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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부다비-두바이 해외전훈 실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05일 인천공항을 출국해 다음달 1일 귀국할 때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을 떠난다. 지난 4일 전북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올 시즌 첫 소집을 통해 선수단의 상견례를 마친 전북현대는 최강희 감독과 함께 조직력 강화 및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 전북 선수단은 UAE의 아부다비의 Zayed Sports City에서 약 15일간의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마친 후, 두바이로 캠프를 옮겨 연습경기를 통해 팀의 조직력을 강화 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북은 이동국, 김기희, 레오나르도 등 기존 선수들과 김보경, 이종호, 최재수, 고무열, 임종은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어 알 자지라, 알 아인, 알 아흘리 등 현지 팀들은 물론 두바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우수 유럽팀 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북은 현대자동차 아중동 팀과 공동 마케팅을 펼쳐 축구를 통한 모기업 현대자동차 홍보에도 나선다. 전북은 현지 팀과의 친선경기, 대리점 방문 사인회 등을 준비했다. 최강희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조합을 통해 이전의 전북보다 강한 공격력과 조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 더욱 강해져 돌아와 ACL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고, 팀의 맏형 이동국은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해 작년에 이루었던 것은 물론, 이루지 못했던 것도 올 해에는 반드시 모두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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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올해 첫 소집, 17세 월드컵 참가 선수 6명 발탁
▲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이 올해 첫 소집됐다 내년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19 대표팀(감독 안익수)이 제주에서 올해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2016년도 제1차 국내훈련에 참가할 25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명단에는 지난해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 가운데 안준수(골키퍼), 이상민, 이승모, 윤종규, 유주안, 김진야 등 6명이 포함됐다. 백승호, 이승우 등 해외 구단 소속 선수들은 포함되지 않았다.U-19 대표팀은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나선다. 올해에만 10 여 차례 국내훈련을 실시하고, 3월 독일 해외전지훈련, 5월 수원JS컵 출전, 10월에는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다.안익수 감독은 "내년 큰 대회를 앞두고 새로운 출발선상에 섰다고 생각한다. 17세 대표팀 출신 선수들은 나이는 한 살 어리지만 큰 대회 참가 경험이 있는 만큼 기존 선수들에게 자극이 되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선수 선발 배경을 밝혔다.안 감독은 이번 소집의 목표로 "새 얼굴들이 합류한 올해 첫 소집인만큼 선수단이 서로를 잘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훈련을 통해 선수들 스스로가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고, 해결할 줄 아는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U-19 대표팀이 참가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은 내년 5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 수원, 인천, 천안, 대전, 전주, 제주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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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프리뷰] 신태용호, 개최국 텃세를 뚫어라
▲ 올림픽 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로 새 역사 창조에 나선다.올림픽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새벽 1시30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6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을 벌인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결승에 진출하는 동시에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티켓을 따낸다. 세계 최초의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패하면 3,4위전에서 일본 혹은 이라크와 맞붙는다. 마지막 한 장 남은 올림픽 티켓을 놓고 피 말리는 승부를 펼쳐야 한다.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고전 끝에 간신히 1-0으로 이긴 한국은 분위기를 추스르고 카타르와의 결전에 대비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카타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보여주는 축구가 아니라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며 내용보다는 결과를 가져오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카타르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 신태용(왼쪽) 감독과 펠릭스 산체스(오른쪽) 카타르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분위기 탄 카타르, 쉽지 않다카타르는 이번 대회서 우승 후보로 점쳐질 정도로 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 4경기에서 11골을 몰아넣는 화력을 과시했다. 조별리그에서는 이란을 2-1로 꺾었다. 2022년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대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2014년 AFC U-19 챔피언십 우승은 우연이 아니었다.요주의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인 아크람 하산 아피프(20, 유펜)다. 