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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남자 피겨 최고 기대주 차준환 선수 공식 후원
    LG전자가 남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차준환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올해부터 2년간 차준환 선수가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준환 선수를 광고 모델로도 기용할 계획이다. 차준환 선수는 올해 16세의 어린 나이지만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한국 최고 기대주로 꼽힌다.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회 연속 우승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차 선수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세계주니어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 점수이자 역대 한국 남자로는 역대 최고 성적(5위)을 기록해 입상자만 참여하는 갈라쇼에도 초대받았다. 차준환 선수의 성장성과 잠재력 외에도 차 선수 가족이 오래 전부터 LG와 인연을 맺어 온 것도 이번 후원으로 이어졌다. 차 선수 가족은 1973년부터 2대째 LG전자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에 종사해왔으며, 이번 후원으로 3대에 걸쳐 LG전자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스켈레톤 종목의 국가대표팀과 윤성빈 선수를 각각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광고 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됐다.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오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보다 집중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e9WYOj1Sxk 5555555 테스트 테스트 테스트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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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안익훈 선수(왼쪽)와 김대현 선수(오른쪽)가 'LG 올레드 TV'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가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APBC 2017; Asia Professional Baseball Championship 2017)’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선동렬)을 공식 후원한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은 프로야구가 활성화된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의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야구대회로, KBO(한국야구위원회), NPB(일본야구기구), CPBL(대만프로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이 대회는 기존 ‘아시아 시리즈’ 폐지 이후 올해 신설된 아시아 국가 간 대항전으로 4년에 한 번씩 열린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2,000만 엔, 500만 엔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16일과 17일 각각 일본, 대만과 예선전을 치른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올레드 TV’가 새겨진 헬멧, ‘LG 올레드 TV’의 일본 브랜드인 ‘LG 有機EL’이 새겨진 유니폼 등을 착용하고 출전할 예정이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달 24세 이하 또는 프로구단 입단 3년 이내의 선수들 가운데 25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2017)’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은 “한국, 일본, 대만의 야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여자야구대회도 지난 달 28일 개막해 주말을 이용해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결승전은 이달 19일에 열린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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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THE evian CHAMPIONSHIP)’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적극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에비앙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다. 대회 기간 동안 골프클럽에 LG 시그니처 제품을 설치해 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_전인지: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리고 있다.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지정했다. LG전자는 8번 홀 주변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전인지 선수가 8번 홀인 'LG 시그니처홀'에서 스윙을 하고 있는 모습.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지정했다. LG전자는 8번 홀 주변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 8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하고 온라인 응모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홀인원 선수의 사인이 담긴 공과 모자를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대회를 주최한 에비앙과 협업해 LG 시그니처 제품을 활용한 디지털 영상도 선보였다. 이 영상은 미슐랭 스타 셰프이자 에비앙 로열 호텔 수석 셰프인 패트리스 반더(Patrice Vander)와 유럽 유명 셰프인 크리스토퍼 크렐(Christopher Crell), 후안 아르벨랴즈(Juan Arbelaez)가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활용해 와인과 어울리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또 영상에는 LG전자가 후원하는 박성현 선수와 전인지 선수가 완성된 요리를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최적의 온도로 보관하던 와인과 함께 맛있게 먹는 모습도 담았다.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01/02: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리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골프클럽에 LG 시그니처 제품을 설치해 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6일 폐막한‘IFA 2018’에서 처음 선보인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위쪽에 와인 65병을 보관하고 아래쪽에 위치한 두 칸의 서랍을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는 초프리미엄 복합형 와인셀러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위쪽의 와인 보관실 도어를 열어준다. 