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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망교회, 리비아 홍수 피해 복구 및 구호 위해 7,700만원 기부
    소망교회(담임목사 김경진)는 지난 9월 발생한 대홍수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리비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7천 7백만 원을 기부했다. 소망교회는 지난 9월 24일부터 두 주간 모로코 지진과 리비아 홍수 구호활동을 위한 헌금을 모금하여 약 1억 5천만 원(157,010,080원)을 모금했으며, 이 중 7천 7백만 원을 우선적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리비아 이재민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모금액도 모로코의 구호 활동을 위해 곧 사용될 예정이다. 소망교회는 갈등과 분열로 아파하는 세상에 평화와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게 하는 도전과 영감을 주고자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망교회가 전달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리비아적신월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인버터, 발전기, 식료품, 주방용품, 위생키트, 수재 대응 키트 등)과 더불어 주거, 보건, 물과 위생 등 구호와 복구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소망교회 한정운 부목사는 "멀리 떨어진 지역의 고통받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성도들의 따스한 마음과 헌신적인 자세에 감동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재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보여주신 성도들의 연민과 공감에 감사하며, 소망교회 성도들의 정성이 모로코 및 리비아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안도감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소망교회는 앞으로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정채영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하며, 소망교회의 성금은 이재민과 재난취약계층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소망교회는 국내외 다양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웃사랑 계명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 첫 주 온라인 주일예배 헌금 전액을 당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대구·경북지역에 기부했고, 서울시 종교시설로는 최초로 교회의 수양관을 코로나19 감염 경증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시설로 서울시에 제공했다. 또한,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긴급구호 성금 20만 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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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IFA 2018서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 탑재 ‘톤 플러스’ 선보여
    LG전자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8에서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모델이 HBS-2000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 Funk Ausstellung) 2018’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 2종(HBS-2000, HBS-835S)을 전시한다. HBS-2000은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원하는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또 구글 번역앱을 통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예를들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구글 번역앱을 설치한 후, 전용버튼을 누르고 “영어로 번역해줘”라고 말하면 구글 번역앱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음성 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깨끗한 고음을 내도록 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Balanced Armature Unit)’과 강력한 저음을 제공하는 ‘다이나믹 유닛(Dynamic Unit)’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스피커 유닛’이 적용돼 한층 더 풍부하고 원음에 충실한 소리를 낸다. 통화 품질도 뛰어나다. LG전자는 2개의 고성능 마이크와 잡음 제거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가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에 있어도 편안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8에서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모델이 HBS-2000을 소개하고 있다. HBS-2000는 8월말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219,000원이다. LG전자는 IFA 2018에서 HBS-835S도 전시한다. HBS-835S는 외장 스피커를 적용해 이어폰을 귀에 꽂지 않고도 스피커 모드로 편리하게 통화를 하거나 음악감상 등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 김태균 MC컴패니언디바이스사업담당은 “HBS-2000은 프리미엄 사운드에 스마트한 기능까지 더하며 블루투스 헤드셋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음질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여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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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삼성전자, 일반조명부터 작물재배용 조명까지 LED라인업 구축
    삼성전자가 식물생장 전용 LED 패키지 신제품 ‘LH351B Red’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LH351B Red'는 660nm 파장 대역에서 적색을 방출하는 하이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상) LED 광원 패키지로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식물생장 전용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빛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화학반응을 나타내는데, 그 중에서도 660nm(나노미터)의 적색 파장은 식물의 개화와 성장, 광합성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수준의 광효율과 방열기술로 농가의 전기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백색광원인 'LH351'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설계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존 일반조명용 미드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하) 패키지'LM301B', 'LM561C'와 고효율 모듈 'H inFlux', Q-series' 도 고객들이 식물생장용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PPF를 추가했다. * PPF(Photosynthetic Photon Flux): 전체 빛의 영역에서 400nm~700nm에 해당하는 빛이 내는 에너지만을 따로 계산한 값 삼성전자 LED 사업팀 최윤준 상무는 "이번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는 일반조명시장에서 검증된 삼성전자의 LED 기술력이 적용되었다."