~14)
    사람의 마음이 감동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감동’(感動)이란, 무언가 크게 느끼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감동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본래 마음과 태도가 변화되고, 비로소 귀한 마음가짐과 행동의 변화를 이루어 무언가 새롭고 소중한 일을 하게 된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주의 일꾼인 디모데를 향해서 안수하기를 원했고, 디모데에게 안수할 때 하나님이 디모데에게 주신 은혜의 선물이 불일듯 되살아나게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안수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은혜와 그 마음과 능력을 전달하고 전수하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안수는 그 자체로 매우 고귀하고 선한 행위에 해당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실한 하나님의 일꾼, 순수한 사랑의 사역자 디모데의 진실한 믿음은 먼저 디모데의 할머니 로이스와 그의 어머니 유니게에게 있었는데, 디모데에게도 그러한 믿음이 있는 것을 바울은 발견했습니다. 이렇듯 한 사람의 순수한 열정과 진정한 믿음은 어느 한순간에 이뤄지지 않으며 대를 이어 나타난 그 성실함과 진실함과 온전한 믿음가운데 연결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러한 디모데의 삶과 인성과 마음을 보았고, 감동했으며, 안수를 주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그러한 결심 또한 바울의 개인적이고 자의적인 차원에서 나온 것이 아닌, 하나님과 연결된 마음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또 그분의 거룩한 일을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선행이나 무슨 자격으로 된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뜻과 은혜로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인 우리 주님을 증거하는 일과 주님을 위해 고난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살고 있음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본문 13-14절)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하나님의 말씀을 본받아 지키고, 성령께서 우리에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는 것이 무엇일까요?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제가 잘 알던 고(故) 최성규 목사의 효(孝) 사역이 시작된 계기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였습니다. 16일만에 극적으로 살아난 3명의 젊은 청년들이, 비록 신앙을 갖지 않았음에도 살아난 것에 대해, 그들이 공통적으로 모두 효자, 효녀였다는 것과 연결되면서 최 목사로 하여금 ‘효’를 본격 연구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효의 관점에서 성경을 읽어보면, 일곱가지로 효가 정리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고(1효), 부모와 어른 스승을 공경하고(2효), 어린이와 청소년, 제자를 사랑하며(3효), 가족사랑(4효)과 나라사랑(5효), 자연사랑과 환경보호(6효)에 이어 이웃사랑과 인류봉사(7효)로 정리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곱 효가 이뤄지면 다시 7가지 행복(가정 학교 사회 경제 나라 교회 인류)이 온다는 내용입니다. 효의 원전은 효경이나 유교 경전이 아니라, 성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효를 가르친 공자는 BC 551년 인물이지만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십계명을 가르친 모세는 BC 1526년 인물입니다다. 그리고 그 내용은 하나님께서 직접 모세를 통해 주신 말씀입니다. 구원은 예수님을 통해 얻지만 행복은 효를 통해 받는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분명히 부모를 공경하면 이 땅에서 복과 장수를 얻는다는 약속의 말씀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복음을 위해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우리의 믿음과 열심은 언제나 그 삶의 방향이 주님의 뜻인 복음과 긴밀히 밀착되어 있어야 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근본적으로 효를 행하는 사람들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신앙으로 살 때,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방법으로 가장 크고 놀라운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순전한 마음과 진정한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부모를 공경하며, 자녀와 이웃을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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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감리교 동대위 “동성애축복식은 명백한 동성애 옹호”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한 목회자들에 솜방망이 처벌을 내린 감리교 총회재판국을 향한 교단 내 원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감리회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위원장 김찬호 감독, 이하 동대위)는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 회관 앞에서 총회재판국에 대한 규탄 집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거센 비가 내리며 이를 진행키 수월치 않았지만, 현장에는 약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재판국은 지난 2일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한 3인 중 윤OO 목사에게는 정직 10개월을, 차OO 목사와 김OO 목사에 대해서는 연회재판국으로 파기환송을 명한 바 있다. 