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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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73.5%, 퀴어축제 반대"... 6월 13일, '거룩한 방파제' 시청 앞 집결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동성애 퀴어축제에 대해 명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6.13 지방선거 직후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소위 '반사회적 악법'들이 대거 입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를 막아서기 위한 한국 교회의 결집이 예고되고 있다. 오는 6월 13일 개최되는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가 최근 실시한 국민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73.5%가 동성애 퀴어축제의 도심 개최를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자녀와 함께 해당 축제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81.5%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이다. 이는 퀴어축제의 선정성이 보편적인 교육 정서와 심각하게 충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성전환 수술 없이 법적 성별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76.9%가 반대했으며,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 역시 59.4%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교회가 지켜온 성경적 가치와 건강한 성윤리가 여전히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교계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의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가 끝난 직후, 정치적 정비 과정을 틈타 그동안 저지해 온 포괄적 차별금지법, 성평등 관련 법안 등 반사회적 입법 시도가 거세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거룩한방파제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의 진정한 민의를 입법부에 전달하고, 악법의 파고를 막아낼 거대한 영적·사회적 보루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반대 집회를 넘어 우리 자녀들의 미래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지키기 위한 거룩한 투쟁"이라며, "지방선거 이후 몰려올 입법 위기 상황 속에서 한국 교회가 하나 되어 행동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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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5
  • WAIC, AI 시대 '교회 스마트 사역의 새로운 표준' 제시
    인공지능(AI)이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 교회의 영적 정체성을 지키며 스마트 사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담론의 장이 마련된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림택권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와 웨이크신학원(이사장 임우성 목사)은 오는 6월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노량진 CTS 컨벤션홀에서 'WAIC AI Forum 2026: 신앙과 자유, 그리고 인공지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신학적 깊이와 공학적 전문성을 결합해 한국 교회의 미래 이정표를 세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인공지능은 도구일 뿐, 핵심은 복음" 이번 포럼의 영적 메시지를 이끄는 WAIC 설립자 박조준 목사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 역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며 "우리가 기술을 두려워하거나 맹신하기보다, 이를 복음 전파와 신앙의 자유를 수호하는 선한 도구로 정복하고 다스리는 영적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체 진행을 맡은 웨이크신학원 이사장 임우성 목사 또한 "이번 포럼은 거대 연합주의의 타협적인 노선에서 벗어나 오직 성경적 진리 위에서 교회의 본질을 지키고자 하는 독립교회 정신의 연장선"이라며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만큼 한국 교회 사역의 '초격차' 모델을 선포하는 역사적인 현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학·신학 아우르는 '초격차' 교수진, 깊이 있는 발제 예고 발제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신학과 공학의 조화가 돋보인다. 첫 발제자로 나서는 박순형 교수(웨이크신학원)는 IT 이학박사이자 목회자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AI 시대의 성경적 기술 윤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박 교수는 "AI 권력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교회가 가져야 할 윤리적 마지노선이 무엇인지"를 다루며 실천적인 사역 기준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테일러대 진대현 교수는 메릴랜드대 공학박사와 美 특허청 심사관이라는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청지기 사명'을 논한다. 그는 글로벌 기술 패권 시대 속에서 성도들이 디지털 데이터를 어떤 관점으로 관리하고 보호해야 하는지 기독교적 '청지기 비전'을 설명한다.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에 2년 연속 등재된 손한성 교수(카이스트 박사)는 '좋은 AI를 위한 좋은 빅데이터 전략'을 발표한다. 서울대와 카이스트에서 다져진 과학적 정밀함을 토대로, 방대한 빅데이터를 신앙적 선(善)을 위해 어떻게 선용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권문상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는 정통 개혁주의 조직신학자(애버딘대 Ph.D.)