또 고객이 와인을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와인 종류별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온도조절 기능을 갖췄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과 함께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다. 170여 국가에서 2,800만 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작년부터 3년간 이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LG전자 한창희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집중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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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동봉철)을 후원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주최하는 여자야구월드컵은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여자야구대회로는 최대 규모이자 국가대표팀들이 겨루는 유일한 대회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룬다. 조별 리그와 슈퍼 라운드를 거쳐 31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11일 출정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왼쪽부터 이빛나, 안재은, 신정은, 염희라, 박수빈, 김보미 선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모자, 헬멧 등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여자야구월드컵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며,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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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2016년 내셔널리그, 3월 19일 개막… 8개월 대장정 돌입
    ▲ 지난 1월 1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끝난 2016 내셔널리그 제1차 실무자회의. 사진=한국실업축구연맹 제공 2016년 내셔널리그가 오는 3월 1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년도 챔피언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김해시청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총 10개 팀이 참가하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정규리그 3라운드와 4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통합 챔피언을 결정한다. 다만 챔피언십 승자결정방식에는 변화를 줬다. 4강 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 단판승부에서 무승부를 거둘 경우 연장전, 승부차기 대신 정규리그 상위팀이 승리하게 되는 어드밴티지를 제공한다. 팬들에게 보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선사하기 위한 결정이다. 챔피언결정전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23세 이하 선수들의 엔트리 등록 확대 역시 눈여겨 볼 대목이다. 지난해에는 엔트리(출전 11명, 후보 9명) 내 U-23세 이하 선수가 1명 이상 포함되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그 숫자가 2명으로 확대, 운영된다.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은 지난해 우승팀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김해시청의 맞대결로 오는 3월 19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같은 시간 충청권을 대표하는 대전코레일-천안시청, 항구라이벌인 목포시청-부산교통공사, 실업축구 전통의 맞수인 창원시청-강릉시청, 용인시청-경주한국수력원자력의 경기가 펼쳐진다.오는 3월 19일 전국 5개 경기장에서 팡파르를 울리는 내셔널리그는 10월 29일까지 정규리그 27라운드 일정에 돌입한다. 11월 2일 4강 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11월 12일 대망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통해 2016년 통합 우승팀을 결정한다.◇2016년 내셔널리그 개막 일정 안내울산현대미포조선-김해시청(울산종합)용인시청-경주한국수력원자력(용인종합)목포시청-부산교통공사(목포센터)창원시청-강릉시청(창원센터)대전코레일-천안시청(대전한밭·이상 3월 19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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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2016 K리그 클래식 3월 12일 개막...전북 vs 서울 공식개막전
    2016 K리그 클래식이 오는 3월 12일 전북과 서울의 공식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6 K리그 클래식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과 ‘2015 FA컵 우승팀’ 서울의 맞대결이다. 같은 날 성남-수원(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 포항-광주(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 경기가 펼쳐지고, 3월 13일 일요일에는 전남-수원FC(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 제주-인천(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상주-울산(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이 맞붙는다. 수원FC의 K리그 클래식 승격으로 성사된 ‘수원 더비’는 5월 14일 오후 2시 수원FC와 수원 삼성의 대진으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첫 대결을 펼친다.K리그 클래식은 총 12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 3월 두 번째 주말인 3월 12일과 13일, 6경기로 일제히 개막해 11월 6일 마친다. 대회방식은 지난 시즌과 같다. 12팀이 3라운드 로빈(33R)방식으로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1~6위와 7~12위로 그룹A,B를 나누어 스플릿 라운드에 들어가 팀당 5경기씩 더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정규 라운드 일정은 경기생성 프로그램에 약 20여개의 조건을 대입해 산출한 일정 가운데 가장 균형 있고 공평한 스케줄을 채택했다. 주요 조건으로는 ▲동일팀과 경기 후 일정기간 리턴매치 불가 ▲홈 또는 원정경기 연속 3회 미만 ▲각 팀별 주말(공휴일 포함) 홈경기 횟수 최대한 동일 배정 ▲개막전 원정팀은 어린이날 주간(5/5~8) 홈경기 배정(단, ACL팀은 5/8 개최) ▲주말(토/일) 홈경기 분산 개최 ▲권역별 경기 분산 배치 ▲정규 라운드와 스플릿 라운드 간 홈-원정 경기 균등 배정(불가시 정규 라운드 상위팀에 스플릿 라운드 홈 우선배정) 등이며, TV중계 편성도 고려했다. 