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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8서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 탑재 ‘톤 플러스’ 선보여
LG전자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8에서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모델이 HBS-2000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 Funk Ausstellung) 2018’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 2종(HBS-2000, HBS-835S)을 전시한다. HBS-2000은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원하는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또 구글 번역앱을 통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예를들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구글 번역앱을 설치한 후, 전용버튼을 누르고 “영어로 번역해줘”라고 말하면 구글 번역앱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음성 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깨끗한 고음을 내도록 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Balanced Armature Unit)’과 강력한 저음을 제공하는 ‘다이나믹 유닛(Dynamic Unit)’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스피커 유닛’이 적용돼 한층 더 풍부하고 원음에 충실한 소리를 낸다. 통화 품질도 뛰어나다. LG전자는 2개의 고성능 마이크와 잡음 제거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가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에 있어도 편안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8에서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모델이 HBS-2000을 소개하고 있다. HBS-2000는 8월말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219,000원이다. LG전자는 IFA 2018에서 HBS-835S도 전시한다. HBS-835S는 외장 스피커를 적용해 이어폰을 귀에 꽂지 않고도 스피커 모드로 편리하게 통화를 하거나 음악감상 등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 김태균 MC컴패니언디바이스사업담당은 “HBS-2000은 프리미엄 사운드에 스마트한 기능까지 더하며 블루투스 헤드셋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음질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여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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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반조명부터 작물재배용 조명까지 LED라인업 구축
삼성전자가 식물생장 전용 LED 패키지 신제품 ‘LH351B Red’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LH351B Red'는 660nm 파장 대역에서 적색을 방출하는 하이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상) LED 광원 패키지로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식물생장 전용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빛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화학반응을 나타내는데, 그 중에서도 660nm(나노미터)의 적색 파장은 식물의 개화와 성장, 광합성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수준의 광효율과 방열기술로 농가의 전기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백색광원인 'LH351'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설계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존 일반조명용 미드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하) 패키지'LM301B', 'LM561C'와 고효율 모듈 'H inFlux', Q-series' 도 고객들이 식물생장용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PPF를 추가했다. * PPF(Photosynthetic Photon Flux): 전체 빛의 영역에서 400nm~700nm에 해당하는 빛이 내는 에너지만을 따로 계산한 값 삼성전자 LED 사업팀 최윤준 상무는 "이번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는 일반조명시장에서 검증된 삼성전자의 LED 기술력이 적용되었다."며, "고객들은 삼성전자를 통해 일반 조명과 식물생장용 광원을 모두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LIGHTFAIR International 2018 조명박람회에서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와 모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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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정부업무보고 -외교안보 분야: 튼튼한 외교안보, 착실한 통일준비-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16년 정부업무보고(외교안보분야)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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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대거 선보여
LG전자가 31일부터 6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과 차별화된 시장선도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IFA는 세계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하고, 2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다. ■ 조성진 부회장-박일평 사장, 기조연설서 ‘LG 씽큐’ 통한 ‘더 나은 삶’ 소개 31일 개막 첫날에는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과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이 ‘인공지능으로 당신은 더 현명해지고, 삶은 더 자유로워집니다(Think Wise. Be Free: Living Freer with AI)’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조성진 부회장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사업전반에 적용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얻게 될 실질적인 혜택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일평 사장은 맞춤형 진화(進化, Evolve), 폭넓은 접점(接點, Connect), 개방성(開放, Open) 등 ‘LG 씽큐’의 강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인공지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가 IFA 2018에서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258대로 만든 올레드 협곡을 설치해 압도적인 화질을 강조했다 ■ 지난해 대비 24% 커진 대규모 부스 마련, 입구에는 올레드 초대형 조형물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대비 약 24% 늘린 4,699제곱미터(㎡)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단독 전시관(18홀)과 야외 부스에서 ▲차별화된 인공지능 가전 ▲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등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55인치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58대로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구성했다. 길이 16m, 너비 18m, 높이 6m 규모의 올레드 협곡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했다. 올레드 협곡은 올레드만이 가능한 완벽한 블랙 표현과 곡면 디자인으로 빙하, 폭포, 협곡 등 대자연의 모습을 담아, 관람객들이 압도적인 화질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돌비社의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입체적인 사운드로 대자연 속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높였다. LG전자가 IFA 2018에서 다양한 LG 클로이 로봇을 선보였다. ■ 대규모 인공지능 전시존 구성, 인공지능 선도 이미지 부각 인공지능 전시존인 ‘LG 씽큐 존’은 LG전자 부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한다. LG전자는 ‘IFA 2018’을 통해 유럽에서도 인공지능 선도기업 이미지를 굳힐 계획이다. ‘LG 씽큐’는 LG전자의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아우르는 브랜드다. ‘LG 씽큐 존’에는 거실, 주방, 세탁실 등 실제 생활공간을 연출해, 독자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 등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 ‘LG 클로이(LG CLOi)’ 로봇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집안과 집밖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경험을 선사한다. □ 인공지능 ‘LG 씽큐’ 가전들과 함께 하는 일상 생활 소개 ‘LG 씽큐 존’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홈의 모습을 제시한다. 고객이 실제로 인공지능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시연해, 관람객들이 ‘LG 씽큐’가 제공하는 실질적 고객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에서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TV, 공기청정기, 조명 등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장면들을 보여준다. 주방에선 인공지능 냉장고가 부족한 식자재를 주문하고, 보유하고 있는 재료에 맞춰 요리를 추천하고 오븐의 요리코스를 자동 선택한다. 세탁실에선 인공지능 LG 시그니처 세탁기가 빨래에 맞는 최적 세탁코스를 추천해주고, 인공지능 스타일러가 최적의 코스를 제안해 효과적으로 의류를 관리한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나뚜찌(NATUZZI)’와 함께 꾸민 IoT 거실도 선보인다. 방문객이 ‘나뚜찌’ 소파에 앉아 ‘엑스붐 AI 씽큐’ 스피커에 “TV 보고 싶어”라고 말하면, ‘LG 올레드 TV AI 씽큐’가 자동으로 켜지고 소파의 등받이가 뒤로 눕혀지고 조명의 밝기가 낮아지는 등 거실 내 가전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 ‘LG 클로이 수트봇’ 포함 다양한 로봇 포트폴리오 전시 LG전자는 ‘IFA 2018’에서 웨어러블 로봇 ‘LG 클로이 수트봇(LG CLOi SuitBot)’을 처음 공개한다. 이 제품은 산업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체 근력 지원용 웨어러블 로봇이다. ‘LG 클로이 수트봇’은 사용자의 하체를 지지하고 근력을 향상시켜 제조업, 건설업 등 여러 산업현장 등에서 쓰일 수 있다. 