며, "고객들은 삼성전자를 통해 일반 조명과 식물생장용 광원을 모두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LIGHTFAIR International 2018 조명박람회에서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와 모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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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2016년 정부업무보고 -외교안보 분야: 튼튼한 외교안보, 착실한 통일준비-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16년 정부업무보고(외교안보분야)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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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문체부 제2차관,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참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1월 22일(금),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는 2002년부터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하여 관광 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역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정부 간 회의다. *아세안+3: 1997년 아세안 3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 한·중·일 3국이 초청받아 제1차 아세안+3 정상회의 개최, 이후 정치, 경제, 외무,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장관회의 연례 개최 *아세안 10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경제규모 약 3,000조 원, 세계 7위의 아세안과 관광분야 협력 논의 아세안 지역 내 인구는 약 6억 2200만 명으로 유럽연합(5억여 명)보다 많고, 경제규모는 약 2조 6천억 달러(3000조 원)로 세계 7위에 해당한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아세안 관광객은 약 150만 명이고, 아세안 국가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약 500만 명으로 관광 분야의 교류도 증가 추세에 있다. 아세안이 2015년 12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의 3가지 영역에서의 공동체를 목표로 아세안공동체(AC, ASEAN Community)를 출범하고 새로운 세계 경제동력 공동체로 부상하는 시점에서 이번 회의 참석은 더욱 실효성 있는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15차 회의에서 필리핀과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향후 5년 동안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3국 간 관광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기획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간 관광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시켜 동아시아 공동체 구현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또한 김종 제2차관은 최대 방한 국가인 중국 국가 여유국 우원세 부국장과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한중 양국 간 관광공사 사무소 확충 등 중국 내 ‘한국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부문에서의 긴밀한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월 23일(토)에는 필리핀 태권도 협회장과 필리핀 농구연맹 총재와도 면담하였다. 특히 농구가 필리핀의 국기일 정도로 농구에 대한 필리핀인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 한국 프로농구 리그를 활성화하기 위한 양국 리그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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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독일 베를린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대거 선보여
    LG전자가 31일부터 6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과 차별화된 시장선도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IFA는 세계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하고, 2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다. ■ 조성진 부회장-박일평 사장, 기조연설서 ‘LG 씽큐’ 통한 ‘더 나은 삶’ 소개 31일 개막 첫날에는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과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이 ‘인공지능으로 당신은 더 현명해지고, 삶은 더 자유로워집니다(Think Wise. Be Free: Living Freer with AI)’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조성진 부회장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사업전반에 적용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얻게 될 실질적인 혜택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일평 사장은 맞춤형 진화(進化, Evolve), 폭넓은 접점(接點, Connect), 개방성(開放, Open) 등 ‘LG 씽큐’의 강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인공지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가 IFA 2018에서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258대로 만든 올레드 협곡을 설치해 압도적인 화질을 강조했다 ■ 지난해 대비 24% 커진 대규모 부스 마련, 입구에는 올레드 초대형 조형물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대비 약 24% 늘린 4,699제곱미터(㎡)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단독 전시관(18홀)과 야외 부스에서 ▲차별화된 인공지능 가전 ▲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등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55인치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58대로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구성했다. 길이 16m, 너비 18m, 높이 6m 규모의 올레드 협곡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했다. 올레드 협곡은 올레드만이 가능한 완벽한 블랙 표현과 곡면 디자인으로 빙하, 폭포, 협곡 등 대자연의 모습을 담아, 관람객들이 압도적인 화질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돌비社의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입체적인 사운드로 대자연 속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높였다. LG전자가 IFA 2018에서 다양한 LG 클로이 로봇을 선보였다. ■ 대규모 인공지능 전시존 구성, 인공지능 선도 이미지 부각 인공지능 전시존인 ‘LG 씽큐 존’은 LG전자 부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한다. LG전자는 ‘IFA 2018’을 통해 유럽에서도 인공지능 선도기업 이미지를 굳힐 계획이다. ‘LG 씽큐’는 LG전자의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아우르는 브랜드다. ‘LG 씽큐 존’에는 거실, 주방, 세탁실 등 실제 생활공간을 연출해, 독자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 등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 ‘LG 클로이(LG CLOi)’ 로봇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집안과 집밖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경험을 선사한다. □ 인공지능 ‘LG 씽큐’ 가전들과 함께 하는 일상 생활 소개 ‘LG 씽큐 존’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홈의 모습을 제시한다. 고객이 실제로 인공지능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시연해, 관람객들이 ‘LG 씽큐’가 제공하는 실질적 고객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에서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TV, 공기청정기, 조명 등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장면들을 보여준다. 주방에선 인공지능 냉장고가 부족한 식자재를 주문하고, 보유하고 있는 재료에 맞춰 요리를 추천하고 오븐의 요리코스를 자동 선택한다. 세탁실에선 인공지능 LG 시그니처 세탁기가 빨래에 맞는 최적 세탁코스를 추천해주고, 인공지능 스타일러가 최적의 코스를 제안해 효과적으로 의류를 관리한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나뚜찌(NATUZZI)’와 함께 꾸민 IoT 거실도 선보인다. 방문객이 ‘나뚜찌’ 소파에 앉아 ‘엑스붐 AI 씽큐’ 스피커에 “TV 보고 싶어”라고 말하면, ‘LG 올레드 TV AI 씽큐’가 자동으로 켜지고 소파의 등받이가 뒤로 눕혀지고 조명의 밝기가 낮아지는 등 거실 내 가전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 ‘LG 클로이 수트봇’ 포함 다양한 로봇 포트폴리오 전시 LG전자는 ‘IFA 2018’에서 웨어러블 로봇 ‘LG 클로이 수트봇(LG CLOi SuitBot)’을 처음 공개한다. 이 제품은 산업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체 근력 지원용 웨어러블 로봇이다. ‘LG 클로이 수트봇’은 사용자의 하체를 지지하고 근력을 향상시켜 제조업, 건설업 등 여러 산업현장 등에서 쓰일 수 있다. 