한편 K리그 챌린지는 3월 26일 개막해 10월 30일 44라운드로 종료되며, 11월 2일 준플레이오프, 11월 5일 또는 6일 플레이오프를 거쳐 11월 17일과 20일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으로 승강팀을 가리게 된다.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은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대진을 포함한 전체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전3월 12일(토) 전북-서울(오후2시, 전주월드컵), 성남-수원(오후2시, 탄천종합), 포항-광주(오후4시, 포항스틸야드)3월 13일(일) 전남-수원FC(오후2시, 광양축구전용), 제주-인천(오후2시, 제주월드컵), 상주-울산(오후4시, 상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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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실시간 사회 기사

  • 한인구조단 “전 세계 위기에 빠진 자국민과 함께 합니다”
    고통받는 전 세계 한인들과 함께하는 한인구조단(이사장 권태일, 회장 이정숙)이 지난 10월 21일, 시스템 발표회를 열고, 국민들에 앞으로의 비전 및 구체적인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구조단은 해외 출국자 연 2,700만 시대에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과 고난을 미리 대비하고, 도와주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2015년 출범한 한인구조단은 190여개 대사관, 영사관, 한인회와 함께 어려움에 봉착한 해외 체류 한국인 752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냈다. 한인구조단을 설립한 권태일 이사장은 "절체절명의 고통당하는 이들을 위해 한인구조단이 탄생했고, 이 구조단을 통해 이제 1천여명의 구조를 눈 앞에 두게 됐다"며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한인구조단을 통해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면서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한 물음표가 한순간에 느낌표로 바뀐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한인구조단이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 고통당하는 이들이 한 명씩 줄어든다는 그 기쁨은 우리의 마음에 계신 예수님의 기쁨과 같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그들의 고통을 가슴으로 받아, 좌절한 그들에게 한 손을 내밀 수 있는 마음이 먼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구조단의 사역과 비전을 소개하는 발표 외에도 다양한 순서가 진행됐다. 특히 권태일 이사장의 도움을 받은 탈북민 이순실 씨(방송인)가 간증을 펼쳤고, 주순영 씨(방송인) 등 휘파람예술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한인구조단은 자국민의 송환 지원, 구조네트워크, 동포 쉼터, 해외 현지 정착 등 해외 현지 사업 뿐 아니라 귀환동포 및 고려인 새터민 등 국내 거주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을 위해 의료, 주택 행정,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많은 사업 중 가장 핵심은 위기에 놓인 해외 자국민의 한국 송환이다. 한국인이 해외에서 위기에 처했을 시, 영사관, 대사관 혹은 한인회에 도움을 청하면, 한인구조단이 나서 한국 송환 작업을 지원한다. 특히 국내에서 갈 곳이 없는 이들을 위해 병원 치료는 물론 강화트레이닝센터에서 자립교육을 지원한다. 해외 현지에서 구조되는 이들이 잠시 머물 수 있는 '동포쉼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요청했다. 한인구조단은 "해외 각국에 거주하는 분들께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전 세계 숙박 시설을 갖춘 에어비앤비처럼 동포 쉼터를 제공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문 이준원 목사는 “우리의 시선이 닿지 않는 세계 곳곳에는 고통에 신음하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너무도 많다. 이들을 찾아가 직접 손을 잡아주는 것은 우리에게 당연한 사명이다”면서 “한국교회도 이러한 자국민 구조 사역에 함께 나서야 한다. 한인구조단은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실현하는 성경적 단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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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2024-10-22
  • 세계를 품은 온석대학원대학교 ‘제4회 온석문화축제’ 개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온석대학원대학교(총장 백성혁)가 지난 9월 26일, 경기도 용인 캠퍼스에서 '제4회 온석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온석문화축제는 온석대학원대학교가 매년 학교 구성원들의 화합과 쉼, 기도와 영성을 목표로 여는 대학 축제로 학생은 물론 교수와 교직원들도 모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학교 내 비율이 높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배려한 다양한 행사와 음식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약 100여명이 함께한 이날 축제에서는 유학생들이 선보이는 세계 전통 의상 패션쇼를 시작으로, 노래자랑, 체육대회, 만찬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측은 매 프로그램마다 어마어마한(?) 경품을 내걸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경쟁을 이끌어 냈다. 이날 축제에는 1등 상품인 '냉장고'를 비롯한 30여종의 푸짐한 상품이 걸렸다. 총동문회장 신혜숙 목사는 "은혜로운 날, 은혜로운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기쁨을 드린다. 우리 온석대학원대학교의 동문들은 전 세계 곳곳에서 학교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자신의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이 시대의 미래임을 기억하고, 오늘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혁 총장은 "우리 학교는 세계를 목표로 한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 일찌감치 세계로 눈을 돌려 임마누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우리 학교의 이름이 자부심이 되고, 그 자부심으로 하나님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는 여러분이 될 수 있도록, 더 든든한 배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온석대학원대학교는 지난 2021년 3월, '교육부 지정 교육 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3개 대학 뿐인 '우수 인증대학'에 도전 중인데, 만약 '우수 인증대학'에 선정되면, 사립대로는 1호가 될 전망이다.