의 시각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신앙의 자유'를 변증한다. 권 교수는 AI가 인간의 영역을 대체하려는 시대적 파도 속에서 결코 타협할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 가치를 신학적으로 확증할 계획이다. 한국 교회 스마트 사역의 새로운 표준 제시 WAIC 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면서도 첨단 기술을 능동적으로 수용하는 '스마트 사역'의 모델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포럼 관계자는 "신학적 토대 없는 기술 수용이나, 시대 변화를 외면하는 폐쇄성을 모두 경계한다"며 "이번 자리가 한국 교회가 다시 한번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포럼 관련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웨이크신학원 행정실(홍혜경 실장, 010-9020-34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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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박준형 목사의 ‘그리스도를 본받음’ (고전: 1:26~31)
    바울은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지만, 구원받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고 말씀합니다. 세상은 지식과 힘과 성공 자체에 관심이 집중돼 있습니다. 실제로 많이 배운 사람, 권세 있는 사람, 이름난 사람을 통해 큰일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사람의 인생은 자기의 생각이나 기대와는 다른 길로 가기 일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한 것을 택하셔서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셔서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적인 강자를 부르시기보다, 약점과 흠결이 있더라도 하나님 앞에 온전하여 진리를 따르는 순전한 사람을 택하셔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디안의 압제 앞에 숨어 있던 기드온을 부르시는 모습이나, 많은 군사가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선별된 단 삼백 명의 군인으로 승리하게 하셨던 모습에서 이러한 예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도 선지자 사무엘조차도 사람의 외모를 보았지만, 막상 하나님께서는 들에서 양을 치던 아담하고 어린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를 정하실 때, 학문과 지위가 높고 유명한 사람들을 부르시기보다는, 갈릴리의 평범한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실제 삶도 이와 같습니다. 지위, 직분, 세력이 있을지라도 그것이 어떤 것을 토대로 세워진 것인가에 따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세워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유명세와 물질에 기반해서 세워진 경우에는 하나님을 향한 영광보다는 자기를 향한 영광이 되어 온갖 교만과 유혹과 세상 정욕의 앞잡이로 전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권세보다는 이름 없이 봉사하고 헌신하며 기도하는 성도가 진정으로 교회를 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결핍된 요소가 있어 보일지라도, 진실하게 위로하고 섬기는 한 사람의 말과 행실이 절망한 사람을 일으키고 주변을 살리게 됩니다. 이러한 모습이 진정 교회를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살림”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작게 보는 사람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자랑과 정죄의 말만 무성한 인생이 아니라, 작은 아이같이 순전한 자들을 통해서 큰 역사를 이루심으로써 교만한 자들의 마음을 낮추시고,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겸손하고 겸허하며 순전해야 하지만, 사람은 본성적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합니다. 내가 알고, 내가 이루었고, 내가 옳고, 내가 더 강하다고 말하고 싶어 하며 그렇게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심지어 신앙 안에서도 은근히 자기 의로움과 헌신, 자기 경험이나 지식, 기득권을 자랑하려고 듭니다. 이러한 것이 사람의 마음을 교만과 기만으로 몰아가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교만을 꺾으셔서 구원이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밝혀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젖은 방식처럼 군대와 권세와 화려한 영광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낮아지심과 고난과 죽음으로 구원의 길을 여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비단 구원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생활과 심령 가운데 이뤄지는 것에 이러한 십자가 중심의 방향성과 온전한 믿음이 굳게 세워져야 할 것입니다. 세상은 십자가를 실패로 보았지만, 하나님은 그 십자가를 통해 죄인을 살리셨고 사람에게 진정한 삶의 은혜를 입혀 주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실제로는 미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이며, 약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고,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나의 지혜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나의 힘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살며, 겸손히 주를 의지하는 가운데 오직 하나님을 자랑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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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1
  • [강대형 목사의 로마서 칼럼] ④ 죄와 심판에 대한 인식이 구원의 시작이다: 하나님을 향한 돌이킴의 여정