사용자는 훨씬 적은 힘으로 무거운 짐을 손쉽게 옮길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보행이 불편한 사용자가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로봇 통합 브랜드 ‘LG 클로이’의 포트폴리오는 기존의 안내 로봇, 청소 로봇, 잔디깎이 로봇, 홈 로봇,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 카트 로봇에 이어 웨어러블 로봇까지 총 8종으로 늘어났다. LG전자는 가정용에서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모색하면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로봇 사업을 적극 키워나갈 전략이다 □ ‘엑스붐 AI 씽큐’, ‘LG 클로이 홈’ 등 인공지능 스피커 풀라인업 전시 LG전자는 ‘씽큐 허브’, ‘엑스붐 AI 씽큐 WK7’, ‘엑스붐 AI 씽큐 WK9’, 가정용 허브 로봇 ‘LG 클로이 홈(LG CLOi Home)’ 등 인공지능 스피커 풀라인업을 선보인다. ‘엑스붐 AI 씽큐’ 2종(WK7, WK9)은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뿐만 아니라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뛰어난 신호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메리디안 오디오’는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앰프와 스피커를 결합한 일체형 디지털 액티브 스피커, 고음질 CD플레이어, 무손실 음원 스트리밍 규격인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기업으로, 랜드로버(Land Rover), 맥라렌(McLaren), 재규어(Jaguar) 등 프리미엄 자동차에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프리미엄 사운드 명가(名家)로 평가받고 있다. ‘엑스붐 AI 씽큐 WK9’은 전면에 탑재한 8인치 LCD 디스플레이로 사진, 동영상 등을 보여준다. 사용자가 “오케이 구글, 오늘 저녁메뉴 좀 추천해줘”라고 말하면 추천 요리 정보를 보여주고, “오케이 구글, 로스트 치킨 레시피 알려줘”라고 말하면 요리방법을 영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엑스붐 AI 씽큐 WK7’은 무손실 음원 파일 재생은 물론, 일반 음질의 음악 파일도 최대 24비트까지 고음질로 바꿔주는 업비트 기능도 지원한다. 또 구글 어시스턴트의 다양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가전제품과 IoT기기를 제어하고 음성인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씽큐 허브’ ▲가전제품과 IoT기기 제어는 물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사용자를 식별해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가정용 허브 로봇 ‘LG 클로이 홈’ 등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차별화된 인공지능을 경험할 수 있다. □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적용한 ‘LG 스타일러 씽큐’ 전시 손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거나 의류관리 코스를 설정할 수 있는 ‘LG 스타일러 씽큐’도 IFA에서 처음 소개된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했다. 제품의 동작 상태와 진단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하이 LG, 표준 코스 선택해”라고 명령하면 스타일러가 “표준 코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코스는 약 39분 걸립니다”고 대답한다. “스포츠웨어는 어떤 코스를 써야 해?”라고 물으면 “스포츠웨어 코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할까요?”라고 알려준다. “무슨 문제 있니?”라고 물으면 “현재 감지된 문제 사항은 없습니다”라고 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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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한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 시작
LG전자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를 시작한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정식 서비스로 스마트폰 방문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국내에서 LG전자가 처음이다. 17일 백색증과 저시력 장애로 외출이 불편한 장애인이 LG전자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를 신청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상복지관에서 스마트폰 수리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스마트폰 때문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를 시작했다. 콜센터(1544-7777)에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를 신청하고 방문 날짜와 시간을 정하기만 하면 된다. 보증기간 내 제품 하자의 경우, 서비스 요금은 물론 출장비도 무료다. 17일 LG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스마트폰 때문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전자 콜센터(1544-7777)에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를 신청하고 방문 날짜와 시간을 정하기만 하면 된다. 보증기간 내 제품 하자의 경우, 서비스 요금은 물론 출장비도 무료다. 또 당일 내 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LG전자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의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출장 서비스 시 필요한 부품 ▲고장 유형 ▲자주 문의하는 기능 등 시범 서비스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갖췄다. 또 LG전자는 이 같은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없도록 지역별 사회복지단체들과도 연계한다. 사회복지사들이 장애인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알려 꼭 도움이 필요한 고객이 제때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7일 백색증과 저시력 장애로 외출이 불편한 장애인이 LG전자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를 신청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상복지관에서 스마트폰 수리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스마트폰 때문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를 시작했다. 콜센터(1544-7777)에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를 신청하고 방문 날짜와 시간을 정하기만 하면 된다. 보증기간 내 제품 하자의 경우, 서비스 요금은 물론 출장비도 무료다. LG전자는 이번 서비스로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에 대한 차별화된 사후지원을 제공해 ‘믿고 오래 쓰는 LG 스마트폰’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SW업그레이드센터를 개소하고 소프트웨어 사후지원 강화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 G7 ThinQ를 출시한 지 3주 만에 ‘증강현실(AR) 스티커’ 카메라 모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최근에는 2년 전 출시한 제품까지 최신 운영체제 ‘오레오(Oreo)’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꾸준히 사후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군 뿐 아니라 Q 시리즈, X 시리즈 등 중가대와 실속형 제품군에 대한 편의기능 업그레이드도 신속하고 꾸준하게 진행해 구매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상무는 “LG의 고객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단 한 분의 고객이라도 필요한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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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고효율 앞세워 유럽 공조 시장 정조준
LG전자가 친환경·고효율 ‘총합 공조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 공조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공조 전시회 ‘칠벤타(Chillventa) 2018’에 참가했다. LG전자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공조 전시회 '칠벤타(Chillventa) 2018'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고효율 냉난방 솔루션뿐 아니라 고객이 공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과 공조 제품의 핵심부품인 고효율 컴프레서도 함께 소개했다. 사진은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LG전자 전시관.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고효율 냉난방 솔루션뿐 아니라 고객이 공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도 함께 소개했다. 또 LG전자는 부품, 완제품, 설계, 제어 등 全 영역을 아우르는 총합 공조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조 제품의 핵심부품인 고효율 컴프레서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LG전자가 유럽 공조 전시회에서 부품 경쟁력을 소개하는 부스를 따로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Multi V)’는 가정, 상가 등 중·소형 공간뿐 아니라 오피스나 호텔까지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멀티브이 엠(Multi V M)’은 실외기를 구성하는 압축기와 열교환기가 각각의 모듈로 설계된 유럽 특화형 제품이다. 설치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장소에 적합하다. LG전자는 최근 유럽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친환경 보일러도 소개했다. ‘써마브이(Therma V)’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난방에 사용하는 ‘공기열원식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를 사용한다. 화석연료를 태워 나오는 열로 난방하는 일반적인 방식에 비하면 환경 친화적이다. ‘써마브이 모노블럭(Therma V Monobloc)’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하나로 합쳐져 설치도 간편하다. 또 LG전자는 ▲인공지능 인체감지 기능을 탑재한 4way 실내기 ▲건물 전체 공조와 에너지 사용을 분석해 최적화된 냉·난방뿐 아니라 에너지 절감까지 가능한 제어 솔루션 ‘비컨(BECON: Building Energy Control)’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 시스템을 설계하는 LG만의 엔지니어링 솔루션 등도 소개했다. LG전자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공조 전시회 '칠벤타(Chillventa) 2018'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고효율 냉난방 솔루션뿐 아니라 고객이 공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과 공조 제품의 핵심부품인 고효율 컴프레서도 함께 소개했다. LG전자 모델이 관람객에게 가정이나 상가뿐 아니라 오피스, 호텔 등 중대형 공간까지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어컨 대표제품 멀티브이(Multi V)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고효율 핵심부품도 대거 소개했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Inverter Linear Compressor)’, ‘트윈 로타리 인버터 컴프레서(Twin Rotary Inverter Compressor)’ 등은 LG만의 고효율 인버터 기술이 집약된 압축기다. 또 ‘R32’, ‘R290’ 등 친환경 냉매를 활용하는 압축기는 유럽의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두루 적용된다. LG 공조 솔루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부품 경쟁력과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고효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유럽에서 성장세가 높다. 실제로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유럽 공조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고효율 솔루션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총합 공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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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리비아 홍수 피해 복구 및 구호 위해 7,700만원 기부