이들의 요구는 분명했다. 동성애는 교리와장정이 규정한 명백한 죄이며, 동성애축복식은 이를 옹호하는 행위라는 것이기에 총회재판국 역시 교리와장정에 맞게 이들을 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동성애 옹호'가 용인될 수 있는 어떠한 여지도 주어서는 안된다며, 총회재판부의 전원 사퇴를 촉구했다. 첫번째 메시지는 동대위 위원장 김찬호 감독이 전했다. 김 감독은 성경과 교리와장정에 입각한 총회재판국의 상식적인 판결을 촉구하며, 이대로 가면 자칫 동성애를 용인한 미국 감리교회(UMC)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고 강력히 우려했다. 김 감독은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적은 누룩이라도 그걸 제거하라고 하셨다. 그것은 아무리 적을지라도 가만히 내버려 두면 온 사방에 퍼지기 때문이다"며 "동성애도 마찬가지다. 누룩처럼 제거하지 않으면 그 덩어리가 사방에 퍼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퀴어축제에 가서 축복식을 한 이동환이라는 사람이 출교가 되니, 이번에는 6명이 나왔다. 이번 일이 그냥 넘어가게 되면 다음에는 얼마나 많은 목사들이 나올지 모른다"며 "미국 장로교회는 동성애를 용인했다. 미국 감리교회도 동성애를 두고, UMC(찬성)와 GMC(반대)로 나뉘었다. 그게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원성웅 감독은 동성애는 축복의 대상이 아닌 치유해야 할 환자임을 확실히 했다. 원 감독은 "동성애를 통해 에이즈와 매독, 임질 같은 성병이 급속도로 퍼진다. 의학자들은 에이즈로 인해 남성의 수명이 24년이 단축된다고 한다"며 "동성애자를 왜 우리가 아름다운 사람들이라고 해야 하나? 그들은 치료해야 환자다. 우리는 미국 UMC처럼 되면 안된다"고 성토했다. 연사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박온순 목사(원천교회)는 “주님의 이름을 능멸하는 자들을 대항하여 아닌 것은 아니라 말할 수 있는 여러분을 축복한다”면서 “감독회장과 감독들은 들으라. 1만2천 감리교 목회자는 들으라. 감리교가 썩어있다. 감리교가 깨어나고 철저히 회개할 때 싸매어주시는 은혜가 있을 줄 믿는다”고 호소했다. 특별히 감신대 이찬영 학생이 단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감신대는 감리교 내에서도 매우 진보적인 학풍으로 동성애축복식을 상당수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영 학생은 "저는 감신대 학생들 대부분이 동성애에 대해 죄로 믿는다고 확신한다. 감신대 학생 누구를 붙잡고 물어봐도 동성애에 대해서는 죄라고 얘기할 것이다"며 "지난해 감리교 총회가 퀴어신학을 이단이라고 정죄했을 때 자부심을 느꼈다. 허나 이번 총회재판국의 판결이 심히 불안하다. 이대로 굳어지면 상당수 학생들이 타대학으로의 이탈할 것이다"고 불안감을 표출했다. 마지막 기도회에서는 한철희 목사와 민돈원 목사, 최항재 목사, 이상수 목사가 나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감리교회를 위한 기도 △동성애를 다스리는 기도 △가정과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를 이어갔으며, 이훈 목사(넘치는교회)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호제창을 이끌었다. 이번 집회 준비를 총괄한 이훈 목사(넘치는교회)는 감리교가 동성애를 배격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교단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규탄 집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이동환 씨 관련 사회법 재판에서 재판부는 동성애축복식은 동성애를 옹호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적시했다. 동성애 옹호행위에 대해 우리 교리와장정은 분명 출교를 명시하고 있다"며 "동성애는 죄의 경중을 따질 사안이 아니다. 죄가 있다면 그것은 무조건 출교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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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인터콥 ‘제7회 글로벌 얼라이언스 국제컨퍼런스’ 성료
    지난해 한차례 내홍을 겪었던 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가 1년여 만에 세계 최대 이슬람 선교단체로서의 위용을 완전히 회복했다. 전방 선교에 있어 대체 불가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인터콥을 향한 전 시대적 관점이 세계 선교의 중심에 인터콥의 역량을 폭발시킨 것인데, 다시 세계교회의 시선이 한국으로 쏠리고 있다. 인터콥이 지난 5월 5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개최한 '제7회 복음주의 세계교회 영적 동맹 Global Alliance 국제컨퍼런스'(이하 GA)에는 전 세계의 현지 선교 지도자 4,50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 이후 최대 성황을 이뤘다 '세계선교를 위한 글로벌 동맹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80여개 민족에서 4,500여 명이 참가하였고, 26개 언어로 동시통역이 이뤄졌다. 이는 국내에서 개최된 10/40창 미전도종족 선교 컨퍼런스 중 최대 규모다. 인터콥이 매년 한 차례 개최하는 GA는 한국교회의 일개 행사가 아닌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 최대 선교대회 중 하나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선교지형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데, 더욱 특별한 것은 이슬람권은 물론 제3세계 미전도지역 등에 가장 최신의 선교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컨퍼런스가 이뤄진 6일 동안 각 국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자기 나라의 복음 전파 현황과 시국에 대해 보고했다. 이 곳에 참가한 선교 지도자들은 유럽,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이슈들을 점검하고 자기 나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직접 체크했다. 