    로마서를 한 절 한 절 꼼꼼하게 살피는 이 여정은 우리 영혼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는 과정과 같습니다. 병원에 가면 내시경이나 정밀 검사를 통해 우리 몸 깊숙한 곳의 숨겨진 병을 찾아내듯,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의 실상을 가장 적나라하고 정직하게 비춰줍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의 서두를 지나 이제 인간의 죄에 대한 엄중한 진단서를 내밀기 시작합니다. "죄와 심판에 대한 인식이 구원의 시작이다"라는 이 선포는 우리가 왜 복음 앞에 서야만 하는지를 가장 강력하게 웅변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비극은 하나님을 알 만한 증거가 온 우주와 내면 속에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거부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창조주께서는 인간 내면에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셨고, 창조하신 만물을 통해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분명히 나타내셨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운 질서와 우주의 찬란함을 바라보며 조물주의 존재를 느끼는 것은 인간의 지식 이전에 주어진 본능적인 감각입니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이를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그 생각을 허망하게 하여 하나님을 의도적으로 밀어냅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의 근본적인 뿌리는 단순한 도덕적 실수가 아니라, 바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내 인생의 중심에서 밀어내고 그 자리에 자기 자신을 앉히며, 자신의 욕망과 이익을 위해 화려한 우상들을 만들어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체하려 할 때 나타나는 결과는 참혹합니다. 첫째는 허무함입니다. 생명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아무리 세상의 성공과 쾌락으로 그 공간을 채우려 해도 결코 채워지지 않는 근원적인 갈증과 허망함에 직면하게 됩니다. 둘째는 영적 혼돈과 무질서입니다. 연줄이 끊긴 연이 잠시 자유롭게 날아가는 것 같으나 결국 바닥으로 추락하듯, 하나님의 통치를 떠난 인생은 뒤죽박죽된 가치관 속에서 방황하게 됩니다. 로마 시대나 오늘날이나, 성적 타락과 순리를 역리로 바꾸는 행태들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인간이 맞이하는 혼돈의 정점입니다. 셋째는 죄악의 양산입니다. 상실한 마음 그대로 내버려 두어진 인간은 시기, 분쟁, 탐욕, 교만 등 온갖 불의를 제조하는 공장이 되어버립니다. 이것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우리 모두의 정직한 자화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단순히 심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하기 위해 이 엄중한 말씀을 주십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내가 영적으로 얼마나 위태로운 상태인지를 자각하는 사람만이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아구까지 차오른 이 시대에, 우리가 살길은 오직 하나입니다. 완고한 고집과 무관심을 깨뜨리고 다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내 인생의 주권을 다시 하나님께 돌려드리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돌아온 탕자를 아무 조건 없이 안아주셨던 것처럼, 죄와 심판 앞에 떨며 나아오는 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주시고 참된 평강과 새로운 생명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나의 죄인 됨을 깊이 인식하는 그 지점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이 시작됩니다. 이 복음의 문을 열고 들어가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회복과 생명의 역사를 경험하는 모든 성도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수지선한목자교회는? 수지선한목자교회(담임 강대형 목사)는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치유하고 제자 삼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삶의 실제적인 능력으로 선포하며,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를 통해 영적 회복과 돌파를 돕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세우는 교육과 체계적인 선교 훈련에 집중하며,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이끄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신앙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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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0
  •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하미자 목사의 ‘천국 주인’(마 19:13-15)
    성경을 보면, 중요한 예배 자리에 어린이들이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에발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려고 제단을 쌓고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린 후 모세가 명령한 대로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낭독할 때 어린이들도 있었습니다.(수 8:35)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쌓고, 봉헌식을 행하였을 때도 어린이들이 동참하였습니다.(느 12:43)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많은 무리가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들고 호산나를 외칠 때 어린이들도 예수님을 찬미하였습니다.(요 12:12-13) 본문을 보면,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의 주제는 어린 아이와 천국입니다. 어린 아이의 원어 의미는 ‘친자식, 종’ 두 가지입니다. 여기서 어린 아이는 생물학적인 어린 아이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 고난받고 살아가는 존재를 상징합니다. 