    • 사회
    • 교육
    2024-10-18
  • 광명시 공무원 강현중 팀장,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강현중 팀장은 지난 9월 13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포도 2kg 20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광명시청 강현중 팀장은 주말농장에서 직접 포도 농사를 지어 재배한 대부포도 2kg 60박스를 전달한 것에 이어 추석을 맞아 20박스를 추가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강현중 팀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현중 팀장은 “처음 포도농사를 짓는 초보 농사꾼이라 모양은 예쁘지 않아도 맛은 새콤달달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고 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또 찾아뵙게 됐다”며 “포도에 함유된 페놀계화합물이 강력한 항산화제로 장기간 섭취 또는 복용 시 치매예방 등 건강에도 좋아 드시는 분들의 건강도 좋아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광명시 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주말농장에서 키운 소중한 포도를 전해주시는 강현중 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포도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중 팀장에게 전달받은 포도는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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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2024-09-19
  • 칼빈대 "이제는 교육도 ESG" 혁신 경영 선포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가 ESG경영을 통한 혁신대학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칼빈대는 지난 9월 3일, '혁신대학 경영 선포식'을 열고, 새 시대를 향한 글로벌 칼빈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ESG는 근래 전 사회적인 변화의 지향점으로 떠오른 개념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세 가지 측면을 포괄한다. 일반 기업에서는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철학으로 쓰이고 있다. 올 초 세계의 인재를 품는 글로벌 칼빈을 선포했던 칼빈대는 변화의 일환으로 기업이 지향하는 인본주의적 ESG가 아닌 성경적 가치를 기반으로 새롭게 해석한 신앙의 ESG 경영과 실천을 제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황건영 총장은 메시지를 통해 칼빈 ESG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설명했다. 첫번째는 친환경 캠퍼스를 통한 환경 개선이다. 칼빈대는 에너지 생산을 위한 효율적 건축물 설계,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확대, 캠퍼스 내 녹지 공간 확충 등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환경 교육 강화, 폐기물 관리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문화 정착, 지역사회 협력 등은 칼빈대가 지향하는 두번째 가치다. 황 총장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차별없이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 실천방안으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포용성 워크샵 등을 제안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교육 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감당키로 했다. 마지막 지배구조(Governance)의 개념은 '섬김'으로 바꿔 시행한다. 황 총장은 "투명한 재정 운영, 투명한 의사결정 과정으로 상호간에 신뢰성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투명한 운영을 위한 실천방안들을 정기적으로 발간해,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ESG 목표달성 현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칼빈대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모든 학교 구성원들에 공개하는 '열린 이사회'를 열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칼빈을 위한 네트워크 확장을 핵심 목표로 내걸었다. 황 총장은 "국내 외 수많은 MOU를 성사시켜 글로벌 인턴십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공함을 넘어, 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칼빈의 새로운 혁신 경영을 통해 새로운 대학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선포했다. 올 초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난 칼빈대의 변화에 국내 많은 대학들이 주목하고 있다. 실제 칼빈대는 황 총장 취임 이후 해외 유학생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학생 정원을 확보하고, 예산을 대폭적으로 확충하는 성과를 이뤘다. 무엇보다 '대학 경쟁력 확보'에 대한 정부 사회의 강력한 요구에 중소 대학들의 생존이 위협받는 때에, 칼빈대는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생존의 활로를 해외에서 찾는 등 매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시도로 반전을 이뤘다. 이에 일부 지방 중소대학 사이에서는 실제 칼빈대를 배우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칼빈대 김덕현 대학원장은 "임원, 교직원, 학생들, 심지어 이사회까지 학교의 변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막연한 의지가 아니라 눈 앞에 드러나는 성과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 칼빈의 선택이 중소 대학 경영의 새로운 지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칼빈대는 최근 사학진흥재단 시행한 2024년 재정진단에서 '재정건전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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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9-03