사용자는 훨씬 적은 힘으로 무거운 짐을 손쉽게 옮길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보행이 불편한 사용자가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로봇 통합 브랜드 ‘LG 클로이’의 포트폴리오는 기존의 안내 로봇, 청소 로봇, 잔디깎이 로봇, 홈 로봇,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 카트 로봇에 이어 웨어러블 로봇까지 총 8종으로 늘어났다. LG전자는 가정용에서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모색하면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로봇 사업을 적극 키워나갈 전략이다 □ ‘엑스붐 AI 씽큐’, ‘LG 클로이 홈’ 등 인공지능 스피커 풀라인업 전시 LG전자는 ‘씽큐 허브’, ‘엑스붐 AI 씽큐 WK7’, ‘엑스붐 AI 씽큐 WK9’, 가정용 허브 로봇 ‘LG 클로이 홈(LG CLOi Home)’ 등 인공지능 스피커 풀라인업을 선보인다. ‘엑스붐 AI 씽큐’ 2종(WK7, WK9)은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뿐만 아니라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뛰어난 신호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메리디안 오디오’는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앰프와 스피커를 결합한 일체형 디지털 액티브 스피커, 고음질 CD플레이어, 무손실 음원 스트리밍 규격인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기업으로, 랜드로버(Land Rover), 맥라렌(McLaren), 재규어(Jaguar) 등 프리미엄 자동차에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프리미엄 사운드 명가(名家)로 평가받고 있다. ‘엑스붐 AI 씽큐 WK9’은 전면에 탑재한 8인치 LCD 디스플레이로 사진, 동영상 등을 보여준다. 사용자가 “오케이 구글, 오늘 저녁메뉴 좀 추천해줘”라고 말하면 추천 요리 정보를 보여주고, “오케이 구글, 로스트 치킨 레시피 알려줘”라고 말하면 요리방법을 영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엑스붐 AI 씽큐 WK7’은 무손실 음원 파일 재생은 물론, 일반 음질의 음악 파일도 최대 24비트까지 고음질로 바꿔주는 업비트 기능도 지원한다. 또 구글 어시스턴트의 다양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가전제품과 IoT기기를 제어하고 음성인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씽큐 허브’ ▲가전제품과 IoT기기 제어는 물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사용자를 식별해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가정용 허브 로봇 ‘LG 클로이 홈’ 등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차별화된 인공지능을 경험할 수 있다. □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적용한 ‘LG 스타일러 씽큐’ 전시 손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거나 의류관리 코스를 설정할 수 있는 ‘LG 스타일러 씽큐’도 IFA에서 처음 소개된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했다. 제품의 동작 상태와 진단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하이 LG, 표준 코스 선택해”라고 명령하면 스타일러가 “표준 코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코스는 약 39분 걸립니다”고 대답한다. “스포츠웨어는 어떤 코스를 써야 해?”라고 물으면 “스포츠웨어 코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할까요?”라고 알려준다. “무슨 문제 있니?”라고 물으면 “현재 감지된 문제 사항은 없습니다”라고 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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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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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2026 평화음악회 in 수원’ 성황리 개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김영걸 목사·이욥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최한 ‘2026 평화음악회 in 수원’이 지난 21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함께 살아감’을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과 지역사회 구성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비롯해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 피아니스트 히로타 슌지,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에이레네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정상급 예술인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전석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음악이 전하는 울림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평화음악회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문화사역이다. 지금까지 전국 15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올해 평화음악회는 ‘함께 살아감’을 주제로, ‘일상 속의 평화(Everyday Peace)’를 부제로 내걸었다. 가정과 이웃, 학교와 직장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실천되는 작은 배려와 경청, 존중이 진정한 평화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교총은 “평화음악회는 갈등과 분열이 심화되는 시대 속에서 세대와 계층,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평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문화예술을 통해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음악회는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과 원주 등지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며, 한국교회가 추구하는 화해와 공존, 평화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전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교계/교단
    • 교계
    2026-06-25
  • 한교총, 6·25 전쟁 76주년 한국교회 연합예배 개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김영걸 목사·이욥 목사, 이하 한교총)이 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수원명성교회에서 ‘6·25 한국전쟁 76주년 한국교회 연합예배’를 드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적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정정인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이기용 목사(기성 총회장)의 대표기도, 김명희 목사(예장보수개혁 총회장)의 성경봉독, 수원명성교회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공동대표회장 김동기 목사(예장백석 총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김동기 목사는 시편 137편 1~4절을 본문으로 ‘시온을 기억하며 우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6·25 전쟁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민족의 피와 눈물, 생이별의 아픔과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새겨진 역사”라며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라 멈춰 서 있는 상태인 만큼 한국교회가 민족을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오늘날 우리는 일과 돈, 성공에 매몰되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일을 잊어버리고 있다”며 “회개와 기도운동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예배에서는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 소속 북부중앙교회 탈북민 워십팀이 특별찬양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권남호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회원 교단 총무들이 나라와 민족, 복음적 평화통일, 사회 현안, 사회적 약자,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한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또한 한교총은 북한 선교와 탈북민 사역을 위해 북기총 회장 서경화 목사에게 선교사역 지원금을 전달했다. 서경화 목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탈북민 3만 명 가운데 약 1만 명이 그리스도인”이라며 “지원금은 북한선교와 탈북민 교회 개척, 탈북민 재소자 교정사역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서 한교총은 최근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통일 관련 조항을 삭제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우리 민족은 하나이며 남북통일은 전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을 위한 시작”이라고 선언했다. 아울러 북한에 억류 중인 우리 국민 7명의 조속한 송환을 촉구하고, 북한 당국이 적대정책을 중단한 채 화해와 협력의 길로 복귀할 것을 요구했다. 한교총은 성명서를 통해 “120년 전 평양대부흥운동의 영적 유산을 계승해 한반도의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며 “분단과 갈등의 장벽을 넘어 하나님의 샬롬이 이 땅에 가득하도록 한국교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교계/교단