즉 세상에서 사람 취급받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런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세상에서 사람 취급 못 받는 어린 아이 같은 사람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예수께서는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제자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막 9:3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어리고 낮고 천한 사람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 지극히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마 25:4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어린 아이 같은 우리를 품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낌없이 받은 주님의 사랑을 약한 자들에게 나누어주고 섬겨주어야 합니다. 그 당시 어린 아이와 여자는 사람을 계수하는 데 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신가요? 예수님은 우는 자의 위로와 없는 자의 풍성이며 천한 자의 높음과 잡힌 자의 놓임 되고 우리의 기쁨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약한 자의 강함과 눈먼 자의 빛이시며 병든 자의 고침과 죽은 자의 부활되고 우리의 생명이 되시는 분이십니다.(찬송가 96장)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우리 자녀를 예수께로 데리고 와야 합니다. 천국은 예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의 나라 곧 하나님께서 왕이 되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예수님 믿으면 갈 수 있는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천국에는 동서남북에 각 세 개씩 모두 열두 개의 문이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계 21:13) 그 문은 출구가 아니라 구원받은 성도들이 들어가는 천국 입구입니다. 그 문들이 동서남북 각 방향으로 나 있다는 것은, 천국은 만국에 흩어져 있는 모든 족속이 구별 없이 모이게 되는 곳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돌아오라는 말씀은 성경에 1,000여 번 나옵니다. 회개는 이제부터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겠다고 결단하는 행위입니다. 회개한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합니다.(눅 9:23) 세상에서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은 부모의 손에 이끌리어 예수께로 왔습니다.예수께서는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은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의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에서 사람 취급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주님께 돌아오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주님을 찾는 자들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렘 31:33) 우리는 어떤 사람인지요? 그 당시 어린 아이 같은 존재인지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자신이 그 당시 어린 아이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부모들은 아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안수 기도해 주시기를 원했습니다. 안수란 ‘위임’을 뜻합니다. 즉 이제부터 이 어린 아이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주님을 찾는 자는 주님의 자녀가 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품어주시고 가장 선하게 인도해주십니다. 천국 주인이 되기 위해 결단할 것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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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독립교회연합회
    2026-05-07
  • 백석, ‘연합의 DNA’로 한국교회 하나 됨의 길 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다시 한번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거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분열의 역사를 뒤로하고 복음 안에서 ‘하나 됨’을 선택한 백석의 행보는 갈등과 정체기에 빠진 한국교회에 새로운 부흥의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백석총회는 지난 5월 5일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백석대신, 합동연합, 국제선교, 에녹, 합동연대 등 5개 교단과의 통합을 공식 선언하고 ‘통합 환영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1978년 복음의 기치를 들고 설립된 이후 아홉 번째로 이뤄진 이번 통합은, 백석이 견지해온 ‘연합의 사명’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천적 열매임을 입증했다. “백석의 꿈, 하나님이 이루신다” 이날 예배는 시종일관 감격과 은혜 속에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증경총회장 양병희 목사는 “분열된 한국교회를 하나 되게 하겠다는 백석의 꿈을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고 계신다”며, 이번 통합이 인간의 수단이 아닌 성령의 역사임을 분명히 했다. 축사에 나선 교계 지도자들도 백석의 포용력에 경의를 표했다. 이정익 목사는 “기득권과 교권을 과감히 내려놓는 백석의 결단은 한국교회의 귀한 귀감이 된다”고 평가했으며,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간구하신 ‘하나 됨’의 기도가 오늘 이 자리에서 실현됐다”며 백석의 신학적 정체성이 한국교회의 미래임을 강조했다. 홍사진 목사는 “이 자리가 교단 간 화해를 넘어 한국교회 전체로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소강석 목사는 특유의 깊은 영성이 담긴 축시를 통해 교회의 연합이 하나님 나라 확장의 마중물임을 선포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날 예배의 영적 감동을 정점으로 이끈 것은 소강석 목사(한교총 증경대표회장·시인)의 축시였다. 