현재 벨기에 2부리그 유펜에서 뛰고 있는 아피프는 지난해 만 19세의 나이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와 북한과의 8강전 등 4경기에 교체 없이 풀타임 활약하고 있다. 북한전에서는 1골1도움을 기록해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신 감독은 카타르에서 위협적인 선수로 아피프를 지목하며 “개인기는 이번 대회 출전한 16개국 선수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주장이자 왼쪽 풀백인 아브델카림 하산(22, 알사드)은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공수 양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 4골로 팀 동료 아메드 알라엘딘(23, 알라얀)과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섰다. 하산은 북한과의 8강전에서 발목을 다쳐 4강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개최국의 홈 텃세와 중동 특유의 ‘침대축구’도 카타르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애매한 심판 판정에 심리적으로 동요하지 않아야 하고, ‘침대축구’로 불리는 시간 지연 행위를 막기 위해 선제골이 필요하다. 한국 U-23 대표팀은 카타르와 총 6차례 만나 5무1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이 카타르와의 4강전에 출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카타르 잡기 위한 신태용의 대응은?한국은 황희찬(20, 잘츠부르크)의 출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카타르의 펠릭스 산체스 감독도 한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황희찬을 꼽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헤집으며 찬스를 만들어내는 그의 능력은 이미 이번 대회서 검증됐다.황희찬은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정밀 검진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부상이 완벽하게 나은 상태는 아니다. 현재 팀 훈련에서 빠진 채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신 감독은 황희찬의 상태에 대해 “전혀 이상이 없다. 4강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발 출전이 여의치 않다면 교체로라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카타르를 상대로 신 감독의 맞춤 대응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도 관심이 간다. 그간 공격축구를 추구해온 신 감독은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수비가 흔들려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골키퍼 김동준의 부재와 수비 실수가 겹쳐 어려움을 자초한 측면이 크지만 신 감독의 전술적 선택도 도마 위에 올랐다. 카타르와의 4강전에서도 기존처럼 공격적으로 나설지, 수비 안정을 꾀할지 궁금하다.실력이 비슷한 팀과의 대결에서는 세트피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신 감독은 카타르전을 앞두고 세트피스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신태용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치른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서 다양한 세트피스로 골을 넣으며 공격 옵션을 넓혔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아직 세트피스 골이 터지지 않았다.특히 카타르 수비진에 장신 선수가 많지 않아 공중전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 이번 경기부터 마스크를 벗고 나서는 장신 수비수 송주훈(22, 미토 홀리호크, 190cm), 미드필더 박용우(23, FC서울, 186cm)의 머리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 186cm 미드필더 박용우는 세트피스에서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 권창훈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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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부다비-두바이 해외전훈 실시
-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05일 인천공항을 출국해 다음달 1일 귀국할 때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을 떠난다. 지난 4일 전북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올 시즌 첫 소집을 통해 선수단의 상견례를 마친 전북현대는 최강희 감독과 함께 조직력 강화 및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 전북 선수단은 UAE의 아부다비의 Zayed Sports City에서 약 15일간의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마친 후, 두바이로 캠프를 옮겨 연습경기를 통해 팀의 조직력을 강화 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북은 이동국, 김기희, 레오나르도 등 기존 선수들과 김보경, 이종호, 최재수, 고무열, 임종은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어 알 자지라, 알 아인, 알 아흘리 등 현지 팀들은 물론 두바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우수 유럽팀 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북은 현대자동차 아중동 팀과 공동 마케팅을 펼쳐 축구를 통한 모기업 현대자동차 홍보에도 나선다. 전북은 현지 팀과의 친선경기, 대리점 방문 사인회 등을 준비했다. 최강희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조합을 통해 이전의 전북보다 강한 공격력과 조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 더욱 강해져 돌아와 ACL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고, 팀의 맏형 이동국은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해 작년에 이루었던 것은 물론, 이루지 못했던 것도 올 해에는 반드시 모두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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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부다비-두바이 해외전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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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대표팀에서 보여준 기술들