  • “생명나눔 인식개선, 청소년들이 용기 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지난달 18일 제주시 세화고등학교(이하 세화고, 교장 윤철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만성 신부전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80만 원을 ‘제주 라파의 집’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생자치회 봉사부 학생들이 졸업한 선배들로부터 기부 받은 교복을 재판매한 수익금과 체육대회에서 간식 및 음료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체육대회에서는 장기기증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장기 모양의 쿠키 판매와 함께 장기기증에 관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화고의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교내 의결기구로, 학생들과 학교를 대표해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모금을 주도한 학생자치회 회장 3학년 김민지 학생은 “그동안 장기기증에 대해 알지 못했던 학생들이 장기기증의 의미를 올바르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며, “생명나눔 운동의 가치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후원금을 더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라파의 집을 후원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을 함께 기획한 학생자치회 남부회장 3학년 김가빈 학생은 “미국은 전 국민의 절반가량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인 데 반해 우리나라는 3.4%로 매우 낮다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후원이 장기부전 환자들의 어려움을 되돌아보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시작점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제주 라파의 집 김찬영 국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장기기증 캠페인 및 모금 활동을 펼친 학생들의 선한 마음이 많은 환자에게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다.”라며 “미래세대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주축이 되어 성숙한 생명나눔 문화를 주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제주 라파의 집은 신장을 이식받기 전까지 평생 혈액투석 치료를 받아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만성 신부전 환자들을 위해 2007년 본부가 제주도 서귀포시에 건립한 시설이다. 이제까지 1만여 명의 환자들이 제주 라파의 집을 다녀가며 투병 중에 심신의 안정을 얻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8만 3,362명 중 20세 미만의 청소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5,826명으로 전체 등록자의 7%를 차지하는 등 매해 수천 명의 청소년이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하며 생명나눔 운동을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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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1
  • 백석대, 천안문화재단과 상호협력협약 체결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혁신추진단은 지난 6월 25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천안문화재단과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천안문화재단은 2012년 출범해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문화산업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김혜경 지역혁신추진단장, 이승화 RISE센터장, 김판영 지역혁신센터장 등과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 김태현 문화사업국장, 천안예술의전당 정승택 관장, 천안시립미술관 최경현 관장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으로 △관산학 연계 문화예술 분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ㆍ물적 교류 △문화예술 분야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 운영 및 교육 인프라 지원 △천안시와 재단의 행사, 축제(천안흥타령춤축제, K-컬처박람회 등) 운영 및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 기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백석대 지역혁신추진단은 충청남도의 민관산학 기관들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폭넓은 자원 교류와 다양한 지역 수요자 친화형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며 지역사회 활성화와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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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6