- 소망교회(담임목사 김경진)는 지난 9월 발생한 대홍수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리비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7천 7백만 원을 기부했다. 소망교회는 지난 9월 24일부터 두 주간 모로코 지진과 리비아 홍수 구호활동을 위한 헌금을 모금하여 약 1억 5천만 원(157,010,080원)을 모금했으며, 이 중 7천 7백만 원을 우선적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리비아 이재민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모금액도 모로코의 구호 활동을 위해 곧 사용될 예정이다. 소망교회는 갈등과 분열로 아파하는 세상에 평화와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게 하는 도전과 영감을 주고자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망교회가 전달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리비아적신월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인버터, 발전기, 식료품, 주방용품, 위생키트, 수재 대응 키트 등)과 더불어 주거, 보건, 물과 위생 등 구호와 복구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소망교회 한정운 부목사는 "멀리 떨어진 지역의 고통받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성도들의 따스한 마음과 헌신적인 자세에 감동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재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보여주신 성도들의 연민과 공감에 감사하며, 소망교회 성도들의 정성이 모로코 및 리비아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안도감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소망교회는 앞으로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정채영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하며, 소망교회의 성금은 이재민과 재난취약계층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소망교회는 국내외 다양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웃사랑 계명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 첫 주 온라인 주일예배 헌금 전액을 당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대구·경북지역에 기부했고, 서울시 종교시설로는 최초로 교회의 수양관을 코로나19 감염 경증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시설로 서울시에 제공했다. 또한,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긴급구호 성금 20만 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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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리비아 홍수 피해 복구 및 구호 위해 7,7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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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8서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 탑재 ‘톤 플러스’ 선보여
- LG전자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8에서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모델이 HBS-2000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 Funk Ausstellung) 2018’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 2종(HBS-2000, HBS-835S)을 전시한다. HBS-2000은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원하는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또 구글 번역앱을 통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예를들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구글 번역앱을 설치한 후, 전용버튼을 누르고 “영어로 번역해줘”라고 말하면 구글 번역앱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음성 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깨끗한 고음을 내도록 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Balanced Armature Unit)’과 강력한 저음을 제공하는 ‘다이나믹 유닛(Dynamic Unit)’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스피커 유닛’이 적용돼 한층 더 풍부하고 원음에 충실한 소리를 낸다. 통화 품질도 뛰어나다. LG전자는 2개의 고성능 마이크와 잡음 제거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가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에 있어도 편안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8에서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모델이 HBS-2000을 소개하고 있다. HBS-2000는 8월말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219,000원이다. LG전자는 IFA 2018에서 HBS-835S도 전시한다. HBS-835S는 외장 스피커를 적용해 이어폰을 귀에 꽂지 않고도 스피커 모드로 편리하게 통화를 하거나 음악감상 등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 김태균 MC컴패니언디바이스사업담당은 “HBS-2000은 프리미엄 사운드에 스마트한 기능까지 더하며 블루투스 헤드셋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음질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여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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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8서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 탑재 ‘톤 플러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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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반조명부터 작물재배용 조명까지 LED라인업 구축
- 삼성전자가 식물생장 전용 LED 패키지 신제품 ‘LH351B Red’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LH351B Red'는 660nm 파장 대역에서 적색을 방출하는 하이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상) LED 광원 패키지로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식물생장 전용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빛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화학반응을 나타내는데, 그 중에서도 660nm(나노미터)의 적색 파장은 식물의 개화와 성장, 광합성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수준의 광효율과 방열기술로 농가의 전기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백색광원인 'LH351'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설계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존 일반조명용 미드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하) 패키지'LM301B', 'LM561C'와 고효율 모듈 'H inFlux', Q-series' 도 고객들이 식물생장용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PPF를 추가했다. * PPF(Photosynthetic Photon Flux): 전체 빛의 영역에서 400nm~700nm에 해당하는 빛이 내는 에너지만을 따로 계산한 값 삼성전자 LED 사업팀 최윤준 상무는 "이번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는 일반조명시장에서 검증된 삼성전자의 LED 기술력이 적용되었다."며, "고객들은 삼성전자를 통해 일반 조명과 식물생장용 광원을 모두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LIGHTFAIR International 2018 조명박람회에서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와 모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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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반조명부터 작물재배용 조명까지 LED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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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정부업무보고 -외교안보 분야: 튼튼한 외교안보, 착실한 통일준비-
-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16년 정부업무보고(외교안보분야)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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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정부업무보고 -외교안보 분야: 튼튼한 외교안보, 착실한 통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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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2차관,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참석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1월 22일(금),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는 2002년부터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하여 관광 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역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정부 간 회의다. *아세안+3: 1997년 아세안 3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 한·중·일 3국이 초청받아 제1차 아세안+3 정상회의 개최, 이후 정치, 경제, 외무,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장관회의 연례 개최 *아세안 10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경제규모 약 3,000조 원, 세계 7위의 아세안과 관광분야 협력 논의 아세안 지역 내 인구는 약 6억 2200만 명으로 유럽연합(5억여 명)보다 많고, 경제규모는 약 2조 6천억 달러(3000조 원)로 세계 7위에 해당한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아세안 관광객은 약 150만 명이고, 아세안 국가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약 500만 명으로 관광 분야의 교류도 증가 추세에 있다. 