- 박지성선수가 유럽리그에서 보여준 기술들과 우리나라 대표팀으로 활약할 당시 주요 장면입니다. Media BGM : Queen of the Night, DEAF KEV - Invincible, Tobu & Etori - Obsta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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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대표팀에서 보여준 기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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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올해 첫 소집, 17세 월드컵 참가 선수 6명 발탁
- ▲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이 올해 첫 소집됐다 내년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19 대표팀(감독 안익수)이 제주에서 올해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2016년도 제1차 국내훈련에 참가할 25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명단에는 지난해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 가운데 안준수(골키퍼), 이상민, 이승모, 윤종규, 유주안, 김진야 등 6명이 포함됐다. 백승호, 이승우 등 해외 구단 소속 선수들은 포함되지 않았다.U-19 대표팀은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나선다. 올해에만 10 여 차례 국내훈련을 실시하고, 3월 독일 해외전지훈련, 5월 수원JS컵 출전, 10월에는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다.안익수 감독은 "내년 큰 대회를 앞두고 새로운 출발선상에 섰다고 생각한다. 17세 대표팀 출신 선수들은 나이는 한 살 어리지만 큰 대회 참가 경험이 있는 만큼 기존 선수들에게 자극이 되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선수 선발 배경을 밝혔다.안 감독은 이번 소집의 목표로 "새 얼굴들이 합류한 올해 첫 소집인만큼 선수단이 서로를 잘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훈련을 통해 선수들 스스로가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고, 해결할 줄 아는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U-19 대표팀이 참가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은 내년 5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 수원, 인천, 천안, 대전, 전주, 제주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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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올해 첫 소집, 17세 월드컵 참가 선수 6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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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프리뷰] 신태용호, 개최국 텃세를 뚫어라
- ▲ 올림픽 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로 새 역사 창조에 나선다.올림픽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새벽 1시30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6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을 벌인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결승에 진출하는 동시에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티켓을 따낸다. 세계 최초의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패하면 3,4위전에서 일본 혹은 이라크와 맞붙는다. 마지막 한 장 남은 올림픽 티켓을 놓고 피 말리는 승부를 펼쳐야 한다.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고전 끝에 간신히 1-0으로 이긴 한국은 분위기를 추스르고 카타르와의 결전에 대비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카타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보여주는 축구가 아니라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며 내용보다는 결과를 가져오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카타르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 신태용(왼쪽) 감독과 펠릭스 산체스(오른쪽) 카타르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분위기 탄 카타르, 쉽지 않다카타르는 이번 대회서 우승 후보로 점쳐질 정도로 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 4경기에서 11골을 몰아넣는 화력을 과시했다. 조별리그에서는 이란을 2-1로 꺾었다. 2022년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대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2014년 AFC U-19 챔피언십 우승은 우연이 아니었다.요주의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인 아크람 하산 아피프(20, 유펜)다. 현재 벨기에 2부리그 유펜에서 뛰고 있는 아피프는 지난해 만 19세의 나이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와 북한과의 8강전 등 4경기에 교체 없이 풀타임 활약하고 있다. 북한전에서는 1골1도움을 기록해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신 감독은 카타르에서 위협적인 선수로 아피프를 지목하며 “개인기는 이번 대회 출전한 16개국 선수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주장이자 왼쪽 풀백인 아브델카림 하산(22, 알사드)은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공수 양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 4골로 팀 동료 아메드 알라엘딘(23, 알라얀)과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섰다. 하산은 북한과의 8강전에서 발목을 다쳐 4강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개최국의 홈 텃세와 중동 특유의 ‘침대축구’도 카타르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애매한 심판 판정에 심리적으로 동요하지 않아야 하고, ‘침대축구’로 불리는 시간 지연 행위를 막기 위해 선제골이 필요하다. 한국 U-23 대표팀은 카타르와 총 6차례 만나 5무1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이 카타르와의 4강전에 출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카타르 잡기 위한 신태용의 대응은?