소 목사는 ‘천년의 궤적, 눈물의 소네트’라는 시적 언어를 통해 1976년 용산구 동자동의 작은 풀씨 같았던 대한복음신학교가 거대한 백석의 생명 젖줄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서사적으로 그려냈다. 소 목사는 축시에서 “장종현 목사의 눈물과 무릎으로 이룬 꿈과 기적의 대서사시”라며 이번 통합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그는 “검룡소에서 발원한 실개천들이 모여 거대한 한강을 이루듯, 5개 교단과 하나 되는 이 자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역사적 궤적”이라고 선포했다. 또한 “백석 교단의 홀리파이어(Holy Fire)가 더 활활 타올라 이 시대의 영적·숫자적 성장 교단이 되길 바란다”는 축복을 더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기반한 실천적 연합 백석총회가 지속적인 통합을 이끌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설립 초기부터 이어온 ‘연합의 DNA’가 있다. 1981년 첫 통합 당시 “장로교회를 하나로 세우는 선구자가 되겠다”는 선언은 오늘날까지 백석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장종현 대표총회장은 이날 권면을 통해 “하나 됨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 희생과 기득권을 내려놓는 결단이 필요하다”며 “사람의 계산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무조건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교회를 부흥의 도구로 사용하신다”고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다짐’ 선언을 통해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고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으로 다음 세대를 바로 세우며 ▲민족과 세계를 섬기는 사명을 완수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통합은 단순한 조직의 결합을 넘어, ‘개혁주의생명신학’을 근간으로 한국교회의 영적 생명력을 회복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백석총회는 앞으로도 신학과 교리가 같은 교단들과의 문호를 지속적으로 개방하며, 장로교회의 대연합을 향한 행보를 멈추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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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6
  • [강대형 목사의 로마서 칼럼] ③ 복음의 능력에 감격하라: 믿음으로 여는 구원의 문
    성경 전체가 영롱한 반지라면, 로마서는 그 반지 위에 박힌 보석과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의 문을 열며 복음의 정수를 이렇게 선포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당시 유대인들에게 십자가는 저주받은 나무에 달린 수치였고, 지혜를 숭상하던 헬라인들에게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비과학적이고 미련한 이야기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세상의 비웃음과 거친 저항 속에서도 복음만이 인류를 살릴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임을 확신했습니다. 이 능력은 세상의 심리학이나 철학적 솔루션이 만질 수 없는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뿌리를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복음 안에는 인간의 지혜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세 가지 핵심적인 구원의 능력이 담겨 있습니다. 첫째는 죄 사함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를 도덕적 결함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 즉 '죄'로 보십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영원한 죽음을 향해 가고 있었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피만이 우리를 죄의 사슬에서 해방하셨습니다. 우리 어떤 행위나 공로가 아니라, 십자가의 피를 믿을 때 하나님께서 값없이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성령의 은혜가 부어집니다. 이 죄 사함의 은총이 내 것이 될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인생의 근본적인 방향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둘째는 생명의 능력입니다. 복음은 죽어 있던 우리 영을 살려 하나님의 생명과 연결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생명수는 우리 내면의 깊은 결핍과 갈증을 채웁니다. 인생의 성공이나 쾌락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과 만족이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샘물처럼 솟아나기 시작합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영적 생명수가 되실 때, 우리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천국의 기쁨과 샬롬의 확신을 누리게 됩니다. 이 생명은 단순히 죽어서 가는 천국만이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내게 하는 실제적인 힘입니다. 셋째는 존재 변화의 능력입니다. 복음은 우리를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양자의 영을 받게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고아가 아닙니다. 세상의 출신이나 배경, 학벌이 나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라는 새로운 신분이 나를 규정합니다. 우리는 하늘의 상속자이며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릴 자들입니다. 이 영광스러운 정체성을 깨달을 때, 우리는 현재의 고난이나 질병,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결코 실패자처럼 굴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히 승리하는 삶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이 어마어마한 복음의 능력은 언제 우리의 삶에 실제로 작동합니까?