아세안이 2015년 12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의 3가지 영역에서의 공동체를 목표로 아세안공동체(AC, ASEAN Community)를 출범하고 새로운 세계 경제동력 공동체로 부상하는 시점에서 이번 회의 참석은 더욱 실효성 있는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15차 회의에서 필리핀과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향후 5년 동안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3국 간 관광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기획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간 관광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시켜 동아시아 공동체 구현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또한 김종 제2차관은 최대 방한 국가인 중국 국가 여유국 우원세 부국장과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한중 양국 간 관광공사 사무소 확충 등 중국 내 ‘한국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부문에서의 긴밀한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월 23일(토)에는 필리핀 태권도 협회장과 필리핀 농구연맹 총재와도 면담하였다. 특히 농구가 필리핀의 국기일 정도로 농구에 대한 필리핀인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 한국 프로농구 리그를 활성화하기 위한 양국 리그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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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2차관,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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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대거 선보여
- LG전자가 31일부터 6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과 차별화된 시장선도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IFA는 세계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하고, 2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다. ■ 조성진 부회장-박일평 사장, 기조연설서 ‘LG 씽큐’ 통한 ‘더 나은 삶’ 소개 31일 개막 첫날에는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과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이 ‘인공지능으로 당신은 더 현명해지고, 삶은 더 자유로워집니다(Think Wise. Be Free: Living Freer with AI)’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조성진 부회장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사업전반에 적용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얻게 될 실질적인 혜택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일평 사장은 맞춤형 진화(進化, Evolve), 폭넓은 접점(接點, Connect), 개방성(開放, Open) 등 ‘LG 씽큐’의 강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인공지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가 IFA 2018에서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258대로 만든 올레드 협곡을 설치해 압도적인 화질을 강조했다 ■ 지난해 대비 24% 커진 대규모 부스 마련, 입구에는 올레드 초대형 조형물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대비 약 24% 늘린 4,699제곱미터(㎡)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단독 전시관(18홀)과 야외 부스에서 ▲차별화된 인공지능 가전 ▲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등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55인치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58대로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구성했다. 길이 16m, 너비 18m, 높이 6m 규모의 올레드 협곡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했다. 올레드 협곡은 올레드만이 가능한 완벽한 블랙 표현과 곡면 디자인으로 빙하, 폭포, 협곡 등 대자연의 모습을 담아, 관람객들이 압도적인 화질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돌비社의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입체적인 사운드로 대자연 속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높였다. LG전자가 IFA 2018에서 다양한 LG 클로이 로봇을 선보였다. ■ 대규모 인공지능 전시존 구성, 인공지능 선도 이미지 부각 인공지능 전시존인 ‘LG 씽큐 존’은 LG전자 부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한다. LG전자는 ‘IFA 2018’을 통해 유럽에서도 인공지능 선도기업 이미지를 굳힐 계획이다. ‘LG 씽큐’는 LG전자의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아우르는 브랜드다. ‘LG 씽큐 존’에는 거실, 주방, 세탁실 등 실제 생활공간을 연출해, 독자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 등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 ‘LG 클로이(LG CLOi)’ 로봇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집안과 집밖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경험을 선사한다. □ 인공지능 ‘LG 씽큐’ 가전들과 함께 하는 일상 생활 소개 ‘LG 씽큐 존’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홈의 모습을 제시한다. 고객이 실제로 인공지능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시연해, 관람객들이 ‘LG 씽큐’가 제공하는 실질적 고객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에서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TV, 공기청정기, 조명 등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장면들을 보여준다. 주방에선 인공지능 냉장고가 부족한 식자재를 주문하고, 보유하고 있는 재료에 맞춰 요리를 추천하고 오븐의 요리코스를 자동 선택한다. 세탁실에선 인공지능 LG 시그니처 세탁기가 빨래에 맞는 최적 세탁코스를 추천해주고, 인공지능 스타일러가 최적의 코스를 제안해 효과적으로 의류를 관리한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나뚜찌(NATUZZI)’와 함께 꾸민 IoT 거실도 선보인다. 방문객이 ‘나뚜찌’ 소파에 앉아 ‘엑스붐 AI 씽큐’ 스피커에 “TV 보고 싶어”라고 말하면, ‘LG 올레드 TV AI 씽큐’가 자동으로 켜지고 소파의 등받이가 뒤로 눕혀지고 조명의 밝기가 낮아지는 등 거실 내 가전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 ‘LG 클로이 수트봇’ 포함 다양한 로봇 포트폴리오 전시 LG전자는 ‘IFA 2018’에서 웨어러블 로봇 ‘LG 클로이 수트봇(LG CLOi SuitBot)’을 처음 공개한다. 이 제품은 산업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체 근력 지원용 웨어러블 로봇이다. ‘LG 클로이 수트봇’은 사용자의 하체를 지지하고 근력을 향상시켜 제조업, 건설업 등 여러 산업현장 등에서 쓰일 수 있다. 사용자는 훨씬 적은 힘으로 무거운 짐을 손쉽게 옮길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보행이 불편한 사용자가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로봇 통합 브랜드 ‘LG 클로이’의 포트폴리오는 기존의 안내 로봇, 청소 로봇, 잔디깎이 로봇, 홈 로봇,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 카트 로봇에 이어 웨어러블 로봇까지 총 8종으로 늘어났다. LG전자는 가정용에서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모색하면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로봇 사업을 적극 키워나갈 전략이다 □ ‘엑스붐 AI 씽큐’, ‘LG 클로이 홈’ 등 인공지능 스피커 풀라인업 전시 LG전자는 ‘씽큐 허브’, ‘엑스붐 AI 씽큐 WK7’, ‘엑스붐 AI 씽큐 WK9’, 가정용 허브 로봇 ‘LG 클로이 홈(LG CLOi Home)’ 등 인공지능 스피커 풀라인업을 선보인다. ‘엑스붐 AI 씽큐’ 2종(WK7, WK9)은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뿐만 아니라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뛰어난 신호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메리디안 오디오’는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앰프와 스피커를 결합한 일체형 디지털 액티브 스피커, 고음질 CD플레이어, 무손실 음원 스트리밍 규격인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기업으로, 랜드로버(Land Rover), 맥라렌(McLaren), 재규어(Jaguar) 등 프리미엄 자동차에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프리미엄 사운드 명가(名家)로 평가받고 있다. ‘엑스붐 AI 씽큐 WK9’은 전면에 탑재한 8인치 LCD 디스플레이로 사진, 동영상 등을 보여준다. 사용자가 “오케이 구글, 오늘 저녁메뉴 좀 추천해줘”라고 말하면 추천 요리 정보를 보여주고, “오케이 구글, 로스트 치킨 레시피 알려줘”라고 말하면 요리방법을 영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엑스붐 AI 씽큐 WK7’은 무손실 음원 파일 재생은 물론, 일반 음질의 음악 파일도 최대 24비트까지 고음질로 바꿔주는 업비트 기능도 지원한다. 또 구글 어시스턴트의 다양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가전제품과 IoT기기를 제어하고 음성인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씽큐 허브’ ▲가전제품과 IoT기기 제어는 물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사용자를 식별해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가정용 허브 로봇 ‘LG 클로이 홈’ 등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차별화된 인공지능을 경험할 수 있다. □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적용한 ‘LG 스타일러 씽큐’ 전시 손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거나 의류관리 코스를 설정할 수 있는 ‘LG 스타일러 씽큐’도 IFA에서 처음 소개된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했다. 제품의 동작 상태와 진단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하이 LG, 표준 코스 선택해”라고 명령하면 스타일러가 “표준 코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코스는 약 39분 걸립니다”고 대답한다. “스포츠웨어는 어떤 코스를 써야 해?”라고 물으면 “스포츠웨어 코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할까요?”라고 알려준다. “무슨 문제 있니?”라고 물으면 “현재 감지된 문제 사항은 없습니다”라고 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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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대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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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중독은 질병, 오직 복음으로 이겨내야”