한국은 황희찬(20, 잘츠부르크)의 출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카타르의 펠릭스 산체스 감독도 한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황희찬을 꼽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헤집으며 찬스를 만들어내는 그의 능력은 이미 이번 대회서 검증됐다.황희찬은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정밀 검진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부상이 완벽하게 나은 상태는 아니다. 현재 팀 훈련에서 빠진 채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신 감독은 황희찬의 상태에 대해 “전혀 이상이 없다. 4강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발 출전이 여의치 않다면 교체로라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카타르를 상대로 신 감독의 맞춤 대응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도 관심이 간다. 그간 공격축구를 추구해온 신 감독은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수비가 흔들려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골키퍼 김동준의 부재와 수비 실수가 겹쳐 어려움을 자초한 측면이 크지만 신 감독의 전술적 선택도 도마 위에 올랐다. 카타르와의 4강전에서도 기존처럼 공격적으로 나설지, 수비 안정을 꾀할지 궁금하다.실력이 비슷한 팀과의 대결에서는 세트피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신 감독은 카타르전을 앞두고 세트피스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신태용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치른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서 다양한 세트피스로 골을 넣으며 공격 옵션을 넓혔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아직 세트피스 골이 터지지 않았다.특히 카타르 수비진에 장신 선수가 많지 않아 공중전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 이번 경기부터 마스크를 벗고 나서는 장신 수비수 송주훈(22, 미토 홀리호크, 190cm), 미드필더 박용우(23, FC서울, 186cm)의 머리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 186cm 미드필더 박용우는 세트피스에서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 권창훈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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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프리뷰] 신태용호, 개최국 텃세를 뚫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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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조단 “전 세계 위기에 빠진 자국민과 함께 합니다”
- 고통받는 전 세계 한인들과 함께하는 한인구조단(이사장 권태일, 회장 이정숙)이 지난 10월 21일, 시스템 발표회를 열고, 국민들에 앞으로의 비전 및 구체적인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구조단은 해외 출국자 연 2,700만 시대에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과 고난을 미리 대비하고, 도와주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2015년 출범한 한인구조단은 190여개 대사관, 영사관, 한인회와 함께 어려움에 봉착한 해외 체류 한국인 752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냈다. 한인구조단을 설립한 권태일 이사장은 "절체절명의 고통당하는 이들을 위해 한인구조단이 탄생했고, 이 구조단을 통해 이제 1천여명의 구조를 눈 앞에 두게 됐다"며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한인구조단을 통해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면서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한 물음표가 한순간에 느낌표로 바뀐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한인구조단이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 고통당하는 이들이 한 명씩 줄어든다는 그 기쁨은 우리의 마음에 계신 예수님의 기쁨과 같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그들의 고통을 가슴으로 받아, 좌절한 그들에게 한 손을 내밀 수 있는 마음이 먼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구조단의 사역과 비전을 소개하는 발표 외에도 다양한 순서가 진행됐다. 특히 권태일 이사장의 도움을 받은 탈북민 이순실 씨(방송인)가 간증을 펼쳤고, 주순영 씨(방송인) 등 휘파람예술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한인구조단은 자국민의 송환 지원, 구조네트워크, 동포 쉼터, 해외 현지 정착 등 해외 현지 사업 뿐 아니라 귀환동포 및 고려인 새터민 등 국내 거주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을 위해 의료, 주택 행정,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많은 사업 중 가장 핵심은 위기에 놓인 해외 자국민의 한국 송환이다. 한국인이 해외에서 위기에 처했을 시, 영사관, 대사관 혹은 한인회에 도움을 청하면, 한인구조단이 나서 한국 송환 작업을 지원한다. 특히 국내에서 갈 곳이 없는 이들을 위해 병원 치료는 물론 강화트레이닝센터에서 자립교육을 지원한다. 해외 현지에서 구조되는 이들이 잠시 머물 수 있는 '동포쉼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요청했다. 한인구조단은 "해외 각국에 거주하는 분들께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전 세계 숙박 시설을 갖춘 에어비앤비처럼 동포 쉼터를 제공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문 이준원 목사는 “우리의 시선이 닿지 않는 세계 곳곳에는 고통에 신음하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너무도 많다. 이들을 찾아가 직접 손을 잡아주는 것은 우리에게 당연한 사명이다”면서 “한국교회도 이러한 자국민 구조 사역에 함께 나서야 한다. 