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하다고 증언합니다. 믿음은 하늘의 모든 축복을 여는 마스터키와 같으며, 하나님의 능력을 켜는 스위치입니다. 처음에는 겨자씨처럼 작은 믿음으로 마음의 문을 여는 의지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문을 열고 주님을 찾을 때, 하나님께서는 위로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믿음을 부어 주십니다. 그때 비로소 십자가와 부활, 영생의 진리가 지식을 넘어 생생한 실재로 다가오게 됩니다. 오늘날 세상은 여전히 십자가를 미련하게 여기고 합리적이지 않다고 비웃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지혜로는 결코 하나님을 알 수 없기에,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방식으로 영혼들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지하시는 유일한 길은 오직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뿐입니다. 나를 살리고 존재를 변화시킨 이 복음의 능력에 다시 한번 가슴 벅찬 감격을 회복하십시오. 우리가 이 영롱한 복음의 보석을 가슴에 품고 증거할 때, 우리 가정이 살아나고 무너진 일상이 재건되며 민족과 열방이 주께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 복음의 증인으로 세상 속에서 당당히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수지선한목자교회는? 수지선한목자교회(담임 강대형 목사)는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치유하고 제자 삼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삶의 실제적인 능력으로 선포하며,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를 통해 영적 회복과 돌파를 돕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세우는 교육과 체계적인 선교 훈련에 집중하며,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이끄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신앙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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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독립교회연합회
    2026-05-03
  •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박준형 목사의 ‘사람을 살리시는 하나님’ (시 104:10~23)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10절) 미국에 있는 센트럴파크(Central Park, 중앙공원)는 뉴욕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연간 2,500만 명이 찾는 매우 유명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원래 마을과 농장, 채석장이 있던 땅을 오랜 공사 끝에 거대한 인공공원으로 바꾼 것인데, 지금은 뉴욕 시민에게 꼭 필요한 쉼터이자 도심 속 자연과 야생동물이 살아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뉴욕에 있는 이 센트럴파크는 1858년에 공사가 시작됐는데, 지금의 모습과 시설로 완성되기까지 근 한 세기가 걸렸다고 합니다. 오늘날 이 공원이 있는 맨해튼은 비싼 물가로 유명합니다. 2026년 현재, 일반적인 주거비용으로 평균 임대료가 월 5,000달러(약 740만 원)이고, 2026년 1분기 중위 주택가격은 약 128만 달러(약 18억 9,700만 원)입니다. 공원 남측인 센트럴파크 사우스 일대의 2026년 3월 중위 매매가는 530만 달러(약 78억 5,300만 원)에 이르렀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중앙공원을 설계한 프레더릭 로 옴스테드는 이 공원을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집니다. “지금 이 땅에 공원을 만들지 않는다면, 100년 뒤에는 이 공원 면적만한 규모의 정신병원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그의 말은 현대인들에게 주는 강한 경고와도 같은 말입니다. 그 비싼 땅에 상점과 빌라를 건축하기가 더 쉬웠겠지만, 옴스테드는 바로 그런 도시일수록 사람의 마음을 살리는 자연 속의 쉼터가 더 절실하다고 본 것입니다. 위의 사례처럼,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과 거기에서 오는 평안과 쉼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동물과 온 땅을 위해 만드신 물에 대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오묘하심과 놀라운 은혜가 담겨있습니다. 그 물을 어떻게 만드시고 흘려 보내시는지를 통해서, 온 세상을 돌보시는 은혜가 나타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언제인가 산을 오르면서, 골짜기 사이로 졸졸졸 물이 흐르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여기는 깊은 산골인데 어디에서 이렇게 물이 나오는 것인가” 하고 누구든지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마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샘을 골짜기에서 솟게 하시고 산 사이로 흐르게 하셔서, 들짐승과 들나귀가 목을 축이게 하십니다. 새들은 그 물가에 깃들고 지저귀며, 나무들은 넉넉한 물을 받아 자라납니다. 곧 물은 어느 한 부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과 짐승과 새와 나무와 온 땅을 함께 살리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누구도 잊지 않으시고, 각 생명에게 맞는 공급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온 땅의 자연 만물과 사람들이 살아가게 됩니다. 기후와 토양은 비록 다르지만, 모두가 이 지구촌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그 생명을 보존하고 영유하고 있습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보면, 하나님께서는 물을 통해 땅에 열매를 맺게 하시고,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십니다. 먹을 것이 나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길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것, 마음을 힘 있게 하는 양식도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겨우 숨만 쉬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삶에 기쁨과 활력과 윤택함을 더하시는 분이십니다. 본문은 또 하나님께서 낮과 밤, 해와 달, 짐승의 활동 시간과 사람의 일하는 시간을 질서 있게 정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제멋대로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지혜로운 통치 아래 있습니다. 물을 주시고, 먹을 것을 나게 하시고, 쉴 곳과 피할 곳까지 마련하시는 하나님은 참으로 놀라우신 분입니다. 언제나 우리를 살리시고 지탱하시며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기억하며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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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독립교회연합회