    • 교계
    2026-06-25
  • 한교연, 6·25 격전지 순례…“자유대한민국 지켜낸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교연)이 6·25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경북 칠곡과 왜관 일대의 낙동강 및 다부동 전투 현장을 찾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순례 행사를 진행했다. “그날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교연 소속 교단 총회장과 총무 등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했던 주요 전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순례단은 먼저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이곳은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중심으로 6·25전쟁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투체험관과 전시관 등을 통해 당시 치열했던 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까지 약 55일 동안 국군과 유엔군이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며 대한민국을 지켜낸 결정적인 전투로 평가받는다. 이어 순례단은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아 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다부동 전투의 의미를 되새겼다. 다부동 전투는 1950년 8월 대구 점령을 목표로 공세를 펼치던 북한군에 맞서 국군 제1사단이 결사적으로 방어에 나서 승리를 거둔 전투다. 특히 고(故) 백선엽 장군이 지휘한 국군 제1사단의 활약은 낙동강 방어선 사수와 이후 인천상륙작전으로 이어지는 전세 역전의 발판이 됐다. 전시관에는 당시 전투 자료와 유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야외에는 전투기와 탱크 등 군 장비를 비롯해 이승만 대통령,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 백선엽 장군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한교연 임원들은 전적지 곳곳을 둘러본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례단은 또한 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폭파됐다가 전후 복구된 왜관철교(호국의 다리)도 방문했다. 이 다리는 오늘날까지 당시의 역사적 흔적을 간직한 채 남아 있어 6·25전쟁의 상징적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한교연의 격전지 순례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지난 2023년 서부전선을 시작으로 중부전선과 동부전선을 탐방한 데 이어 올해는 낙동강 전선을 찾았다. 한교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전하기 위해 매년 격전지 탐방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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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5
  • WRF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성경의 절대 권위와 역사적 개혁주의 신앙고백을 따르는 세계 교회들의 연합체인 세계개혁주의협의회(World Reformed Fellowship·WRF) 제7차 서울총회가 오는 2026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한 ‘2026 WRF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 및 설명회’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웨스트채플에서 열려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영적 연합을 향한 비전을 공유했다. 1부 감사예배는 임병선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이석훈 목사의 대표기도, 예장합동 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설교, 오정현 목사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장인 오정현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WRF 서울총회는 한국교회가 지난 100년 동안 서구교회로부터 받은 신앙과 선교의 빚을 이제는 갚아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개혁주의 보수 신앙과 성경의 절대 권위,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고백하는 세계 교회들이 서울에 모여 신앙의 본질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 목사는 “WEA 총회가 기독교계의 올림픽이라면 WRF 서울총회는 월드컵에 비유할 수 있을 만큼 상징성과 집중도가 크다”며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개혁주의 신앙의 뿌리와 본질을 회복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칼뱅과 존 녹스로 이어지는 종교개혁 정신 위에서 ‘Christ Above All(모든 것 위에 계신 그리스도)’이라는 주제 아래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높이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감동과 박수를 넘어 ‘아멘’이 울려 퍼지는 영적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베르토 노리스 WRF 회장과 다비 찰스 국제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로베르토 노리스 회장은 “서울총회가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 각국의 교회들이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부 설명회에서는 WRF의 역사와 현황, 서울총회 준비 상황이 소개됐다. 조직위에 따르면 WRF는 성경의 절대 권위와 역사적 개혁주의 신앙고백을 토대로 지난 2000년 출범한 국제 개혁주의 연합체다. 현재 61개국에 걸쳐 73개 교단, 54개 단체, 114개 기관, 374명의 개인회원이 참여하는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종교개혁의 유산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전통을 계승하며 세계선교, 신학연구, 제자훈련, 복음적 연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제7차 서울총회는 탈기독교(Post-Christian)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교회가 개혁주의 신앙과 삶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가진 말씀과 기도, 선교의 영적 자산을 세계교회와 나누며 복음 확장과 영적 갱신에 기여하는 역사적인 총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WRF 서울총회는 오는 2026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며, 세계 각국의 신학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개혁주의 신앙의 미래와 세계선교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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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다시 박조준’으로 회귀하는 한국교회의 영적 나침반
    오늘날 한국교회는 영적 침체와 롤모델의 부재, 그리고 급격한 사회적 신뢰도 하락이라는 미증유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물질만능주의와 교권주의가 강단을 위협하고, 교회가 시대의 양심으로서 선지자적 목소리를 잃어버렸다는 안팎의 비판이 거세다. 이러한 영적 암흑기 속에서 “목사가 바로 서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바로 서야 이 나라가 산다”며 평생을 일상의 순교자로 살아온 한 거인의 발자취는 우리에게 강력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사단법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정일웅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이하 국독연)가 지난 22일 서울 노량진 CTS기독교TV에서 개최한 박조준 목사의 평전 ‘신앙과 자유의 파수꾼 박조준’ 출판기념회 및 감사예배는, 단순한 신간 출간의 자리를 넘어 ‘이 시대 왜 다시 박조준의 정신인가’를 엄중히 묻는 영적 각성의 현장이었다. 교계 지도자들과 전국의 목회자, 성도들이 인산인해를 이룬 이날 현장은 박조준 목사의 시대 관통적 메시지를 그리워하는 한국교회의 갈급함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과거 영락교회 시절 그의 사자후를 듣기 위해 구름떼처럼 몰려들었던 전국의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은 아흔을 넘긴 원로 목회자의 평전 출간을 축하하며, 그가 남긴 90년의 생애가 오늘날 잠들어가는 한국교회를 흔들어 깨우는 개혁의 나팔소리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교계 석학들과 인사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친 핵심은 바로 ‘박조준 정신의 계승’이었다.