주강사로는 신동우 목사(MVP 선교회 이사장, 전 KWMA 대표회장), 송병기 목사(미주 법인이사장, 해외한인장로교단(통합) 증경총회장), 곽충환 목사(나눔의교회 담임목사, 한남대학교 이사장),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가 나섰고, 서구권 강사로는 Mark Schmutz 목사(롱뷰 Northlake Church 담임목사), Steve Headland 목사(달라스 Grace Community Church 타문화권사역 목사), Agoston Dobos 목사(헝가리 Reformed Church at Bekesszentandras 담임목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카자흐스탄, 라오스, 키르기즈스탄,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 말레이시아, 레바논,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몽골, 러시아, 이스라엘, 나이지리아, 베트남, 이란, 튀르키예, 이집트, 우즈벡, 투르크메니스탄,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10/40창 미전도지역의 교회 지도자들과 헝가리, 피지, 브라질, 필리핀 등 최근 많은 선교사들을 일으키고 있는 지역의 지도자들이 강사로 나서 각 민족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부흥의 소식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송병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모인 여러분들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것이며, 하나님의 동역자로 부름받은 영광의 자리에 함께 서 있는 것이 기쁘다”며 감격의 인사를 전했고, 곽충환 목사는 “하나님의 온 우주 세계 경영의 중심의 축은 누가 복음을 들고 가는가”이고, “우리의 모습이 세상적으로는 설령 인정받지 못한다고 하여도 그의 가슴에 뜨거운 복음의 열정이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그와 함께 하신다”며, “참가자들 모두가 바로 역사의 주역”이라고 격려했다. 최바울 본부장은 "어둠의 시대에는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는 선지자적 리더십이 필요하다. 지금 세계는 빠른 속도로 안티기독교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새로운 세계질서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위협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1989년 제2차 로잔대회 이후 빠른 속도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으며 각 민족가운데 성령의 역사가 임하고 있는 이 때, 세계교회가 하나로 연대하여 지상대명령의 완수에 총력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크 슈무츠 목사는 9년 전부터 선교에 큰 관심을 가지고 교회 성도들을 미전도지역에 단기선교를 보내기 시작했으며, 13개 이상의 지역으로 나가 많은 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섬기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와 이스라엘 등지에서 많은 이들이 주님께 돌아오고 있다며, 모든 지역이 복음에 갈급해 하고 있음을 설파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예배와 기도와 예언적 선포를 통해 일하신다며 글로벌얼라이언스 컨퍼런스에 모인 지도자들이 마음을 합하여 이 일을 함께 감당한다면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것을 분명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전도지역에 있어 여전히 계속되는 기독교 박해에 대해 보고되어 관심을 모았다. 아제르바이잔의 목회자는 “아제르바이잔에 기독교 역사가 오래된 만큼 박해의 역사도 오래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며 이란에서도 선교를 진행했다.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갇히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감옥에서도 교회를 개척하는 기적을 행하셨고, 최근에는 북아프리카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했다”고 전하여 참가자들을 감동시켰다. 세계 최대의 무슬림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의 목회자는 인도네시아 내에 현재 매주 백명 이상이 세례를 받는 교회가 있을 만큼 계속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는 고무적인 보고를 나누었다. 반면에 선교에는 아직 관심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면서 이곳에 오신 분들의 열정과 성령이 인도네시아 교회에도 부어져서 큰 선교의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에서 사역하는 현지인 목회자는 24시간 연중 무휴 복음방송 송출 사역을 진행하고 매주 수천명이 모이는 집회를 여는 등 다양한 사역을 소개하면서 어떤 재정적 지원도 받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주셔서 놀라운 사역을 감당하게 하신다고 밝혔다. 이슬람의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선교사나 온라인을 통해 외국에 있는 사역자들을 통해양육을 받는 기독교인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현재는 사우디 모든 주요도시에 현지인들이 만나는 교회가 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생명과 삶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며, 담대한 믿음을 주시고 성령이 충만하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세계 각처에서 모인 세계교회 지도자들은 마지막 시대 복음전파의 사명 완수를 위하여 복음주의 세계교회의 영적 동맹을 굳게 결의하면서 사명선언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사명선언서 전문이다. 