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서 제6차 국토순례 진행 “하나님 나라의 거룩과 공의를 위해”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반대를 위한 거룩한방파제 제6차 국토순례가 제주도 260km를 한바퀴 도는 순례 중에 있다.
사실상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을 담고 있는 제주평화인권헌장을 반대하기 위한 걸음이다. 특별히 이번 제6차 국토순례는 70여명의 다음세대가 여정을 함께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충남 천안에 소재한 드리미스쿨(교장 강명구)은 매년 국토순례를 진행하는 중에 올해는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토순례의 기간 동안 스스로 불편한 환경을 경험하면서 선교사로서의 체질을 훈련하고 앞으로 살아갈 이 땅의 청기지로 하나님의 나라의 거룩과 공의가 바로서기를 기도하며 함께 걷고 있다.
국토순례 단장 홍호수 목사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걷는 걸음이, 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열방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이 드러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걷는 기도가 다음세대에까지 멈추지 않고 이어지는 거룩한 발걸음이 되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드리미스쿨 학생들의 제주 국토순례를 통해 제주교회 목회자 성도들의 깨어나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반대의 강력한 의지를 오영훈 도지사에게 전달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