  • 한신대, 일본 오키나와기독교학원대학과 교류 협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국제교류원(원장 김민환)은 지난 6월 21일, 장공관 1318 회의실에서 일본 오키나와기독교학원대학과 국제 및 학생 교류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한신학원 윤찬우 이사장, 강성영 총장, 이인재 부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전광희 감사실장, 김민환 국제교류원장, 오미정 교수(일본학)를 비롯해 일본 오키나와기독교학원대학 김영수 학장, 이토자와 교수, 조은지 교수(한신대 10학번 졸업생)가 참석했다. 이번 협정체결로 양교는 앞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중점으로 다양한 정보교류 등을 추진한다. 윤찬우 이사장은 “오늘의 이 교류 협정 체결식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크게는 한일 관계가 아름답게 다시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강성영 총장은 “오키나와기독교학원과 한신대는 평화의 가치를 중시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두 대학이 함께 한다면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 안에서 아름다운 일들을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영수 학장은 “오키나와, 기독교, 그리고 평화에 대한 깊은 이해가 우리 대학 건학 중심의 세 가지 키 포인트”라며 “평화에 대해 깊이 있게 교육하는 한신대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와 오늘의 이 만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김민환 국제교류원장과 김영수 학장은 늦봄관을 시작으로 생활관까지 캠퍼스 투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오키나와기독교학원대학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오늘날의 다양한 국제사회에 지식과 재능으로 공헌할 수 있는 성숙한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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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6
  • 정주국제학교, 학부모 졸업생 초청 ‘홈커밍데이’ 진행
    전 세계 미래 지형을 관측하는 여러 요소가 있고, 그에 따른 예측도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미래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중국'의 발전 가능성이다. 주지하다시피 이미 중국은 미국과 더불어 압도적 G2로 꼽힌다. 이미 세계의 정점에 있으면서도, 여전히 끝을 알 수 없는 무한의 가능성, 중국이 가진 진짜 힘은 바로 오늘보다 내일에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의 교육 수준은 이미 한국을 상위한 지 오래며, 북경대, 청화대, 복단대, 상해대 등 국내 최고의 서울대를 추월한 세계 100대 대학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근래 중국의 입지가 국내 정치에 워낙 예민하게 대두되며, 불필요한 편견도 많지만, 담백하게 본 중국은 분명 세계에 가장 가까운 나라임이 분명하다. 중국 하남성의 최고 명문 ‘정주중학’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실사판, 유럽풍 캠퍼스 최첨단 교육시설에 운동장, 수영장, 체육관, 음악실, 실습실, 무용실 등 중국 하남성 내 정주에 위치한 정주중학은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최고 명문 사학으로 중국은 물론 세계를 꿈꾸는 다른 나라 유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지난 1997년 개교한 공립학교로서 25년의 역사를 갖춘 정주중학은 약 2,5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기숙학교다. 일단 정주국제학교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먼저 학교가 위치한 하남성 정주를 먼저 봐야 한다. 성(省)은 우리나라의 '도'에 준하는 개념이지만, 그 스케일은 차원이 다르다. 총 167,000㎢에 이르는 하남성의 면적은 223,000㎢의 대한민국 전체 면적에 필적하며, 1억 2천만명의 인구는 오히려 대한민국을 두배 이상 초월한다. 정주는 하남성의 수도와 같은 곳으로 정주중학은 1억2천만명의 하남성 내 TOP3로 꼽히는 최고 명문인 셈이다. 당연히 정주중학에 오기 위한 경쟁률은 실로 엄청나다. 현지 관계자들의 얘기로는 과장치 않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는 한국의 교육열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정주국제학교(이사장 이후진, 교장 이수아)는 바로 이런 엄청난 정주중학에서 유일하게 인가를 받은 외국인 학교다. 세계화의 기조에 맞춰 지난 2019년 6월 재단장한 정주중학 내에서도 정주국제학교는 가장 좋은 위치를 선점한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실사판을 보는 듯한 캠퍼스 풍경은 빨간 벽돌과 대리석으로 꾸며진 유럽의 왕족 학교를 연상케 하며, 왠만한 대학교는 엄두도 내지 못할 으리으리한 규모와 다양한 시설물은 정주중학의 사회적 위상이 어떠한지를 증명한다. 교실에는 전자칠판이 걸려 있고, 학생들을 위한 체육관과 도서관, 실습실, 연습실 등이 도처에 깔렸다. 또한 푸른 인조잔디가 깔린 운동장은 매일 10시까지 불을 끄지 않아 언제든지 학생들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여기에 수영장, 실내 농구장, 도서관, 음악실, 무용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역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기숙사는 2인 1실 혹은 4인 1실로 구성되어 아이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이끈다. 선배들이 후배를 돌보고 이끌며, 타국에서의 끈끈한 애정을 키우는 것은 정주국제학교만이 갖는 장점이다. 학업 수준? 서울대보다 높은 중국 최고 명문대 줄줄이 진학 객관적으로 학교 시설은 이미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최고 수준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렇다면 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학업 수준은 어떠할까? 이를 나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료는 바로 대학 진학률이다. 정주국제학교는 지난 15년간 총 2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이 중 북경대 15명, 칭화대 24명, 복단대 71명, 인민대 85명이 합격했다. 올해 2024년 세계대학순위(times higher education 기준)에서 칭화대 12위, 북경대 14위, 복단대 44위를 각각 기록하며, 세계 100위권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참고로 서울대는 62위를 차지했다. 