복음주의 세계교회를 위한 영적동맹 Global Alliance 선언문 복음주의 세계교회 지도자들과 헌신된 참가자들 약 4,500명은 2025년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2박 3일간 열방센터에서 복음주의 세계교회를 위한 영적동맹이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가진 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우리는 예수님이 마태복음 24:14에서 말씀하신 대로 모든 민족에게 천국복음이 증언되면 세상의 끝이 오며 하나님의 나라와 역사가 완성되리라고 믿는다. 마 28:18-20 성자 하나님의 지상명령과 성부 하나님의 약속하시고 성자 예수께서 보내시고 오순절에 성령 하나님께서 임하셔서 안디옥교회에서 시작하신 세계선교 운동이 지금 그 완성 단계에 있음을 믿는다. 우리 주님은 1989년 제2차 로잔대회 이후 지난 30여년 동안 충성된 교회들의 열정적인 기도와 헌신을 받으시고 기름부으셔서 놀라운 세계선교부흥을 이루어주셨다. 그러나 이슬람 급진운동 그리고 인권을 앞세운 국제적 동성애합법화 및 종교통합운동 등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통치를 부정하는 안티기독교 국제운동은 주님의 지상명령에 저항하는 사단의 전략임을 직시하면서 우리는 이러한 세계 영적 환경을 극복하고 지상명령을 완수하기 위하여 복음주의 세계교회들이 영적 동맹해야 한다고 믿는다. 또한 대흉년, 대환란, 아마게돈 전쟁 등 종말론적 글로벌 현상으로서 지구적으로 갈수록 심화되는 부의 집중 현상, AI 전자인간의 등장, 지구적 확산되고 심화되는 안티기독교 운동 등 급변하는 적그리스도적 종말론적 현상을 직시하며 세계교회가 시대를 분별하며 각성하여 깨어일어나기를 촉구한다. 또한 서구교회의 급속한 쇠퇴 및 일부 국가에서 정권에 의해 자행되는 기독교인 박해와 이로 인해 고통하는 우리의 형제 자매들을 보면서 복음주의 세계교회들이 함께 영적 동맹을 하여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영적 부흥으로 남은 과업을 성취해야 함을 믿는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계의 충성된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상호 협력과 동맹을 통해서 마지막 시대 세계선교를 이루어 가야할 것을 믿으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며 오직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선포한다. 하나, 우리는 세계선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중심사역이며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세계복음화와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나, 우리는 주님의 남은 과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아직 복음을 받지 않는 전방개척지역 미전도종족에게 목숨을 다해 천국복음을 증거하여 주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 또한 우리는 복음주의 세계 교회들의 연합과 영적동맹을 구축하며 우리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하여 전적으로 헌신하며 전력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시대에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미전도종족 전방개척 선교에 헌신한 우리 교회들과 목회자들 및 성도들에게 천국의 권세를 주시어 넉넉히 하나님의 역사를 감당하게 하실 것을 믿으며 오직 예수와 복음만을 위하여 목숨을 다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선언한다. 할렐루야! 마라나타!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주후 2025년 5월 9일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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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0
  • 영화 '영혼의 파수꾼, 박조준', 스크린 통해 만난다
    시대를 사로잡는 명 설교가 박조준 목사의 일생을 담은 영화 '영혼의 파수꾼, 박조준'을 대형 스크린에서 만날 기회가 생겼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 박조준사역회는 오는 5월 19일, 20일, 22일 오전 10시 롯데시네마(잠실 월드타워점)에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특별히 박조준 목사를 만나고 싶은 일반인들을 위해 공개되는 이번 영화 상영은 무료 선착순으로 당일 상영관 앞에서 티켓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6일, 부활절 특집으로 CTS에서 첫 선을 보인 본 영화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일(10일) 오전 10시 50분 재방송이 결정됐다. 지난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감동 후기가 줄을 이으며, '박조준사역회'로 재방송 및 극장 상영에 대한 문의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조준사역회에서는 극장 상영이 끝난 오는 25일부터 유튜브에 본 영화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는 "박조준 목사님의 위대한 업적을 새롭게 조명한 이번 영화를 보고, 수많은 분들이 재방송에 대한 문의를 해오셨다. 정말 너무나 감사 드린다"며 "박조준 목사님의 삶과 정신은 위기의 시대를 사는 우리 후배들이 반드시 본받아야 할 가치를 담고 있다. 특별히 상처받은 이 시대와 국민들이 이 영화를 바친다"고 말했다. 한편, 다큐멘터리 영화 '영혼의 파수꾼, 박조준'은 그간 명 설교가로만 알려졌던 박조준 목사의 정의와 양심, 그리고 도전을 조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문화
    2025-05-09