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국독연 총회장 정일웅 목사는 박 목사의 평생을 관통한 핵심 가치로 ‘철저한 개혁 의지와 종의 신분 회복’을 꼽았다. 정 총회장은 “박 목사의 개혁정신은 16세기 루터와 칼빈, 그리고 코메니우스의 범개혁 정신과 닿아있다”며, 그것은 곧 성경 말씀의 진리에 순종하고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총회장은 오늘날 한국교회가 박조준의 정신을 다시금 주목해야 하는 이유로 ‘참된 종의 자의식’을 역설했다. 목사의 사명을 개인의 성공이나 공로, 사회적 신분 상승의 도구로 남용하며 종이 아닌 주인으로 군림하려는 현대 목회자들의 왜곡된 모습을 통렬히 지적한 것이다. 정 총회장은 “박 목사님은 평생 방대한 업적을 이루고도 ‘나는 무익한 종이라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는 겸손한 종의 자세를 몸소 보여주셨다”며, 목회자들이 물질적 유혹과 군림을 버리고 섬김의 자리로 돌아갈 때 비로소 한국교회가 사회적 불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새로운 부흥을 맞이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서평을 맡은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명예교수) 역시 냉전의 위기 속에서 복음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앞장섰던 박 목사의 선지자적 사명을 조명하며, 많은 교계 어른들이 몸을 사리는 이 시대에 박 목사야말로 최전선에서 교회의 예언자적 기능을 감당하는 귀한 사표라고 평가했다. 축사를 전한 민경배 목사(웨이크신학원 석좌교수)와 강경철 회장(CTS기독교TV) 또한 박 목사의 90 평생은 현대 교회사 그 자체이자 살아있는 신앙의 교과서이며, 이번 평전이 다음 세대 지도자들에게 바른 목회자의 길을 가르쳐주는 최고의 영적 유산이 될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의 대미를 장식한 박조준 목사의 답사는 왜 이 시대가 여전히 그를 ‘시대의 양심’이자 ‘영원한 현역’으로 부르는지를 여실히 증명했다. 강단에 선 박 목사는 거동이 불편한 와중에도 한국교회의 개혁과 대한민국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을 사자후 같은 메시지로 쏟아냈다. 박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가장 큰 위기로 ‘자본주의와 물질의 침투’를 경고했다. 그는 폴 틸리히의 말을 인용해 “종교개혁은 자만하지 않고 계속되어야 한다(The Reformation must be continued)”고 전제한 뒤, “구원의 방주에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자꾸 세상의 물이 들어온다. 특히 자본주의라는 무서운 물질의 물에 목사들이 빠지면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며 끊임없이 들어오는 세속화의 물을 퍼내고 개혁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나아가 박 목사는 목회자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목숨을 내놓고 진리를 수호해야 한다고 전심으로 호소했다. 과거 5년간 공산 치하를 직접 겪으며 거짓의 영과 싸웠던 경험을 회고한 박 목사는, “이대로 배부름에 취해 기도할 줄도 모르고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교회가 문을 닫고 재산이 국유화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목회자들이 정신을 차려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악과 맞서 목숨을 내놓고 싸워야 한다. 한국교회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올바른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우뚝 세우는 일에 한 몫을 든든히 감당해달라”고 사명을 촉구했다. ‘신앙과 자유의 파수꾼 박조준’ 평전 출간이 던지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권력의 압박과 세속적 유혹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타협 없이 선포했던 ‘박조준의 정신’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오늘날 길을 잃고 방황하는 한국교회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시대적 명령이라는 사실이다. 이번 평전 출판을 이끈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는 “아흔의 연세에도 피와 눈물로 치켜든 그의 거룩한 진리의 횃불은 오늘날 깨어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수많은 제자들과 목회자들의 가슴 속에 다시 불타오르고 있다”며 “박 목사님의 여전히 뜨거운 메시지가 한국교회를 정화하는 위대한 생명의 물결로 순결하게 흘러갈 것이다”고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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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독립교회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자유의지”… 박조준 목사의 설교 세계와 독립교회론
    한국 현대 교회사에서 ‘독립교회 운동’이라는 위대한 영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고 평생을 복음의 순수성을 위해 헌신해 온 박조준 목사의 신학적 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역사적 자리가 마련됐다. 거대 교단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정치적 개입을 극복하고, 개교회 중심의 ‘성령 주권’과 선진적인 ‘정관 자치’를 확립한 독립교회 정신을 학술적으로 엄밀히 조명하는 장이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정일웅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이하 국독연)가 주최하고 웨이크신학원이 주관한 ‘제6회 웨이크신학포럼’이 지난 22일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독립교회 정신의 학술적 조명과 신학적 유산 계승’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한국 복음주의 역사 속에서 박조준 목사가 남긴 위대한 이정표를 추적하고, 그가 보여준 독보적인 설교 세계를 오늘날의 목회 대안으로 삼고자 하는 교계와 학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임우성 목사 “독립교회는 성령 주권 구현하는 대안적 교회론… 정관 자치로 선진적 법치 실현” 박조준 목사 평전 간행위원장을 맡은 임우성 목사(웨이크신학원 이사장)는 서평을 통해 독립교회 운동의 정당성을 천명했다. 임 목사는 “독립교회는 전통적 교파주의의 경직성을 극복하고 개교회 중심의 성령 주권을 구현하려는 영적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임 목사는 고도화된 자율적 법치 체제인 ‘정관 자치’를 핵심 가치로 꼽았다. 과거 교단 제도가 소수 엘리트의 과두정치나 정치적 개입으로 폐단을 낳은 반면, 독립교회는 정관을 통해 사역 임기와 정년, 재정 투명성을 명문화하여 선교적 기동성과 목회적 자유를 확보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복음주의 선명성 파수와 혼합주의 배격을 골자로 한 ‘WAIC 4대 선언’을 발표하며 엄격한 신학적 결단을 다짐했다. 박명수 교수 “박조준 목사, 70년대 중도 복음주의 운동 구심점 역할” ‘70년대 전후 한국 복음주의와 영락교회 사역’을 주제로 단상에 오른 박명수 명예교수(서울신대)는 박조준 목사의 초기 사역이 한국 복음주의 역사에 남긴 거대한 이정표를 추적했다. 박 교수는 박 목사가 1973년 영락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며 한경직 목사의 복음주의 노선과 자유민주주의 국가관을 정통성 있게 계승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70년대 전후 서구 68혁명의 여파로 교회 내 대학생부에서 이념적 갈등이 발생했을 때, 대학생회를 해산하는 단호한 조치로 강단의 복음적 순수성을 지켜냈다고 평했다. 이어 박 교수는 박 목사의 전설적인 설교 사역을 통해 영락교회 장년 교인이 3배로 성장하고 예배당이 개축되는 등 폭발적인 부흥이 일어났음을 주목했다. 이러한 영락교회의 안정적 성장은 원로인 한경직 목사가 대외적으로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1973) 등 대형 민족복음화 운동을 전개하는 강력한 동력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박 목사는 유신 정권에 대하여 비판적 거리를 두며 사회적 양심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1977년 카터 행정부의 주한미군 철수 정책에 맞서 미군철수반대기도회를 주도하고 미국 정·교계 지도자들을 설득해 철군 계획을 감군으로 수정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박 교수는 “1981년 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박 목사는 당시 확산되던 자유주의와 급진적 민중신학에 대응해 한국 교회의 허리를 지킨 중도 복음주의 운동의 구심점이었다”고 결론지었다. 김열 교수 “독보적 설교자로서의 사역 4단계… 시대적 불의 꾸짖은 예언자적 기개” ‘독보적인 설교자로서의 생애와 여정’을 주제로 발표한 김열 교수는 박조준 목사의 70년 설교 인생을 신학적으로 조명하며, 그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의 단독자로서 일관된 궤적을 그렸음을 증명했다. 김 교수는 박 목사의 전 생애 사역을 총 4단계로 세분화하여 분석했다. 개척기인 영은교회 시절(1기)을 거쳐, 70~80년대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최고 설교자로 자리매김한 영락교회 시절(2기), 그리고 독립교회론의 기초를 다진 갈보리교회 사역(3기)과 구순을 넘긴 현재 후학들을 깨우는 디아스포라 사역(4기)으로의 흐름이다. 