학교측은 중국 대학이 아니어도 국내에서 많은 명문대에 진학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주국제학교가 이렇게 높은 명문대 진학률을 가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언어다. 중국 내 학교인만큼 중국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중국어를 체득한다. 여기에 PGA(케임브릿지, A-Level, SAT) 수업, IELTS 영어수업, HSK 수업 등을 통해 상당수가 영어도 매우 높은 수준으로 구사하게 된다. 물론 학생들 간의 개별적인 편차는 존재하지만 신입생을 위한 중국어 입문 과정, 중국학생들과의 합반 등을 통해, 중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학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학교측은 자신한다. 세계 G2 국가들의 언어인 영어와 중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은 점차 치열해지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갖출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정주국제학교는 정주중학에 속해 있는 만큼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할 시 중국 교육부 인가의 정주중학 졸업장을 받게 된다. 특히 중국 뿐 아니라 한국 교육부의 학력 인정도 받을 수 있는데, 이로인해 학생들은 검정고시 없이 한국이나 중국 등 세계 어느 나라의 대학에 자유롭게 입학할 수 있게 된다. 중요한 것은 중국에서 이들 졸업생의 존재가 바로 외국인이라는 점이다. 이는 곧 대학 입시에서 외국인을 위한 특별전형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명문대를 목표로 하는 아이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장점으로 작용한다. 물론 아무런 노력 없이 특전만으로 입학할 수는 없지만, 정주국제학교의 높은 교육 수준과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을 접목한다면, 명문으로 가는 길이 결코 어렵지만은 않다고 자신하고 있다. “중국을 아는 자가 미래 사회의 인재가 될 것” 지난 5/30~6/2까지 열린 정주국제학교의 학부모 초청 학교 탐방행사는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와 확신이 한껏 폭발한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는 재학생 학부모들 뿐 아니라, 현재 북경대, 상해대, 복단대 등에 재학 중인 졸업생들도 대거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학부모들은 먼저 상상 이상의 캠퍼스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 학부모는 "이 정도일 줄 몰랐다. 사진으로 볼 때도 엄청나다고 느꼈는데, 실제로 보니 놀라움을 감추기 어렵다"면서 "중국의 스케일이 실감난다"고 말했다. 현재 정주국제학교의 문을 두드리는 학부모들은 최근 중국의 변화를 직접 경험한 이들이 상당수다. 현재 무역업을 하며, 중국을 자주 오가고 있다는 한 학부모는 "중국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곳이다. 중국 속에 세계가 담겨 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세계가 중국의 발전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미래는 분명 중국을 잘 아는 사람에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또다른 학부모는 "유학에 앞서 미국, 호주, 필리핀 등 영어권 국가들을 고민하다가, 결국 중국을 택하게 됐다. 그리고 그 선택이 매우 적중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학부모후원회 박호인 회장은 중국에 대한 편견을 거둬내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박 회장은 "중국에 대한 각자의 정치적 판단과 별개로 중국 자체가 갖고 있는 현재의 세계적 위치와 발전 속도는 그야말로 눈부시다. 오히려 중국에 대한 편견으로 많은 사람들이 중국을 외면하는 사이, 중국어를 구사하고, 중국 현지를 아는 전문가들의 희소성은 훨씬 올라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주국제학교를 지탱하는 또다른 중심축은 바로 학부모후원회다. 지난 코로나 시기 하늘길이 막힌 사이, 정주국제학교가 큰 위기에 처하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학교 살리기에 나섰다. 심지어 이 중에는 이미 자녀들이 모두 학교를 졸업하고 난 졸업생 학부모도 존재했다. 학부모후원회 서병우 부회장은 "우리 아이들도 이 곳을 통해 너무 행복하게 학업을 마치고 지금 명문대에 있다. 정주국제학교와 같은 너무도 훌륭한 학교가 코로나로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없었다"며 "우리 아이들은 졸업했지만, 나는 앞으로도 정주의 학부모로 계속 함께할 것이다. 이 곳에서 졸업하는 아이들은 모두 우리의 아이들이고 자녀다"고 말했다. 실제 학부모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위기를 넘어 상당수 학생 정원을 회복했다. 박호인 회장은 "여러분이 대학에 가서도, 그리고 나중에 사회에 나와서도 우리 모두는 정주인이다. 모두가 우리의 자녀고, 모두가 여러분의 부모"라며 "대학부터 취업까지 정주인으로서 여러분을 이끌고 도와줄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졸업생 황재민 군(인민대)은 후배들을 향해 "그 자리에 멈추지 말고 끝까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자랑스런 정주인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후진 이사장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을 위해 세계를 꿈꿔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이사장은 "지금은 국경이 무너지고, 세계가 하나가 되는 시대다. 이제는 그야말로 세계를 무대로 자기 꿈을 펼치는 자가 성공하는 시대가 됐다"며 "정주국제학교는 세계로 가는 가장 든든하고 확신한 관문임을 자신한다. 믿고 맡겨달라. 아이들을 세계를 휘젓는 대한의 자랑스런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주국제학교는 신입생(전학생)을 상시 모집한다. 본 학교는 중고등학교(총6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어를 전혀 할 수 없어도 입학이 가능하다. 등록금은 교육비와 기숙사비를 포함해 연 1,800만원 수준이며, 여러 장학금 특혜를 감안하면 실제 1,500만원 정도다. 이는 국내 대안학교 및 타국가 국제학교의 일반적인 등록금의 50~70% 수준이다. 특히 정주국제학교 졸업생들이 대부분 입학하는 중국 4대 명문대학은 연 등록금이 500만원으로 매우 저렴한 금액을 자랑하고 있다.