  • 여의도순복음교회, 가정의달 맞아 대통령 표창 받아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아동복지, 미혼모 자립, 노인복지, 자립준비청년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시설 운영으로 건강한 이웃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한편 가족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데 공헌해 온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표창은 작년 7월 11일 제13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이영훈 담임목사가 저출산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데 이은 겹경사인 셈이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2년부터 출산장려운동을 펼친 이래 젊은 가정과 각 세대에 출산을 격려하고 출산을 위해 지원해 왔다. 이런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의 출산율 그래프가 조금씩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저출산 극복 문제는 어느 한 교회만 나서야 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우리 사회가 정부와 협조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다면 앞으로 건강하고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져올 줄 믿는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의 구체적인 공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한부모가족을 위한 유모차 지원, 미혼모 지원등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토대 마련에 기여 △성도들의 가정에서 탄생한 자녀들이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출산축하장려금을 지급하고 어린이집 운영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고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기여 △아동·노인·장애인등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위기가정지원사업, 인도적 지원사업 추진. 소외된 이웃의 자립 지원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공동체 형성에 이바지 △사단법인 여의도청년장학관 운영을 통하여 자립준비청년 및 24세 이하 미혼모 지원으로 소외계층 청년이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글로벌엘림재단을 설립하여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유학생 등 한국거주 외국인의 국내 거주 정책을 지원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글로벌 시민사회 조성에 이바지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가치관 형성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통하여 생명존중의식과 가족가치 확산에 기여
    • 교계/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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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이영훈 목사 “애국가의 신앙으로 국민 대통합 이뤄야”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애국가 작곡 90주년을 맞아 미래목회포럼(대표 황덕영 목사)이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5월 정기포럼 행사에서 “애국가는 단순한 국가의 노래가 아닌 하나님의 섭리와 기독교 신앙이 담긴 민족의 찬가”임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이자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올해 애국가를 통해 국민 통합의 계기를 삼자”고 역설했다. 이 목사는 “애국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 – 독립과 평화, 화해 정신으로 국민 대통합 이루자”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1945년 광복 역시 단순한 정치적 독립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가 구현된 구속사적 사건”으로 해석하고 “이는 출애굽 사건과 같이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 속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3.1운동과 애국가 제작에는 많은 기독교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특히 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 가사 작사자 윤치호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애국가에는 민족의 독립과 평화를 기원하는 신앙적 고백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이 목사는 “복음은 단지 설교로 전달되는 말이 아니라 분열과 갈등 속에서도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삶의 방식”이라며 “한국 교회가 애국가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전하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교회가 민족적 상징이자 신앙적 유산인 애국가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국민 통합과 사회 치유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미래목회포럼은 공공기관과 학교에서의 애국가 제창 활성화, 교회의 참여 확산, 찬송가 수록 청원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영훈 목사 외에도 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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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국가의 운명이 달린 제21대 대선 “오직 기도만이 살 길”