    2026-04-28
  • 국독연 제25회 안수식, 눈물과 환희의 사명 선포
    "선배 목사님들의 손이 머리 위에 닿는 순간,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 눈물이 솟구쳤습니다. 교단 정치나 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만 서는 독립교회 목사로서 더 큰 사명을 감당토록 하겠습니다“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이하 국독연)가 지난 4월 27일 오전 서울 CTS 아트홀에서 거행한 ‘제25회 목사안수식’은 그 어느 때보다 거룩한 전율과 감동이 가득한 현장이었다. 이날 배출된 18명의 신임 목사들은 세상의 안일한 길을 거부하고, 오직 성경의 권위와 성령의 인도하심만을 따르는 ‘독립교회 사역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며 장엄한 사역의 시작을 알렸다. 거룩한 멍에를 메다… 눈물과 감동의 안수례 안수식 현장은 시종일관 경건하면서도 뜨거웠다. 2부 안수식 인도를 맡은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의 부름에 따라 안수 대상자들이 강단 앞에 무릎을 꿇자, 장내는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정적과 거룩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선배 목회자들이 두 손을 얹어 이들이 주의 종임을 선포하자, 곳곳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안수자들은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새롭게 거듭남에 감사하며, 맡겨진 사명을 끝날까지 겸손히 받들 것을 눈물로 고백했다. 이어 진행된 안수패 수여식에서 림택권 총회장이 수여하는 안수패를 받아 든 이들의 얼굴에는 독립교회 정통 맥을 잇는 국독연의 일원이 되었다는 깊은 자부심이 서려 있었다. 박조준 목사 “독립교회는 성직의 순수성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 독립교회 운동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선구자인 설립자 박조준 목사의 권면은 안수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박 목사는 과거 보장된 성공을 포기하고 독립교회의 가치를 한국 땅에 심기 위해 고난을 자처했던 자신의 길을 회고하며, 신임 목사들에게 성직자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것을 주문했다. 박 목사는 “목사는 세상 사람과 구별된 성직자로서, 세상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영혼을 바라봐야 한다”며 “권력과 재력, 학력 앞에 비굴해지지 말고 오직 불쌍한 영혼을 위로하는 일에만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사회의 악법과 부정부패를 보고도 짖지 못하는 침묵하는 종이 되지 말라”는 파수꾼의 사명을 강조하며, “돈을 만지지 말고 오직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에만 전무할 것”을 준엄하게 명령했다.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정통 독립교회’ 위상 세운 숨은 거목 국독연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새로운 대안이자 자부심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데에는 설립 초기부터 모든 실무를 총괄해 온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의 헌신이 결정적이었다. 임 목사는 독립교회 운동이 지닌 순수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공교회적 질서와 체계를 확립하여, 국독연을 한국 독립교회의 ‘종가(宗家)’로 안착시켰다. 현장에서 만난 한 관계자는 “임우성 목사의 치밀한 리더십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신임 목사들이 국독연 소속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당당하게 고개를 들 수 있는 것”이라며 그의 공로를 치하했다. 앞선 1부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총회장 림택권 목사는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라지에 집중하지 말고 알곡을 키우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라”며 “우리는 이미 승리한 전투에 참전하는 군사들이다. 성령의 칼인 말씀을 붙들고 당당하게 사역에 임하라”고 격려했다. 안수자 대표 박효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죄인이며 부족한 자를 시련과 연단을 통해 종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드린다”며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거룩한 도구가 되어 끝까지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교회의 희망, 국독연의 역사적 소명 제25회 안수식은 국독연이 지닌 역사적 배경과 한국교회적 기여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교단의 정치적 굴레를 벗어나 오직 성경 중심으로 회귀하려는 국독연의 개혁 정신은 이제 한국교회의 거대한 흐름이 되었다. 신학적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복음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국독연의 정체성은 새롭게 세워진 18명의 종들에게 가장 큰 자부심의 근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인찬 목사의 예배 인도와 김시철 목사의 축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수식을 마친 18명의 신임 목사들은 이제 국독연이라는 든든한 울타리를 뒤로하고, 세상을 비추는 거룩한 등불이 되어 각자의 사역지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제25회 목사안수자] 고혜진, 강문정, 김미정, 김신애, 김재현, 김주성, 김창익, 박상철, 박효춘, 손상일, 손한성, 설지영, 이길홍, 이요한, 이창은, 임화목, 유정우, 홍종렬 [안수위원] 박조준, 림택권, 임우성, 박순형, 이형노, 정인찬, 임재환, 정일웅, 장영출, 오원호, 김열, 강대형, 최재복, 김기배, 조희완, 김진호 목사, 김시철, 정성진, 정균양, 림준식, 최석봉, 권문상, 한은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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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8
