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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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개국 선교사 607명 초청해 복음 전파 사명 재확인
  • 선교사 수련회, 선교사 자녀캠프, 성령대망회 등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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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625() 오전 10, 여의도 대성전에서 5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개막하고, 전 세계 67개국에서 사역 중인 607여 명의 순복음 선교사들을 초청해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직 말씀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령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오는 27()까지 23일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되며, 선교사 수련회, 다음세대와 선교사가 함께하는 금요성령대망회, 선교사 자녀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음 전파는 모든 성도의 사명권능과 함께 선포해야

 

개회 메시지를 전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마가복음 161518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마지막 분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복음 전파는 모든 신자의 존재 목적이며, 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선교사로 부름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설교는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며 회복의 복음을 선포했던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아, 오늘날 교회도 동일한 권능과 표적을 나타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선포되었다.

 

여의도 이영훈 목사.jpg

 

말씀과 기도로 시작된 영적 회복의 시간

 

선교대회 일정은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계속된다. 선교사들은 25()부터 27()까지 이어지는 성령대망회와 다양한 영적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과 성령 충만의 시간을 갖고, 이어지는 특강과 멤버케어 세미나, 선교전략 발표 등을 통해 실제 선교지에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눈다. 이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세계 선교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627() , ‘다음세대와 선교사가 함께하는 금요성령대망회개최

 

이번 대회는 선교사와 더불어 다음세대와 한국 교회가 함께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특별한 연합의 자리로 이어진다. 27일 금요일 밤 8시부터 열리는 다음세대와 선교사가 함께하는 금요성령대망회는 이영훈 목사의 메시지와 함께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는 예배로 진행될 예정이며, 선교사와 청년, 교회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시대를 초월한 부흥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선교사 자녀를 위한 별도 캠프도 함께 진행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선교사 자녀(MK)들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었다. 선교사 자녀캠프는 말씀 교육과 공동체 활동,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기 선교 사역지에서 귀국한 자녀들이 신앙적 정체성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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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제5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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