    • 사회
    • 교육
    2024-06-14
  • 필리핀 호프미션스쿨 졸업식 “감동 그 이상의 감격”
    자기 주도적 전인적 인간을 길러내는 필리핀 안티폴로의 '호프미션크리스천스쿨(이사장 이영석)이 지난 5월 17일, '2023-24 종강식 및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그간 숙원사업이었던 사옥 건축을 마무리 하고 한국에서 학부모들을 초청해 성대히 진행됐다. 오랜만에 학교를 찾은 학부모들은 달라진 학교 풍경과 훌쩍 성숙한 자녀들의 모습에 감동 받으며, 졸업의 감격을 함께했다. 졸업식은 학교장 이영석 선교사의 개회사와 특별 연설, 안티폴로 시의회 회장 Edward O’ Hara 의원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특히 11학년 학생들이 졸업 선배들에 띄우는 송영과, 졸업생들이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는 참석한 이들에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이영석 이사장은 세상으로 나가는 졸업생들에 "세상의 성공에 연연치 말고, 늘 하던대로, 호프의 방식대로 살아라"고 조언했다. 이 이사장은 "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운동하고 말씀과 기도하는 것, 그것을 잊지 않는다면,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이겨낼 수 있다"며 "호프의 교육은 삶의 행복을 목표로 한다. 단순히 좋은 학교, 좋은 대학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행복한 아이가 모든 것을 잘할 수 있다고 믿기에 아이가 행복해지도록 교육했고, 오늘 행복한 법을 아이들이 세상에 나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의 간증도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매년 영상과 사진으로 졸업식을 접하다, 직접 이 곳에 와서 보니 정말 영광이고 감동이다. 내가 느끼는 감동을 말로 다 표현 못할 지경이다"며 "호프는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줬다.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호프에는 한국 내 전국 학부모회가 발족됐다. 이미 필리핀 내 호프 학부모회가 있기에, 한국과 필리핀의 학부모들은 서로 소통하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전력할 예정이다. 한편, 필리핀 국제학교인 호프미션크리스천스쿨은 한국 음성과 문경에 있는 글로벌 선진학교 초대 교장을 지낸 이영석 목사가 한국의 공교육과 조기 유학의 대안으로 만들어낸 교육의 결정체다. 기존 교육은 선생님을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호프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며, 이영석 목사의 삶에서 체험되고 검증된 수많은 교육 이론들이 실제화되는 현장으로 놀라운 교육적 열매를 이루어내고 있다. 호프는 전 세계적으로 정평 있는 K-12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3학년) 과정의 미국의 School of Tomorrow (SOT)시스템 및 교제를 사용 필리핀 교육부 산하의 유치원부터 초중고 12년 전 과정이 있으며, 한국 학생뿐 아니라 필리핀, 필리핀에 거주하는 중국 화교, 일본 등 동남아시아 엘리트 교육을 통해 사회에 영향력 있는 인재들을 교육하는 학교다.
    • 사회
    • 교육
    2024-05-23
  • 백석문화대, ‘2023 산학협력 우수 교원 및 산업체 인사’에 표창 수여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지난 3월 19일,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산학협력 우수 교원 및 산업체 인사’ 대상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3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활동에서 우수한 결과로 산학 협력 역량 강화 및 활동 성과를 위해 공헌한 교원, 산업체 인사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학협력 우수 교원은 △경영회계학부 고동원 △안경광학과 박창원 △간호학과 구정아 △스포츠레저학부 박현욱 교수이며, 우수 산업체 인사는 △(사)대한제과협회충청남도지회 유상모 지회장 △(주)URB 정덕용 대표 △충남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 김영희 학교장 △(주)소다시스템 원종현 대표 등으로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산학협력은 대학 발전의 중요 분야로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 등과 연계해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산학협력에 함께해주신 산업체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백석문화대 방사선과 이주희 3학년 씨(25ㆍ여)가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에서 역량개발 성과 발표 우수로 교육부장관명의 상장을 받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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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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