-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가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세미나를 지난 27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개최했다. 다음세대위원회(위원장 강동규 목사)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게임 중독',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살펴봤다. 인사를 전한 대표회장 천환 목사는 "얼마 전 국가에서 마약 조사를 한 적이 있다. 국내에 마약이 얼마나 퍼졌는지, 얼마나 많은 양의 마약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조사해 보니, 한 곳도 예외없이 마약성분이 나왔다"며 "우리나라의 마약문제 실로 심각하다. 오늘 청소년 중독예방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중독에 묶여있는 다음세대들을 세우는 뜻깊은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엘리야 선교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전문강사)와 서호영 교수(백석대 범죄교정학과, 전 서울구치소장)는 실제 청소년들의 중독 수준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실상 질병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인데, 이 추세면 앞으로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먼저 김엘리야 선교사는 스마트폰, 미디어 중독에 대해 발제했다. 김 선교사에 따르면 게임을 포함한 스마트폰으로 접하게 되는 콘텐츠는 대부분 '중독'을 목표로 기획, 설계 된다. 김 선교사는 그 대표적 콘텐츠로 '유튜브'를 꼽았다. 그는 "우리는 유튜브 콘텐츠에 비용을 지불치 않는다. 단지 광고에 우리의 시간을 지불할 뿐이다. 2023년 유튜브 글로벌 광고 수익은 약42조원 이상이며, 구글 전체 광고 매출은 그 10배 이상이다. 유튜브는 전 세계인들의 시간으로 42조원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초등생 2023년 스마트폰 앱 사용시간을 보면 부동의 1위가 유튜브다. 반복적이고 강박적으로 시간을 소비하게 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이 이 시장에서 승리한다"며 "이에 아이폰을 만든 스티브 잡스도 아이들에게는 스마트폰을 허용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중독의 가장 좋은 예방으로는 복음을 꼽았다. 김 선교사는 "스마트폰과 게임중독은 전인적 관점으로 봐야 한다. 보상회로의 악순환, 도파민 수용체 감소, 전두엽 기능의 저하, 심리적 요인, 사회환경적 요인 등 병리학적 관점과 더불어 영적인 관점에서 케어가 필요하다"며 "사단은 미디어를 유용하게 이용한다. 교회는 성도 모두의 미디어 소비에 대해 영적인 시각을 열어주어야 한다. 부모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영안으로 바라보게 하는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약물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발제한 서호영 교수는 우리나라는 더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며, 이제는 중독 공화국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중독 유병율은 6% 전후로, 2%대의 외국보다 훨씬 높으며, 중독자 수는 무려 1,000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마약과 관련한 범죄가 크게 늘었는데 지난 2012년 9,255명에 불과한 마약류사범이 10년 후인 2022년 18,395명에 이르렀다고 보고했다. 단 10년만에 무려 98%가 늘어난 수치다. 서 교수는 "마약중독은 일상이 무너지고 건강이 파괴되는게 일차적 문제라면, 추가적인 범죄 노출 및 기타 이차적 문제가 다수 발생한다"면서 "직장이나 학교 등 일상이 붕괴하고 아동학대 등의 추가 범죄가 부차적으로 발생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뇌에서 욕망통제, 판단 등을 결정하는 전전두엽 부분이 약물에 의해 손상되어 향후 생활에 반영구적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외에도 김경숙 목사, 홍구화 박사, 홍호수 목사 등이 질의응답을 펼쳤다. 상임회장 권순웅 목사는 “이 시대는 영적 우상의 고통이 만연한 때다. 이러한 것들이 구체적으로 중독으로 나타났다”며 “현상과 가상공간을 넘나들면서 미혹의 영으로 중독은 더 심화되고 있다. 이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충만과 말씀의 능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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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중독은 질병, 오직 복음으로 이겨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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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거행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운 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이사장 신범섭)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기독교 장묘문화를 계속해 선도해 나갈 것을 선포했다.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감사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곳'(요 14:1~6)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나면서 하신 말씀은 ‘근심하지 말라’는 것이었다”며 “절망의 순간이 와도, 죽음을 앞두고서도 근심하지 말라는 것,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남긴 말씀이었다”고 강조하고 "우리가 거할 처소는 이미 천국에 예비돼 있으니 이 세상에서 필요 이상으로 움켜잡고 살지 말고 하루하루가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으로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자"고 권면했다. 이어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한국에서 으뜸가는 추모 공원이 된 것은 이런 가르침을 전하려 한 많은 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 공원이 많은 이에게 영원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4년 6월 재단법인으로서 설립된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총 4만여 기에 달하는 봉안 수용능력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기독교 대표 추모공원으로, 영리 추구보다는 사회 공헌과 선교를 좌우명 삼아 '하나님 말씀이 살아있는 추모공원'을 만들어왔다. 특히 매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둘레길 산책로와 어울림광장,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도 갖춰 방문객들에게 안식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그동안의 사회·문화 분야의 사업실적을 인정받아 추모공원으로서는 최초로 2019년부터 5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받아왔다. 이는 장묘 관련 기업으로서는 국내 유일의 기록이다. 신범섭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이사장은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지난 20년간 많은 도전과 변화를 통해 성장해왔다"면서 "재단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새 봉안 시설 건축을 준비 중이라며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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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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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교회의 이영훈 목사, 아시아 최초 유대교 북달 랍비와 만나다
- 한국인 어머니와 유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5살 때 미국으로 건너간 뒤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유대교 랍비에 선임된 엔젠라 워닉 북달 랍비가 최근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만남을 가져 사회와 교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만남을 갖고 저출산, 교육, 경제, 과학, 종교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같은 뿌리에서 나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결코 가까워지기 힘들었던 양 종교의 특성만큼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이색을 넘어 다소 파격적인 모습으로까지 비춰졌다. 그런만큼 이날 만남에는 교계는 물론 많은 일반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대화는 이영훈 목사가 현 한국사회의 문제에 대한 현실과 질의를 펼치고, 북달 랍비가 이를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영훈 목사는 오늘날 한국사회가 마주한 주요한 문제들을 유대인들의 생활이나, 그들의 문화 속에서 해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지구 반대편에 동떨어져 있는 나라지만, 역사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이스라엘을 들여다 보면 우리나라가 참고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기대에서다. 이 목사는 "한국은 유대인들과의 문화적 접점이 거의 없었고, 심지어 기독교인들조차 반유대주의나 박해로 디아스포라 역사에 대한 인식이 얕은게 현실"이라면서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가정 해체, 공동체성 약화, 세대 간의 단절, 개인주의 급증 등은 이스라엘 유대 문화와 만남으로써 활력과 에너지를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화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저출산 관련 부분이었다. 현재 한국의 출산률은 0.65명으로 OECD 국가 중 최저인 반면 이스라엘은 3.0명을 넘어섰다. 이 목사는 현격한 차이를 나타내는 두 나라의 출산률의 해답을 유대교의 가족 문화에서 찾았다. 이 목사는 "유대인들은 긴 역사 속에서 정체성을 지켜오기 위해 노력했고, 그 역사는 가정을 통해 이어져 왔다"면서 "우리는 급격한 경제 성장기를 지나며 급격한 핵가족화로 가족의 분열을 맞았다"고 진단했다. 북달 랍비는 한국의 0.7명도 채 되지 않는 한국의 출산율에 놀람과 우려를 표한 반면, 이스라엘의 높은 출산율의 이유로 안식일 문화를 꼽았다. 안식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공동체로서의 가족의 중요성을 매우 고취시킨다는 것이다. 북달 랍비는 "유대인들은 안식일이 되면, TV나 전화를 끊고 쇼파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이는 가족이 공동체 의식을 지니고, 가족이 인생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어 준다"며 "이러한 안식일 문화가 이스라엘의 높은 출산율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본다. 실제 12명까지 자녀를 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크게 관심을 갖는 유대인의 교육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북달 랍비는 "유대인은 항상 두 개의 종이를 가지고 다닌다는 표현을 쓴다. 하나의 종이에는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닌 먼지(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고, 또 다른 종이에는 '전 세계는 나를 위해 만들어졌다. 나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쓴다. 이는 스스로의 교만을 제어하기도, 또 자신감이 극도로 떨어졌을 때 이를 충족하는 수단이 된다"면서 모든 아이에게 맞는 하나의 교육법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의 목표와 정체성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문화, 과학, 경제 등과 관련한 진중한 대화도 나눴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이 K팝, K드라마, K영화 등 전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K문화에 비해, 과학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갖지 못하고 있음을 아쉬워 했다. 북달 랍비는 "이스라엘은 950만명의 작은 나라지만, 나스닥 상장기업 숫자가 미국에 이어 2위고, 스타트업 숫자는 3위라며 "이스라엘은 늘 적대국에 둘러쌓여 있어 새로운 곳에 추구하고 도전해야 했기에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한국의 K문화와 이스라엘의 문화 과학적 부분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달 랍비는 이번에 서울대에 개소한 '이스라엘교육협력센터'의 협력 차 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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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교회의 이영훈 목사, 아시아 최초 유대교 북달 랍비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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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폭발하는 남미·아프리카··· 세계가 변하고 있다”