김 교수는 특히 군부독재 시절 박 목사가 보여준 강단 위의 외침에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당시 서슬 퍼런 권력의 회유와 압박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 시대적 불의와 폭력을 준엄하게 꾸짖었던 예언자적 기개는 한국 교회사에 길이 남을 영적 유산이라는 평가다. 김 교수는 박 목사가 은퇴 이후에도 자신의 목회적 기득권을 완전히 내려놓고 세계 곳곳의 디아스포라 한인들과 목회자들에게 설교학적 지혜를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박 목사의 설교는 단순한 말의 성찬이 아니라 모진 고난과 전쟁의 포화 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영혼을 구원하고자 했던 한 목회자의 눈물과 생명력이 응축된 역사적 산물”이라며 후학들이 이 길을 계승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조성현 교수 “AI 설교의 텍스트 조합 한계 직시… 기계가 흉내 못 낼 영성 설교가 대안” ‘AI 시대의 대안으로서의 영성 설교’를 주제로 발제한 조성현 교수는 급격한 과학기술의 발전이 목회 현장에 던진 도전과 이에 대응하는 박조준 목사의 설교학적 가치를 논했다. 조 교수는 오늘날 생성형 AI가 인간 설교자보다 더 정교하고 체계적인 설교문을 단 몇 초 만에 작성할 수 있는 기술적 현실을 짚어내며, 교계가 직면한 정체성의 혼란을 직시했다. 그러나 조 교수는 이러한 테크놀로지의 화려함 이면에 존재하는 결정적인 한계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조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AI가 생산하는 설교는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문장의 기계적 재조합일 뿐, 그 안에는 인간의 영혼을 울리는 실존적 생명력과 하나님과의 인격적 교제가 원천적으로 결여되어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조 교수는 박조준 목사의 설교 세계야말로 테크놀로지가 대체할 수 없는 현대 목회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역설했다. 박 목사의 메시지는 서재에서의 지식적 유희가 아니라, 골방에서의 철저한 눈물의 기도, 삶의 극심한 고뇌, 그리고 성령의 강력한 조명하심 속에서 태어난 영성적 설교의 정수이기 때문이다. 조 교수는 “기계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설교자 본연의 청렴한 에토스(Ethos)와 성령의 감동이 살아 숨 쉬는 박 목사의 영성은 AI 시대에 교회가 붙잡아야 할 참된 설교의 이정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배종열 교수 “성경 본문 중심의 선명한 구조 속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의 수사학적 조화” 마지막으로 ‘설교문 구조의 생명력과 수사학’을 발제한 배종열 교수는 수사학적·문학적 관점에서 박조준 목사의 설교 텍스트가 지닌 내적 생명력과 구조적 치밀함을 정밀 분석했다. 배 교수는 박 목사의 설교문이 세월이 흘러도 퇴색되지 않고 여전히 강력한 흡입력을 발휘하는 이유를, 청중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영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도의 논리성과 유연한 입체적 구조에서 찾았다. 배 교수는 박 목사의 설교가 아리스토텔레스의 고전 수사학적 삼요소인 로고스(Logos), 파토스(Pathos), 에토스(Ethos)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철저하게 성경 본문에 입각한 서술로 영적 타당성(Logos)을 확보하고, 동시대 청중들이 겪는 아픔과 국가적 위기를 관통하는 뜨거운 열정(Pathos)을 뿜어내며, 설교자 자신의 청렴하고 청명한 목회적 삶(Ethos)이 뒷받침되어 신뢰를 더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설교의 도입부에서 청중의 삶을 강렬하게 사로잡은 뒤, 명확한 논리적 전개를 거쳐 결론부에서 타협 없는 복음적 결단을 촉구하는 그의 설교학적 메커니즘은 현대 설교학이 본받아야 할 교과서라고 보았다. 배 교수는 “박 목사의 설교 구조는 단순한 수사학적 기교를 넘어, 듣는 이의 심령 변화를 목적으로 성령의 역사하심 통로가 되도록 정교하게 빚어진 생명력 있는 그릇”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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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박조준 평전’ 출간… 사선 넘어 진리의 강단으로 선례 남기다
    한국교회 역사는 시대를 온몸으로 살아낸 영적 거인들의 피와 눈물로 쓰인 거룩한 기록이다. 37세의 젊은 나이에 한국 장로교회의 상징인 영락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시대를 깨우는 예언자적 설교자로, 그리고 서슬 퍼런 군사독재에 단호히 항거한 애국적 지도자로 평생을 헌신해 온 박조준 목사의 90년 생애를 집대성한 평전이 출간되어 교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평전은 단순한 회고록의 수준을 넘어선다. 과거 평양의 흑백 사진부터 6.25 피난길, 그리고 최근의 치열한 목양 현장까지 생생하게 담아낸 화보와 칼럼을 포함하여 장장 900페이지에 육박하는 묵직한 분량으로 박 목사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총신대학교 전 총장이자 코메니우스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정일웅 박사가 전체 집필을 맡아 학문적·신앙적 깊이를 더했으며, 전 고신대 교수이자 현 웨이크신학원 구약학 교수인 김열 박사가 박 목사의 탁월한 설교 세계를 전문적으로 분석해 학술적 객관성을 확보했다. 한국 설교학의 태두인 정장복 교수 역시 그가 남긴 설교적 발자취에 대해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탁월한 기록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책의 서두에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민경배 웨이크신학원 석좌교수를 비롯해 전직 대통령과 정·관계, 종교계 지도자 28인의 헌사가 실려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을 향한 깊은 존경을 표하고 있다. 평전의 간행위원장이자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사무총장인 임우성 목사는 간행사를 통해 이 책이 오늘날 한국교회에 던지는 신학적 무게감을 무겁게 짚어냈다. 임 목사는 한국교회가 주기철 목사의 순교 신앙과 한경직 목사의 목양 정신을 기리고 있지만, 박조준 목사는 그 어떤 시대적 인물이나 환경의 영향을 넘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온전히 계승하는 믿음과 정신으로 사셨던 분이라고 명시했다. 이어 박 목사의 삶을 시대와의 타협을 거부한 ‘일상의 순교자’로 정의하며, 현재 WAIC가 걷고 있는 행보는 오직 그리스도께만 복종하며 한국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제2의 종교개혁’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의 이 같은 타협 없는 신앙의 기개는 폐허와 참척의 골짜기에서 피어난 거룩한 소명에 뿌리를 두고 있다.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열 살 무렵 집안의 기둥이던 젊은 삼촌마저 잃는 비극 속에서 “예수 믿다가 망한 집안”이라는 조롱을 받았지만, 소년 박조준은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는 목회자가 되기로 서원했다. 이후 16세에 신앙의 자유를 찾아 홀로 사선을 넘어 남하한 그는 유격대에 자원입대했다가 부대원 대부분이 전사하는 참혹한 전투 속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하며 영적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뼈에 새겼다. 이후 사역의 여정은 청빈과 헌신, 그리고 한국교회 심장부를 깨우는 부흥의 역사로 이어졌다. 27세에 부임한 첫 임지 영등포 영은교회는 가난한 노동자들의 터전이었으나, 극심한 위궤양 속에서도 성도들의 삶을 돌보는 눈물의 목양으로 기적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이어 37세에 한경직 목사의 부름을 받아 영락교회 제2대 담임목사에 취임한 후에는 고유의 예언자적 메시지를 지혜롭게 접붙이며 주일예배를 5부제로 드려야 할 만큼의 대부흥을 견인했다. 특히 암울한 군사독재 시절 그의 강단은 권력 앞에 비겁하지 않았다. 정권의 감시 속에서도 유신정권의 폭압과 신군부의 권력 사유화를 꾸짖는 사자후를 토해냈으며,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나라에 그런 사람도 한 명쯤은 있어야 한다”며 참모들을 제지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또한 1970년대 말 미국 카터 행정부의 주한미군 철수 계획으로 안보 위기가 닥쳤을 때는 교파를 초월한 반대 운동을 주도하고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연합장로회를 설득하는 등 철저한 구국의 결단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물론 불의한 권력과 이에 동조하는 세력들에 의해 한국교회의 중심에서 하루아침에 변방으로 밀려나는 십자가의 고난을 겪기도 했다. 세상의 눈에는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한 것처럼 보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기꺼이 좁은 길을 택한 외로운 선지자를 내버려 두지 않으셨다. 도리어 그를 타락해 가는 한국교회를 일깨우고 개혁을 선도하는 시대의 본류로 다시금 찬란하게 세우셨다. 박 목사는 화려한 교권의 정점에서 자신의 이름을 이을 후계자를 세우는 세속적 방식을 단호히 거부하는 대신, 국제독립교회연합회와 웨이크신학원을 통해 타협 없는 신앙을 지닌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는 데 남은 생을 바치고 있다. 아흔이 넘은 연세에도 구국의 강단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신앙의 본질 회복을 위해 눈물로 부르짖는 영원한 현역, 박조준 목사. 그가 피와 눈물로 치켜든 거룩한 진리의 횃불은 길 잃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정화하는 강력하고 위대한 생명의 물결로 도도히 흘러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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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1
