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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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총서울신학교 학장·총회신대원 원장·박사원 원장 동시 취임
  • “새 시대를 이끌 글로벌 리더 양성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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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이경은 목사가 교단 직영 순총서울신학교 제5대 학장 및 총회신학대학원 제9대 원장, 신대원 부설 박사원 제3대 원장에 취임했다.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3개 교육기관의 대표를 맡게 된 이 목사는 새 시대를 이끌 글로벌 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기하성 교단과 동 학교는 지난 623, 충북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이 목사의 취임감사예배를 진행했다.

 

교단 총무 이영복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의 설교는 직전총회장 전태식 목사가 맡았다. 전 목사는 '네가 나를 사랑하면 계명을 지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계명을 지키는 것이 영생을 얻는 길로, 우리는 반드시 계명을 지켜야 한다""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시대를 초월한 계명을 지켜 새 시대의 영적 리더를 양성하는 사명을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특별히 이날 취임식에는 전 학교법인 순총학원 이사장 박성배 목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 목사는 "교단 역사에서 한 사람이 3개 학교의 학장고 원장 직분을 맡게된 것이 처음이다. 허나 이경은 총회장님은 이런 귀한 일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총회원 전체의 마음을 담아 이 목사님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배 목사가 이경은 목사에 3개 학교 대표의 취임패를 전달했다.

 

이경은 목사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부족한 사람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또한 저를 믿고 지지해 준 총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순복음 신앙의 중심에는 오순절 성령운동이 있다. 초대교회에 임했던 성령의 역사가 다시금 우리 삶 속에 임해 방언과 치유, 예언과 기도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소망한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경은 목사가 김서호 목사(순총서울신학교 직전 학장), 남종성 목사(총회신학대학원 직전 원장), 정원히 목사(신대원 부설 박사원 직전 원장)에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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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경은 목사는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 및 대학원 명예 기독교 교육학 박사, 순복음총회신학대학원 신학박사 등을 취득하고, 순복음총회신학교 부총장, 우드스탁 스쿨(Woodstock School) 명예부모, 국회 정치인. 경제인. 목회자 연합회 총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남지방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20주년 기념 한국교회영적대각성운동본부 여성본부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선교위원회 상임위원장, 경남 CTS운영이사, 경남 CBS 운영이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제17대 총동문회장,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제23대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 어머니기도 총연합회 실무총재,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제10대 대표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73, 74),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원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목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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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목사, 기하성 최초로 3개 학교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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