- 세계 최대 이슬람 선교단체인 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 이하 인터콥)가 근래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등에서 기독교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아시아(한국)로 넘어온 복음의 물결이 이제 확연히 제3세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한국교회의 선교 헌신이 최근 젊은층으로 넘어오며 빠르게 단절되고 있다며, 큰 우려를 표했다. 인터콥의 본부장 최바울 선교사와 사무총장 강요한 선교사, 총무 김스데반 선교사는 지난 15일 서울 효창동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이슬람 세계의 선교 현황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등의 주요 세계 정세를 소개했다. 인터콥은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가 주목해야 할 국가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의 남미와 케냐, 나이지리아, 남아공 등의 아프리카 그리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동남아를 꼽았다. 최바울 본부장은 위 나라들의 부흥세가 매우 거세게 일어나고 있음을 증언했다. 특히 아프리카의 예배 열기가 실로 대단한데, 한 번 예배가 시작되면 3~4시간은 기본이라고 전했다. 최 본부장은 "지금 유럽과 미국의 교회가 크게 악화된 전제에는 신앙생활에 대한 여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복음의 열정이 살아있는 청년들이 소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헌신이 크게 줄어 들었다"며 "반면 새롭게 떠오르는 이들 나라들은 옳은 일이라면 무조건 헌신을 한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을 올바로 세우는 작업이라고 전했다. 과거처럼 무조건 보내기만 하는 선교가 아니라, 이제 현지에서 사역자를 세우는 새로운 선교 전략이 필요한 때라는 것이다. 최 본부장은 "과거 선교의 길이 막혀있는 나라가 많았지만, 이제는 다양한 방법과 루트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사실상 들어가지 못하는 나라는 없다"며 "일부 나라들은 이제 복음의 축복으로 과거 한국이 그랬듯 점차 선교받는 나라에서 선교하는 나라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의 과거 발전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콥에 따르면 실제 베트남, 라오스, 아프리카 등에서 많은 청년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비전을 세워, 스스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이 제약될 수 밖에 없는 해외 선교사와 달리, 현지인으로서 훨씬 더 깊고 방대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터콥은 이슬람권이 세계 선교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임을 예측했다. 현재 중앙아시아에서 선교 중인 김스데반 선교사는 "이슬람권 민족들은 자기 나라 뿐 아니라, 미국 등 선진국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부모를 따라서 미국으로 간 이슬람 2세들이 오히려 복음을 받아들이고, 미국을 위해 기도하는 기독교 역군으로 자라나고 있다. 오히려 백인들보다 헌신을 훨씬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런 변화하는 분위기에 맞춰 인터콥은 이들 나라에 선교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 아프리카, 남미, 유럽, 아시아 등의 현지 청년들을 집중 훈련해 단체 간사로 임명했다. 자발적 선교 열정이 워낙 큰 만큼 인터콥이 제대로 된 비전을 제시한다면, 세계 선교에 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콥은 오는 26일부터 7월 말까지 연이어 연령별 선교 캠프를 진행한다. 대학생 청년 선교캠프(6/26~29)를 시작으로 시니어 선교캠프(7/11~13), 청소년 선교캠프(7/24~27), 어린이 키즈 선교캠프(7/29~31)가 예정되어 있다. 선교캠프는 매년 수많은 인원들이 선교 헌신을 다짐하는 자리로, 인터콥 선교 사역의 동력과도 같은 행사다. 허나 과거에 비해 점차 줄어드는 젊은층의 참여가 인터콥을 고민케 하고 있다. 강요한 선교사는 "전체적인 교회의 쇠퇴, 저출산 문제 등에 따른 여파로 보여지지만, 그렇다고 마냥 현실로 받아들이기에는 매우 우려되는 것 역시 사실이다"며 "현재 시니어 캠프와 청년 이하 청소년 키즈 캠프 등의 참여율이 현저히 차이난다. 그렇기에 인터콥은 젊은층에 다시 선교적 관심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콥은 매년 선교 캠프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타 집회와 달리 주제를 선정하지 않는다. 자칫 주제에 휘둘려 '선교' 라는 본래적인 목적이 흐트러질 수 있기에, 단순하게 선교에만 집중하고 헌신하려 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뜨거운 찬양과 말씀이 함께하며, 해외 선교사들이 현지에서 선교하며 겪은 고난과 은혜의 간증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현지 소식통을 통해 세계적 이슈를 생생히 공유하며, 효율적인 선교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진다. 인터콥은 "이번 선교 캠프가 새로운 방향으로 전진하는 복음의 물결을 더욱 거세게 부추길 전략을 찾고, 이를 수행할 자원을 헌신하는 은혜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세계를 향한 젊은 복음의 열정이 폭발할 선교캠프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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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폭발하는 남미·아프리카··· 세계가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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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침례교회 연합기도회 Rise up Baptist 12일간의 축제’ 개막
- 전국 3,500개 침례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 이 땅의 변화와 각성을 위해 뜨거운 기도를 올렸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지난 6월 3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춘천한마음교회(담임 김성로 목사)에서 ‘2024 전국 침례교회 연합기도회 Rise up Baptist 12일간의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Rise up Baptist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12일간 매일 저녁 8시에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전국 3500개 침례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연합기도 축제다. 이 날 현장예배에 참여한 1200여 명의 성도들은 춘천한마음교회 HMU워쉽팀 성운모 목사의 인도로 이번 연합기도회 주제곡인 ‘Praise the Lord’를 찬양하며 뜨겁고 힘찬 예배의 포문을 열었다. 총무 김일엽 목사의 환영사, 손석원 목사(샘깊은 교회)의 기도에 이어 이번 연합기도회의 첫 강사로 나선 김성로 목사(춘천 한마음교회)는 ‘복음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고린도후서 4장 3~11절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진정한 복음의 능력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함께 살 때 그 맛을 볼 수 있는 것이며, 예수님과 우리가 머리와 몸, 신랑과 신부,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한 몸, 한 생명 된 것 자체가 놀라운 능력”임을 강조했다. 이어 “예수 믿는 성도들을 박해했던 사울이 다메섹에서 주님으로부터 들은 책망은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였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성도들과 예수님을 한 몸, 한 생명으로 보신다는 것”이라며 “예수를 믿는 우리 각 사람이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몸, 한 생명인 것과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인 것에 믿음의 눈이 떠질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꿈의 교회 공동체가 설 수 있다”고 선포했다. 김 목사는 말씀과 함께 실제로 이 말씀으로 변화의 역사가 일어난 성도들의 간증영상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직접 참석한 성도들의 간증도 이어졌다. 하유정(51세 주부) 성도는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는데 복음의 능력을 너무 몰라드렸다는 생각에 회개만 나왔다.”며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계획하신 것이 예수님을 머리로 한 교회 공동체였다는 생각에 믿음의 눈이 더 크게 열리는 듯했다고 감격했다. 이명렬(38세 개인사업가) 성도는 “예수님이 머리시고 우리는 몸으로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을 간증자들의 고백을 통해 들으니 정말 교회 지체에게 한 것이 예수님께 한 것이었다. 실제 삶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의 문제, 공동체와 가정 안에서의 문제가 예수님과 한 몸이라는 말씀으로 다 풀려버렸다. 이 복음을 3500개 침례교회가 함께 듣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성령께서 역사해주신다면 침례교회 모든 교회가 예수님과 한 몸 된 공동체임에 눈이 열려 천국을 누릴 수 있다는 확신이 임하며 소망이 되었다.”고 말했다. 2024 Rise up Baptist 12일간의 축제는 3일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송탄중앙교회(배국순 목사), 영통영락교회(고요셉 목사), 아름다운교회(이영은 목사), 지구촌 교회(최성은 목사), 신촌중앙교회(정인환 목사), 전주교회(김요한 목사),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 늘사랑교회(송호철 목사), 디딤돌교회(임성도 목사), 홍성교회(최윤종 목사), 샘깊은 교회(손석원 목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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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침례교회 연합기도회 Rise up Baptist 12일간의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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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국민대회, 20만명 시민 운집해 진리 외쳐