  • 한국교회 영적 거목 ‘박조준 목사’ 평전 출간
    한국교회 독립교회 운동의 선구자이자 대표적인 영적 지도자로 평가받는 박조준 목사의 삶과 신앙을 조명하는 평전이 출간됐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정일웅)가 주최하고 웨이크신학원이 주관하는 ‘박조준 목사 평전 출판기념 감사예배 및 신학포럼’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동작구 CTS기독교TV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격동의 현대 한국교회사 속에서 제도와 권력에 타협하지 않고 신앙의 자유와 독립교회 운동의 길을 개척해 온 박조준 목사의 생애와 신학을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평전 출간을 계기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신앙적 유산을 되새기고, 복음의 본질과 교회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1부 감사예배 및 출판기념회와 2부 신학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감사예배는 임승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대형 목사가 대표기도를 맡는다. 말씀은 정일웅 총회장이 전하며, 박순형 목사가 헌금기도, 김시철 목사가 축도를 담당한다. 이어지는 출판기념회는 행사위원장 박종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교계 원로인 민경배 목사와 림택권 목사, 정인찬 목사가 축사를 전한다. 감경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박조준 목사의 신앙과 사역이 한국교회에 남긴 의미를 조명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신학포럼에서는 박명수 교수, 김열 교수, 배종열 교수, 조성현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박조준 목사의 신학과 목회 철학, 독립교회 운동에 남긴 유산을 학문적으로 분석한다. 주최 측은 1부 행사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하는 선착순 400명에게 박조준 목사 평전을 비롯해 성경 필사 세트, 웨이크 배지 등 11만 원 상당의 기념품과 교통비 1만 원, 도서 2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소속과 직분, 성명을 기재해 문자(010-9020-3490)로 신청하면 된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평전은 단순한 인물 기록을 넘어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복음의 본질과 신앙의 자유, 독립교회 정신을 되새기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박조준 목사의 삶과 사역이 다음 세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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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창조질서 무너지면 미래 없다”… 30만 성도, 뙤약볕 아스팔트 위 통곡의 기도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위협과 세속화의 거센 사조 속에서, 대한민국의 영적 지형을 지키고 성경적 창조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한국 교회의 부르짖음이 수도 서울의 심장부를 뜨겁게 달궜다. 전국 교회의 성도들과 교계 지도자, 시민들이 대거 동참한 제12차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6월 13일 주일 앞둔 토요일 정오, 서울시의회 앞에서 숭례문에 이르는 세종대로 일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남녀의 결혼, 건강한 대한민국’을 기치로 내건 이번 성회에는 주최 측 추산 30만 명의 성도들이 운집하여, 무너져가는 시대의 영적 방파제를 구축하기 위해 손에 손을 잡고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성회 현장은 전국 각지에서 버스를 대절해 상경한 성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참가자들은 성결을 상징하는 흰옷을 맞춰 입고 ‘동성애 옹호 조장하는 차별금지법 절대 반대’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채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지켰으며, 하늘색 ‘거룩한방파제’ 깃발이 세종대로 벌판을 가득 메워 장관을 연출했다. “혼돈과 공허의 시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박한수 목사(거룩한방파제 특별위원장·제자광성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연합기도회는 통회와 영적 각성을 촉구하는 찬양과 기도로 포문을 열었다. 박인용 목사(월드와이드교회)의 대표기도와 김요환 목사(성혈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회장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담임)가 단상에 올라 ‘하나님의 영이 계십니다’(창 1:1~3)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는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영적 흑암과 혼돈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이러한 때에 교회가 침묵하지 않고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영적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할 때, 이 땅을 덮고 있는 어둠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 다시금 운행하시게 될 줄 믿는다”고 강력히 사자후를 토했다. 이어 참석한 성도들은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에 무릎을 꿇고 애통하는 심령으로 부르짖었다. 기도의 시간에는 △국가 위정자들과 도덕성 회복을 위해(김춘곤 목사) △차별금지법 등 반성경적 악법 저지를 위해(고요셉 목사) △보편적 성윤리와 가정의 신성함 수호를 위해(채성렬 목사) △태아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안석문 목사) △신앙과 종교의 자유 사수를 위해(문동진 목사) 차례로 강단에서 기도를 인도했으며,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젠더사상과 유사 차별금지법의 교묘한 음모 폭로 2부 국민대회는 홍호수 목사(사무총장)의 사회와 정영교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의 대사로 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나서 우리 사회 전반에 침투한 젠더 이데올로기의 법리적·학술적 모순을 날카롭게 고발해 눈길을 끌었다.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는 발제를 통해 “최근 발의되는 차별금지법안은 남녀 외에 ‘제3의 성’을 기만적으로 포함하고 있다”고 폭로하며, “성별 이탈을 정상으로 가르치는 교육이 공교육에 의무화될 경우 다음세대에 미칠 영적 타격은 필설로 다할 수 없다”고 경종을 울렸다.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진평연)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인증 요강에 포함된 ‘젠더혁신정책’의 독소조항을 지적하며, “이것은 교묘한 방식으로 학문과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유사 차별금지법’의 꼼수”라고 강력히 성토했다. 이어 전문위원장 조영길 변호사와 지영준 변호사가 차별금지법안의 위헌성과 반사회적 법리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강론하여 성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명서 발표 “반사회적 축제 중단하고 악법 제정 철회하라” 이날 성회에서는 청년 세대를 대표해 이헌, 김샤론 청년이 단상에 올라 대정부 및 국회를 향한 결의문(성명서)을 낭독했다. 주최 측은 “차별금지법은 성적 지향을 차별금지 사유에 은폐·삽입하여 동성애를 반대하는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탄압하는 독소조항을 품고 있다”고 단언했다. 이어 지난 2022년 10만 명으로 시작된 거룩한방파제 성회가 해마다 배가되어 올해 30만 명에 이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동성애 확산을 반대하는 ‘절대다수 국민의 준엄한 민심’임을 선포했다. 성도들은 일제히 팻말을 높이 들고 동조하며, 정부와 국회를 향해 △반사회적 퀴어행사의 즉각적 허가 취소 △포괄적·유사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의 완전한 폐기 △공교육 현장의 성혁명 교육 및 학생인권조례 추진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회의 백미는 오후 3시 20분부터 진행된 ‘거리 행진(퍼레이드)’이었다. 십수 대의 선두 차량을 필두로 거대한 십자가와 태극기, 깃발을 든 성도들은 새문안로와 서소문로 일대를 대대적으로 행진하며 도심 시민들에게 성경적 가치의 중요성을 선포했다. 행진 이후 오후 6시까지 이어진 영적 워십과 프레이즈 기도를 끝으로 이날의 대성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이 운동은 결코 특정인을 정죄하거나 혐오하기 위함이 아니요,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가정을 지키고 다음세대를 복음 안에서 온전히 양육하기 위한 교회의 당연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교회의 연합된 힘으로 영적 방파제를 구축하는 사역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굳은 결의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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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4