    "기도하는 한 사람이 민족을 살리고, 국가를 살린다" 한국교회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긴급 기도운동에 돌입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그 어느때보다 국가적 위기가 짙은 상황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가 올바르게 치러지도록 기독교인들이 기도로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 등 20여개의 교계 및 사회 시민단체들은 지난 5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대선까지의 시간을 '국가 비상 기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이 자리에는 교계는 물론 정계 및 사회, 문화계를 대표하는 기독교인들이 대거 함께했다. 교계에서는 준비위원장 박원영 목사를 필두로,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 박영우 목사(광주 안디옥교회), 장하나 목사(운영위원) 등이 나섰고,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조배숙 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정광택 장로(태원 엔터테이먼트), 정부용 대표(트루스코리아) 등 문화계 인물들도 눈에 띄었다. 인사를 전한 김진홍 목사는 “우리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인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기도가 하늘 보좌를 움직여서 이 땅에 좋은 나라, 정말로 세계에서 존경받는 통일한국 시대를 만들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운동은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가 이끈다. 준비위원장 박원영 목사는 지난 탄핵 정국부터 기독교 보수 세력을 결집해 국가 수호를 위한 기도운동을 펼쳐 온 인물로, 이번 대선을 앞두고 다시 한 번 결사항전의 각오로 기도 프로젝트에 나서게 됐다. 박 목사는 "우리는 오늘 무너진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한 비장한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지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우리로 하여금 국가의 위기가 실로 눈앞에 직면했음을 확인케 해주었다"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불온세력들의 반국가적 행태와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종복좌파의 극렬한 이념 공격이 이제는 하나님이 세운 자랑스런 대한민국 전체를 집어삼키려 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6/3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지난 수십 년을 국민들의 미래를 볼모로 쌓은 이념의 토대 위에 국가의 최대 권력으로 성장한 종북좌파와의 전면전이 될 것이다. 백척간두에 선 이 나라의 앞날은 더 이상 돌아갈 곳 조차 없을 만큼 절박한 낭떠러지 위에 서 있다"며 "우리는 윤 대통령 탄핵이라는 지옥같은 시간을 곱씹어 이제 남은 대선까지 이 나라를 진정 살리기 위한 위대한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우리 역사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대한민국 패망의 비참한 단초가 아닌, 국가재건의 위대한 승리로 기록될 수 있도록 오늘 우리는 존경하는 대한민국 5000만 국민들과 1200만 성도들께 '국가비상 긴급기도운동'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이번 기도운동은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국가를 위한 작정기도회(~6/3) △세이레 21일 기도회(5/14~6/3) △7일 기적기도회(5/28~6/3)로 진행된다. 준비위는 "각 교회 목사님들께서는 이 나라의 위기와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성도들에게 널리 알리시어 선거 기간 동안 금식과 회개로 기도에 총력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반성경적 악법을 옹호하고, 주한미군 철수에 앞장서며 국가의 질서와 안보를 무너뜨리는 사단의 세력이 더 이상 이 나라를 넘볼 수 없도록 기도의 힘을 하나로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반드시 무너진 대한민국을 재건할 올바른 지도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기도단을 위한 기도도 부탁했다.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는 이번 대선 기간동안 목회자 성도 국회의원 청년 애국열사 등으로 구성된 기도단을 운영한다. 준비위는 "이들이 이 시대의 새로운 독립선언 33인이 되어 순교의 정신으로 목숨을 걸고 국가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목사는 "결국 기도하는 우리가 이긴다. 위대한 하나님 위대한 애국 국민들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과 윤상현 의원도 배석했다. 조배숙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은 6월 3일을 기점으로 새로운 지도자를 맞이한다. 어떤 지도자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지도자를 원한다"며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며, 복잡하지만 아름다운 단일화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도 “여의도 정치에서 오랜 경험을 통해, 믿음에 기반한 정치만이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국회에서 기도운동을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1948년 제헌국회부터 이어진 국회의 기도 전통을 계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통령 탄핵 사태를 겪으며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어둠의 세력의 실체를 보았고, 이 영적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도하는 지도자가 나오길 바란다”고 기도를 요청했다. 이 외에도 이날 기자회견은 장하나 목사가 사회를 맡아 청년대표 정유라, 차훈 목사, 정부용 대표, 주녹자 목사 등이 발언을 펼쳤다. 다음은 긴급 기도 선언문 전문이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긴급 기도 선언문 6/3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두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경제 회복을 간절히 염원하는 모든 국민들께 고합니다. 