- 이 시대의 거룩과 성결, 성경적 역사를 부르짖는 20만명의 숭결한 외침이 서울 세종대로를 가득 메웠다. 지난 1일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열린, 세종대로(서울시의회-> 숭례문)에는 포괄적차별금지법, 동성애 퀴어축제, 학생인권특별법 등을 반대하는 20만명의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민대회는 이제는 국민들의 축제로 새롭게 자리잡은 문화다. 과거 퀴어축제가 자리하던 자리에 건전한 국민들의 문화축제가 꽃피운 것이다. 그런만큼 이날 행사에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남미, 일본, 호주 등에서 날아온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연사에는 오정호 목사, 박한수 목사 등 교계 인사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윤상현, 조배숙 의원, 서울시 의회 김혜영 의원 등 정치인, 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변호사, 지영준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들이 대거 함께했다. 이날 통합국민대회는 오후 12시 30분 청년응원문화연대 리오의 국악, 댄스, 난타 공연과 연세중앙교회 청년부·초등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대회장을 맡은 오정호 목사는 "지난 4월 종교개혁의 발상지인 독일에서 14살 이상의 청소년이 자기 성별을 결정하면 법원의 허가가 없이도 성별을 정정할 수 있는 법이 통과 됐다"며 "부모님이 올바로 가르쳐주지 않으면 자녀들은 무너진다. 자녀들의 정체성에 혼란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사상, 동성애 사상, 반성경적 사상이 우리 자녀들에게 들어가면 우리 자녀들은 폭망하는 것이다. 미래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68 성혁명의 여파가 대한민국에 쓰나미처럼 몰려올 때, 오늘 이 자리 참여하신 우리들이 거룩한 방파제가 돼서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지켜나가야 될 줄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주제별 기도 인도도 이어졌다. 용인시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유석윤 목사, 다음세대지킴이연합 상임 총무 안석문 목사,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 거룩한방파제 광주지역위원장인 류청갑 목사가 각각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학생인권 특별법 제정 반대', '전국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깨어나 거룩한방파제를 세우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기도했다. 본 대회에서는 주요 연사들의 메시지 선포가 있었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의 직전 대회장인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는 "젠더 이데올로기, 성형멱의 공격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와도 같다"며 "젠더 이데올로기의 집요한 공격에 서유럽 국가들이 무너졌고 호주, 뉴질랜드가 유실됐고 북미 대륙이 무릎을 꿇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진국이 젠더 이데올로기 공격에 정복당해 동성애(법)와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버린 이유는 성혁명 파고가 높아서라기보다는 영적인 방파제 거룩한 방파제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전 세계에서 동성애퀴어축제에 반대하는 국민대회를 하는 곳은 오직 대한민국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유 목사는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통해 다음 세대와 한국 교회를 지키기 위한 거룩한 방파제가 가정·학교·교회에 세워지고 우리 사회에도 세워져야 우리의 자녀들과 가정·교회를 지켜 낼 수 있다"며 "잘못된 사상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잘못된 법안을 입안하려고 할 때 우리는 강력히 저항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분연히 일어나서 이런 세력들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가천대)는 "이 자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리"라며 "우리를 넘어서 이제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주역이 돼서 거룩한방파제, 거룩의 물결을 전국과 세계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5선 의원인 윤상현 의원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이름은 거창하지만 법안 내용을 보면 기독교인을 역차별하는 법안"이라며 동성애를 조장하고 동성애를 합법화시키기 위한 정략적 의도가 있는 악법"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차별금지법 통과되면) 누구든지 모멸감을 느꼈다 하면 법적 제소할 수 있다"며 "손해배상이라는 것도 최저 500만원에서 무려 다섯배에 달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을 때린다. 강제이행 부담금을 무려 3000만원까지 올려놨다. 한 마디로 이것은 법이 아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차이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차별이라는 이름으로 제재함으로서 양심의 자유를 박탈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해치고, 남녀 양성을 기초로 한 대한민국의 법질서 전체를 무너뜨리는 초헌법적 법안이 바로 포괄금지법"이라며 "저 윤상현은 여러분과 함께 국회에서 거룩한방파제 1호(윤상현 의원), 2호(조배숙 의원)가 돼서 이 법안을 강력히 막아 내겠다"고 강조했다. 조배숙 의원은 "(22대 국회) 야당이 192석을 차지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만약 우리가 잘못된 입법을 막지 못하면 퀴어축제는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평등법, 건강가족기본법, 학생인권법 등을 겨냥, "차별금지법이 유명해져 국회에서 강한 전선이 형성돼 야당이 넘기가 힘들다"며 "정문에서 막히니까 뒷문에서, 옆문에서, 쪽문에서 들어오려고 한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아도 동일한 효과를 내는 법안들이 있다. 이것도 막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 공동대표인 한기채 목사, 한국성시화운동본부 상임 고문 이종승 거룩한방파제 공동대회장, 합신총회장 변세권 목사, 국민의힘 김혜영 서울시 의원 등이 발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서울시 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안을 통과시킨 장본인이다. 학생인권조례는 조희연 교육감의 재의 요구로 재표결을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은 "학생인권조례는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사생활의 자유 조항을 포함시켜 학생 신분으로 성인과의 이성교제·원조교제를 한다 해도 막을 수 없도록 조장한 조례"라며 비판했다. 김 의원은 "폐지로 인해 학생 인권을 보장받는 법적 수단이 사라진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다"며 "제가 대표발의한 대체 조례안인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가결됐기 때문에 종전과 달리 학생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교사와 학부모의 권리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3부 국민대회에서는 거룩한방파제 특별위원장인 박한수 제자광성교회 목사, 공동대회장 주성민 세계로금란교회 목사, 브라질에서 온 누네스 목사, 김남수 뉴욕 프라미스교회 원로 목사, 거룩한방파제 부대회장 이태희 그안에진리교회 목사, 부대회장 임진혁 마가의다락방 목사가 이어서 발언했다. 박한수 목사는 "북한의 국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며 "북한이 민주주의라면 말이 되지 않는 것처럼, 포괄적차별금지법도 (실질과 달리) 설명을 하지 않아서 국민들이 70% 찬성한다는 어이없는 설문이 나왔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고, 심지어 사람이 짐승을 좋아하는 것을 성적지향이라는 말로 교묘하게 감췄다"며 "떳떳하지 못하니 말을 못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거룩한방파제 공동준비위원장인 길원평 한동대 석좌교수, 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변호사, 지영준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변호사, 주요셉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대표, 이요나 탈동성애위원장, 김용준 변호사, 최영학 지구촌안에세계로교회 담임목사, 홍호수 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 등 전문가 발언과 사역 소개 시간도 이어졌다. 이요나 목사는 "저는 탈(脫)동성애자 출신"이라며 "동성애자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오직 복음밖에 없다. 교회는 부끄러운 줄 모르고 동성애로 세상을 뒤바꾸려고 하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오후 5시경 거룩방파제 집회 참가자들은 세종대로를 출발, 서울 중심거리에서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퍼레이드는 참가자들은 '음란 동성애 퀴어축제 중단하라', ‘살인낙태 즉각 중단하라’, ‘동성애 미화 초등교재 회수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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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국민대회, 20만명 시민 운집해 진리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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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이경은 총회장 “여태도, 지금도, 앞으로도 오직 하나님께서 하실 것”
-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오순절 운동의 온전한 회복을 선포했다. 지난 6월 3일 기하성 교단의 제73차 총회장에 취임한 이경은 목사는 기도로 회복하는 목사다운 목사, 교회다운 교회, 교단다운 교회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경남 진주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서 열린 취임식은 교단은 물론 경남 지역 교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함께했다. 현 시점 여성 목회자 중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보이는 이경은 목사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익숙한 인물이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첫 여성 대표회장이었고, 교단 역사상 첫 부부 총회장이 되기도 했다. 또한 유영희 목사에 이어 교단의 두번째 여성 총회장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인 만큼 축하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유영희 목사, 김서호 목사, 남종성 목사, 강희욱 목사 등 교단 증경총회장 외에도 김동권 목사(합동 증경총회장), 구동태 감독(기감 감독협의회장), 이종승 목사(백석 증경총회장), 이창교 목사(경남기총 대표회장), 한성수 목사(진주기총 회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유영희 목사는 “역대급으로 깨끗하고 축제 분위기 속에 이경은 목사님이 총회장으로 취임하셨다. 우리 교단에 제가 최초로 여성 총회장이 되어 외로웠는데, 이제 여성 총회장이 다시 나왔으니 힘이 된다. 이경은 총회장님이 큰일로 사람을 놀래켜주실 줄 믿는다. 총회원들이 모두 돕는 자가 되어 큰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구동태 감독은 “전태식 목사님 취임식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경은 목사님이 총회장으로 취임하신다니 이런 경사가 없다. 