  • [시국 인터뷰] 국독연 김기배 목사 "지금은 '제2의 4·19'… 청년들의 분노가 무너진 민주주의 깨울 것"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례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전 국토가 거대한 탄핵과 불신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전 세계가 부러워하던 성숙한 민주주의와 첨단 선거 시스템의 이면에 감춰져 있던 추악하고도 조직적인 불법의 징후들이 드러나며 민심은 폭발 직전이다. 여야 정치권은 파국을 수습하기는커녕 진영 싸움에 매몰되어 있고, 환율은 미친 듯이 폭등해 민생 경제는 베네수엘라식 붕괴를 경고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정부는 강압적인 '교회 길들이기'로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해야 할 성도들의 입마저 틀어막으려 하고 있다. 이 암울하고 정체된 시국을 돌파하기 위해, 본보는 평생을 공정성과 객관성의 담벼락 위에 서 왔던 한국 교계의 대표적 지성이자 거목을 찾았다. MBC와 SBS 등 지상파 방송의 중추에서 40년 넘게 활약하고 현재도 CTSi를 통해 언론계에 깊이 몸담고 있는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의 김기배 목사(아름다운교회)다.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합리적 의심이나 조사 필요성만을 제기했을 뿐, 이를 사실로 단정 짓지 않던 그는 이번 6·3 사태를 겪으며, ‘명백한 부정선거’라며 선언을 내놓았다. 이념의 한 끝에 치우친 주장이 아닌, 가장 냉철한 지성의 고뇌에 찬 폭탄선언이기에 그 무게는 결코 가벼이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김 목사는 지금 전국 대학생들이 성명을 발표하고 광장으로 쏟아져 나오는 현상을 '공정'을 향한 세대적 발호이자 '제2의 4·19 혁명'으로 명쾌하게 정의하며, 무너진 시대를 재건할 희망의 횃불이 청년들에게 있음을 강하게 선포했다. 시대를 향해 거침없이 토해낸 그의 칼날 같은 진단을 본지가 기록했다. "수백억 분의 1의 확률이 어떻게 ‘우연’인가… 배후 밝혀 사형도 불사해야" 김기배 목사는 격앙된 목소리로 이번 선거 사태의 추악함을 규탄했다. 김 목사는 "이번 선거에서 투표지 부족 사태를 겪은 투표소만 무려 91곳에 달하고, 후보 간 완전히 동일한 투표수가 나온 기상천외한 곳이 12곳이나 발견됐다"며, "아이러니하게도 이 모든 조작의 흔적들이 오직 사전투표에서만 집중적으로 쏟아져 나왔다"고 통탄했다. 그는 이를 수학적으로 분석하며 선관위의 변명을 정면으로 받아쳤다. "이런 비정상적인 개표 결과가 동시에 나올 수 있는 확률은 통계학적으로 수백억 분의 1에 불과하다"며, "이런 기적 같은 로또 확률을 어떻게 '단순 행정 착오'나 '우연'이라는 나태한 단어 하나로 국민에게 설명하고 납득하라는 말이냐"고 성토했다. 김 목사는 이번 사태가 가져올 파국이 단순한 이번 선거 불신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 경고했다. "6·3 선거의 참상이 이 정도라면, 과거의 대선이나 총선 역시 과연 안전했겠느냐는 근본적인 의심과 불신이 도미노처럼 번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는 무너진 헌정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참정권이 유린당한 이번 선거의 재실시는 논할 가치도 없는 당연한 국민의 권리라고 못 박았다. 나아가 "국가의 심장인 선거 시스템을 난도질한 주동자와 그 배후 세력을 샅샅이 추적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도 불사하는 단호한 처벌을 내려야 다시는 국가를 상대로 사기를 치지 못할 것"이라며 사정당국의 결단을 촉구했다. "불의 앞에 입 닫은 기독교… 거목 박조준 목사의 대쪽 같던 결기 회복해야" 김 목사는 국가의 위기 앞에 방관자로 전락한 교계와 언론의 소극적 태도를 향해서도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댔다. 그는 현 시국을 '어둠이 가장 짙어진 때'로 규정하면서,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해야 할 교회가 권력의 눈치를 보며 침묵의 동조자가 되고 있다고 매섭게 꾸짖었다. 그는 "정부가 법과 행정력을 앞세워 소위 '교회 길들이기'와 강압적 압박을 가하자, 목회자들이 성도를 잃을까 두려워하며 강단에서 외쳐야 할 진리의 소리를 감추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목사는 이 대목에서 과거 서슬 퍼런 독재 정권 시절에도 권력의 압박에 정면으로 맞서며 한국 교계를 지켰던 영락교회 제2대 담임 박조준 목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를 언급했다. 김 목사는 "과거 군부 정권의 폭압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호통치셨던 영적 거목, 박조준 목사님의 대쪽 같던 결기와 거룩한 야성이 요즘 목회자들에게서는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며 깊은 탄식을 토해냈다. 불의를 불의라 말하지 못하고 기득권과 대형화에 매몰되어 버린 오늘날 교계 리더십의 나약함과 비겁함을 정면으로 질타한 것이다. 김 목사는 "지금 올림픽공원에서 정의를 외치는 청년들은 침묵하는 교회를 대신해 하나님이 들어 쓰신 '소리치는 돌들'"이라며 청년들이 돌을 자처해 정의를 외치는 동안 교회는 기득권에 갇혀 스스로 안주하고 있다며 호된 질책을 가했다. 김 목사는 "돌들이 부르짖는 이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교회 역시 박조준 목사님이 보여주셨던 예언자적 결기를 회복해 비겁한 침묵을 찢고 일어나야 한다"며 “그것만이 세상이 칠흑처럼 어두워진 바로 지금, 교회가 왜 이 땅의 빛과 소금인지를 행동으로 증명하며 도탄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유일한 길”이라고 조언했다. 40년 대선배 언론인으로서 후배 기자들을 향한 일침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과거 독재 정권의 검열에 저항해 지면을 비운 채 신문을 찍어냈던 동아일보의 '백지 광고 사태' 등 언론 수호의 역사를 언급했다. 김 목사는 "지금의 기자들에게는 시류와 권력, 대세에 휩쓸리지 않고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외쳤던 선배들의 결기와 야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불법을 보고도 침묵하는 언론의 직무유기를 깊이 한탄했다. "6·3 선거 참사는 하나님의 각성 기회… 젊은이들이 주도하는 제2의 4·19" 그러나 김기배 목사는 이 암울한 파탄의 시국을 절망으로만 바라보지 않았다. 오히려 이 극단적인 위기야말로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숨겨진 계획이자 거대한 '영적 각성의 기회'라고 선포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태만해서, 그리고 교회가 빛과 소금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이 땅에 고난이 찾아왔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고통을 통해 우리를 흔들어 깨우고 계신다"며, "반드시 이 위기를 교회가 정화되고 민족이 새로워지는 골든타임으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가 발견한 위대한 희망의 실체는 다름 아닌 대한민국의 2030 젊은 세대들이었다. 현재 전국 대학생들이 일제히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올림픽공원 등에 수만 명이 집결해 정의를 외치고 있는 현상에 김 목사는 깊은 감격을 표했다. 김 목사는 청년들의 역동적인 발호를 '제2의 4·19 혁명'으로 명쾌하게 정의했다. 그는 "과거 4·19 혁명이나 6월 항쟁 등 역사의 거대한 변곡점마다 시대를 깨웠던 것은 이념에 물들지 않은 젊은이들의 정직한 목소리였다"며, "지금 청년들이 분노하며 일어선 이유는 좌나 우라는 진영 논리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최소한의 기본인 '공정'과 '정의'가 짓밟혔기 때문"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과거 3·15 부정선거보다 훨씬 더 영악하고 악독한 기만으로 가득 찬 6·3 선거 사태를 바로잡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청년들의 열정 넘치는 진리의 외침"이라며, 젊은이들의 발호가 이념 전쟁의 프레임을 깨부수고 진정한 민주주의 재건을 이끄는 시대의 횃불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교계와 국민을 향해 소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역사를 움직이시는 분은 결국 여호와 하나님"이라며, "우리 청년들이 앞장서 공정을 외치고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눈물로 기도하며 제 자리를 지킨다면, 무너진 정의를 다시 세우고 통일한국과 세계 복음화를 선도하는 거룩한 나라로 침탈당한 헌정 질서를 반드시 회복할 수 있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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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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