  • [강대형 목사의 로마서 칼럼] ② 복음에 빚진 자: 은혜를 아는 자의 거룩한 부담감
    사도 바울은 로마서의 서론을 마무리하며 우리 신앙의 가장 본질적인 태도인 빚진 자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본문인 로마서 1장 14절과 15절에서 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고 선포합니다. 그가 고린도에서 로마까지 1,300km가 넘는 험난한 여정을 마다하지 않고 그토록 가고자 했던 이유는 단순히 새로운 선교지를 탐방하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그 안에는 주님께 받은 은혜를 갚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거룩한 채무 의식이 불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먼저 회복해야 할 신앙의 기초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을 온전히 누리는 삶입니다. 바울은 13권의 모든 서신서에서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한다는 인사를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단순히 관용적인 인사가 아니라, 민수기 6장에서 하나님이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신 축복의 기도를 계승한 영적 선포입니다. 복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대로 살아가도록 돕는 힘이며, 은혜는 자격 없는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입니다. 그리고 평강은 그 은혜의 결과로 우리 영혼에 임하는 하늘의 평안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이 평안이 우리 영혼의 중심을 덮을 때, 우리는 비로소 암담한 현실과 환경을 뚫고 사명의 길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참된 신앙은 영적인 코이노니아를 통해 견고해집니다. 바울이 로마 성도들을 보길 간절히 원했던 목적은 자신이 받은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그들을 흔들리지 않게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당시 로마 교회는 믿음의 소문은 났지만 아직 영적으로는 어린아이와 같이 연약한 상태였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고 성령의 은사를 나눔으로써 그들을 견고하게 하길 원했습니다. 신앙생활은 나 혼자 잘 믿고 끝나는 이기적인 여정이 아닙니다. 한 성령 안에서 받은 은혜를 목장과 공동체에서 나눌 때, 서로의 믿음을 통해 격려를 받고 위로를 얻으며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신 은사가 누군가를 세우는 도구가 될 때 우리 모두는 비로소 영적인 아비와 어미로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울 신앙의 핵심 동력은 바로 빚진 자의 마인드에 있었습니다. 바울은 교회를 핍박하고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 가두던 죄인 중의 괴수였습니다. 그런 자신에게 찾아오셔서 조건 없이 용서하시고 복음의 비밀을 맡겨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그는 사랑의 빚으로 읽어냈습니다. 은혜라고 쓰고 빚이라고 읽은 것입니다. 빚진 자는 그 빚을 갚기 전까지 평안할 수 없는 법입니다. 바울은 이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평생을 달려갔습니다. 감옥에 갇혀 몸이 묶여 있을 때조차 그는 펜을 들어 편지를 쓰며 복음의 빚을 갚았습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혹시 신앙생활을 오래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가 비친 자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내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 채무자처럼 취급하며 원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은혜가 사라진 자리에는 안일함과 교만이 틈타지만, 빚진 자의 마음이 있는 곳에는 겸손과 사명이 살아납니다.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그 큰 사랑의 빚을 기억하십시오. 내게 주신 건강과 시간, 물질이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복음 빚을 갚기 위한 도구임을 고백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무너진 영혼을 재건하고 이 땅에 풍성한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수지선한목자교회는? 수지선한목자교회(담임 강대형 목사)는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치유하고 제자 삼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삶의 실제적인 능력으로 선포하며,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를 통해 영적 회복과 돌파를 돕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세우는 교육과 체계적인 선교 훈련에 집중하며,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이끄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신앙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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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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