하실만 하니 주님이 세우신 것”이라면서 “160만 감리교도들을 대표해서 총회장에 취임하시는 총회장 목사님과 전임 총회장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은 목사는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하나님이 역사하실 시간"이라며 "지금까지 하나님이 하셨고, 지금도 하나님이 하시며, 앞으로도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는 말로 총회장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는 시대의 푯대가 되는 교회로서의 역할을 회복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 다음세대가 선교지가 되어버린 현실, 동성애와 종교 혼합주의에 물들어 가는 시대적 풍랑, 하나님을 대적하는 문화, 하나님의 말씀이 권위를 잃어가는 마지막 시대를 직면하고 있는 것이 우리 교회들의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교회와 교단이 감당해야 할 사명은 말씀으로 출발했던 오순절 신앙의 회복이다. 시대의 푯대가 되는 교회로서 교회는 더이상 세상의 그림자를 좇는 모습에서 벗어나 여호와 하나님, 곧 언약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총무 이영복 목사의 사회로 이분임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경은 목사의 남편이자, 직전총회장 전태식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전 목사는 "앞서 총회장으로 말씀과 기도운동을 적극 펼치고자 했는데, 이제 이경은 목사님이 이를 이어 받아 잘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기하성 제73차 총회장 이경은 목사는 국회 정치인 경제인 목회자연합회 총재, 한기총 20주년 영적대각성운동본부 여성본부장,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제17대 동문회장, 순복음총회신학교 부총장, 경남기총 제23대 대표회장,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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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이경은 총회장 “여태도, 지금도, 앞으로도 오직 하나님께서 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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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로잔대회·연합운동·WCC’ 이슈 면밀히 고찰
- 한국교회의 대표 신학자들이 좀처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교계 연합운동에 대한 심도깊은 고찰을 펼쳤다.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상운 박사)은 지난 5월 31일 경기도 안양 은혜와진리교회 대성전에서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방향'이란 주제로 제5차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 진보-보수의 대립을 넘어 내부의 정치적 분열이 고착화된 오늘날 연합운동의 현실에 대한 강력한 우려와 이를 극복할 대안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로잔대회, WCC 문제 등에 대한 신학적 입장과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발제는 이승구 교수(합신대 석좌교수, 전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가 '로잔운동과 성경적 생명 윤리질서: 로잔운동에 생명 윤리질서 옹호를 요청하면서', 임성택 교수(전 강서대 총장, 미래세대청년연합선교회 대표)가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현실과 대안', 황덕형 교수(서울신대 총장, 한국기독교학회 회장)가 '이노니아를 지향하는 신학: WCC내의 종교다원성과 혼합주의의 위험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펼쳤다. 먼저 이승구 교수는 로잔운동의 애매한 정체성, 복음전도에 대한 논란 등을 지적하며, 오는 10월 대회에서 로잔이 갖고 있는 주요 이슈에 대한 분명하고 확고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이 교수는 "로잔운동은 WCC운동과 달리 성경을 철저히 믿는 복음주의적 운동으로 시작했따. 우리가 그 입장에 충실할 뿐 아니라,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천국 복음을 바르게 전해 참으로 복음화 하려는 것이 로잔운동의 목적"이라며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복음전도의 우선성을 아주 분명히 천명해야 한다. 이 문제로 논의를 복잡하게 하는 것은 로잔 운동의 의의와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 될 뿐이다. 먼저 복음 전도의 우선성을 분명히 선언해 더이상 이 논란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인간 생명, 태아 낙태, 안락사 등에 대한 강력한 반대 목소리를 내줄 것을 요구했다. 이 교수는 "배아로부터 모든 단계의 인간 생명을 존중하는 운동과 의사 조력 자살이나 안락사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자살과 모든 종류의 자살을 막는 운동, 낙태를 방지하고 사회 속에서 아이들을 잘 키우도록 하기 위해 건강한 가정을 잘 세워 나가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며, 포괄적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강한 목소리를 내달라"며 "그것이 로잔운동이 강조하는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관여"라고 주장했다. 임성택 교수는 보수 연합운동의 분열과 현실, 이에 대한 대안에 대해 발제했다. 한기총-한교연-한교총으로 이어지는 보수연합운동의 분열의 폐해와 근본적 원인을 지적한 것이다. 임 교수는 “한국교회의 연합운동은 연합의 원래 취지와 상관없는 일부 인사들의 정치 놀이대가 됐고, 선교의 장, 신앙의 견인 역할이라는 본래의 취지는 상실한 지 오래”라며 “교회 연합체의 근거없는 이합집산은 명분도 실리도 모두 잃어버리고, 성도들의 냉소와 젊은이들의 이탈을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는 연합운동의 분열로 △젊은세대들로부터의 외면 △윤리적 문제에 대한 사회적 비판 직면 △성경의 권위와 가치 상실 △성도 수 급감 등을 지적했다. 이를 치유할 대안으로는 먼저 ‘비교파 운동’을 제안했다. 임 교수는 “비교파 운동은 모든 시대에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의 목표로서 원래의 근본인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되는 것, 복음에서 이탈한 교회와 신앙을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게 하자는 환원”이라며 “환원은 개혁과 다르다. 개혁은 현재를 미래 지향적으로 바꾸자는 것이지만, 환원은 원래대로 돌아가자는 뿌리로의 회복운동”이라고 말했다. 지역 단위 교회 연합체에 기반을 둔 전국교회연합체의 구성도 제안했다. 기존 연합단체가 교단 위주로 구성된 것과 달리, 동->구(군)->시(도)->전국으로 이어지는 지역 위주의 피라미드형 연합단체다. 이에 대해 임 교수는 “각 지역이 사업을 계획하고 전개하며 유기적으로 움직이기에 대표회장에 따른 사업 중단과 같은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고, 직접 개입에 따른 불필요한 잡음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덕형 총장은 ‘WCC 내의 종교 다원성과 혼합주의의 위험성’에 대해 발제했다. 황 총장은 “WCC에 대한 보수주의 기독교의 논점은 주로 △용공신학 △세계 단일 교회(Superchurch) 추구 △종교다원주의 신학 등이 있으나, 실제로 오랫동안 치명적으로 있어 보이는 문제는 WCC 운동을 통해 드러나는 다원주의의 특성”이라며 “WCC가 모든 교회들의 협의체를 표방하고 있어, 기본적으로 다원주의화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다원주의적 경향은 비단 종교 간 대화라는 특수 영역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성경과 그에 따른 해석학적 변화에서도 찾을 수 있다”며 “점차 강화되는 WCC의 다원주의적 경향은 복음의 주관적·개인적 차원이 아니라 점차 사회 전반의 문제와 다문화적 환경 이슈가 등장하면서 정의, 지속가능 사회, 평화와 창조 보존 같은 사회적 이슈가 WCC 신학의 한가운데 중심 주제로 선 것을 생각하면, 다양주의 인정 경향이 강화될 수밖에 없음을 예감한다”고 했다. 끝으로 “WCC의 내적 성장은 바로 이 다양주의로의 발전과 전개에 의거한 것이고, 그만큼 혼합주의적 성격을 내포할 수밖에 없다”며 “그러나 복음을 증거해야 할 우리의 구체적 입장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일은 우리와 유사한 존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일이었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중 하나가 되신 것은 기적 중의 기적으로, 일반 인간 한계 내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박응규 교수(아신대)의 인도로 김선배 전 총장(한국침신대)이 기도하고, 서정숙 교수(강릉영동대 명예)가 요한복음 21장15~28절 성경봉독한 후 오덕교 총장(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이 ‘너는 나를 따르라’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오 총장은 “주님은 베드로를 찾아가서 책망하지 않으셨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셨고,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주님의 교회의 청지기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바른 말씀을 먹여야 한다. 양을 치라는 말씀대로 악한 사상으로부터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림원 원장 정상운 박사는 개회사에서 복음의 본질에서 한참 벗어난 한국교회의 처참한 현실을 고발해 눈길을 끌었다. <개회사 전문: http://www.ecumenicalpress.co.kr/news/view.php?no=56795> 한림원은 한국교회 주요 신학대학의 전·현직 총장 및 교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신학자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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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로잔대회·연합운동·WCC’ 이슈 면밀히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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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탈퇴공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총회장 류기형 목사) 강원노회(노회장 어미혜 목사)를 탈퇴합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총회장 류기형 목사) 강원노회(노회장 어미혜 목사) 소속 노회원 6명은 2024년 6월 1일자로 교단과 노회를 탈퇴합니다. 홍영자 박순남 박은혜 이순분 김충기 윤순복 주후 2024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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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탈퇴공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총회장 류기형 목사) 강원노회(노회장 어미혜 목사)를 탈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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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탈퇴공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 교단(총회장 류기형 목사)을 탈퇴 합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 영서노회 노회장 이성도 외 노회원 9명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 총회장 류기형 목사측을 2024년 5월 26일자로 탈퇴합니다. 주후 2024년 5월 26일 영서노회 이성도 노회장 외 9명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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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탈퇴공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 교단(총회장 류기형 목사)을 탈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