우리는 오늘 무너진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한 비장한 첫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지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우리로 하여금 국가의 위기가 실로 눈앞에 직면했음을 확인케 해주었습니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불온세력들의 반국가적 행태와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종복좌파의 극렬한 이념 공격이 이제는 하나님이 세운 자랑스런 대한민국 전체를 집어삼키려 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6/3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지난 수십 년을 국민들의 미래를 볼모로 쌓은 이념의 토대 위에 국가의 최대 권력으로 성장한 종북좌파와의 전면전이 될 것입니다. 백척간두에 선 이 나라의 앞날은 더 이상 돌아갈 곳 조차 없을 만큼 절박한 낭떠러지 위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윤 대통령 탄핵이라는 지옥같은 시간을 곱씹어 이제 남은 대선까지 이 나라를 진정 살리기 위한 위대한 시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 역사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대한민국 패망의 비참한 단초가 아닌, 국가재건의 위대한 승리로 기록될 수 있도록 오늘 우리는 존경하는 대한민국 5000만 국민들과 1200만 성도들께 '국가비상 긴급기도운동'을 시작할 것을 선언합니다. 우리는 먼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6월 3일까지 대한민국 수호와 대통령 선거를 위한 비상 기도 기간으로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 하셨고, 기도하는 한 사람이 그 민족을 살린다고 하셨습니다. 이 땅의 모든 성도들은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 앞에 대한민국을 살릴 기도하는 한 사람이 되어 혼신의 힘을 다해 기도에 임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에 우리는 한국교회에 다음과 같은 당부를 전합니다. 1. 전국의 모든 교회는 우리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국가를 위한 작정기도회(~6/3), 세이레 21일 기도회(5/14~6/3), 7일 기적기도회(5/28~6/3)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각 교회 목사님들께서는 이 나라의 위기와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성도들에게 널리 알리시어 선거 기간 동안 금식과 회개로 기도에 총력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2. 무너진 대한민국을 재건할 올바른 지도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반성경적 악법을 옹호하고, 주한미군 철수에 앞장서며 국가의 질서와 안보를 무너뜨리는 사단의 세력이 더 이상 이 나라를 넘볼 수 없도록 기도의 힘을 하나로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3. 기도단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는 국가와 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 성도 국회의원 청년 애국열사 등의 기도단을 꾸려 남은 대선까지 전진코자 합니다. 이들은 이 시대의 새로운 독립선언 33인이 되어 순교의 정신으로 목숨 걸고 국가를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통해, 이 나라의 무너진 상식과 법치, 이념에 굴복한 처참한 정의의 실체를 목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은 하나님께서 거짓과 죄악으로 돌진하는 이 나라의 국민들을 깨우기 위한 회초리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마지막 기회를 결코 외면치 않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가장 위대한 무기인 기도로 이번 전쟁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고자 합니다. 나의 이름으로 일컫는 나의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며 나의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며 그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4)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렘 29:12) 결국 기도하는 우리가 이깁니다. 위대한 하나님, 위대한 애국 국민들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2025년 5월 8일 준비위원장: 박원영목사, 낭독위원장: 최경순권사 낭독위원: 문혜영집사 오진아집사 박성표집사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 대통령선거국가비상기도단 한국교회회개새벽기도운동 대한민국40일특별기도단 1천200만특별기도용사단 한국교회총동원생명기도단 국가비상구국기도총연합 대한민국지킴이 동방박사기도단 대한민국지킴이기도운동단 2030청년서포터즈기도단 하보우만의약속(영화) 트루스코리아 국민희망저널 한국교회기독교언론연합회 김기현의원 윤상현의원 성일종의원 장동혁의원 나경원의원 조배숙의원 김미애의원 김민전의원 김진홍목사 김선규목사 양병희목사 전한길강사 김성원대표 이영풍기자 정부영대표 차훈목사 박수권장로 박성표집사 박철현감독 주녹자목사 문혜영집사 오진아집사 권경희집사 정광택장로 두상달장로 정성길장로 이한열장로 오계환장로 황학수장로 조선호장로 주광남장로 김일주장로 신응태장로 조용배장로 이장호장로 김석문회장 신용재회장 이석재장로 나영수목사 박경만목사 이상민목사 박이택목사 하귀호목사 황규호목사 박영우목사 황남길목사 김종주목사 김재헌목사 장희열목사 김흥수목사 김성기목사 강대석목사 권태섭목사 최문수목사 백종찬목사 윤수복목사 김화진장로 김회창목사 박태규목사 이다윗목사 최경순권사 박원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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