한인구조단은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실현하는 성경적 단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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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조단 “전 세계 위기에 빠진 자국민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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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무원 강현중 팀장,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 강현중 팀장은 지난 9월 13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포도 2kg 20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광명시청 강현중 팀장은 주말농장에서 직접 포도 농사를 지어 재배한 대부포도 2kg 60박스를 전달한 것에 이어 추석을 맞아 20박스를 추가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강현중 팀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현중 팀장은 “처음 포도농사를 짓는 초보 농사꾼이라 모양은 예쁘지 않아도 맛은 새콤달달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고 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또 찾아뵙게 됐다”며 “포도에 함유된 페놀계화합물이 강력한 항산화제로 장기간 섭취 또는 복용 시 치매예방 등 건강에도 좋아 드시는 분들의 건강도 좋아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광명시 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주말농장에서 키운 소중한 포도를 전해주시는 강현중 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포도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중 팀장에게 전달받은 포도는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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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무원 강현중 팀장,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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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인식개선, 청소년들이 용기 냈다”
-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지난달 18일 제주시 세화고등학교(이하 세화고, 교장 윤철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만성 신부전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80만 원을 ‘제주 라파의 집’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생자치회 봉사부 학생들이 졸업한 선배들로부터 기부 받은 교복을 재판매한 수익금과 체육대회에서 간식 및 음료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체육대회에서는 장기기증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장기 모양의 쿠키 판매와 함께 장기기증에 관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화고의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교내 의결기구로, 학생들과 학교를 대표해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모금을 주도한 학생자치회 회장 3학년 김민지 학생은 “그동안 장기기증에 대해 알지 못했던 학생들이 장기기증의 의미를 올바르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며, “생명나눔 운동의 가치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후원금을 더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라파의 집을 후원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을 함께 기획한 학생자치회 남부회장 3학년 김가빈 학생은 “미국은 전 국민의 절반가량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인 데 반해 우리나라는 3.4%로 매우 낮다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후원이 장기부전 환자들의 어려움을 되돌아보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시작점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제주 라파의 집 김찬영 국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장기기증 캠페인 및 모금 활동을 펼친 학생들의 선한 마음이 많은 환자에게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다.”라며 “미래세대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주축이 되어 성숙한 생명나눔 문화를 주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제주 라파의 집은 신장을 이식받기 전까지 평생 혈액투석 치료를 받아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만성 신부전 환자들을 위해 2007년 본부가 제주도 서귀포시에 건립한 시설이다. 이제까지 1만여 명의 환자들이 제주 라파의 집을 다녀가며 투병 중에 심신의 안정을 얻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8만 3,362명 중 20세 미만의 청소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5,826명으로 전체 등록자의 7%를 차지하는 등 매해 수천 명의 청소년이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하며 생명나눔 운동을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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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인식개선, 청소년들이 용기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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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유동규 "명룡대전? 여기 범(호랑이)도 있소이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저격수로 관심을 받고 있는 유동규 예비후보(자유통일당 인천 계양을)가 지난 2월 27일 인천 계양구 계산역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사기꾼 잡는 범'이란 선거 구호를 앞세운 유 예비후보는 계양의 번영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은 자유통일당 지지자들이 대거 몰린 가운데, 전광훈 목사, 신해식 대표(신의한수) 등이 나서 유 예비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전광훈 목사는 "지금 정치가 엉망이다. 한쪽은 북한 연방제로 가자고 하고, 한쪽은 전혀 싸울 줄을 모른다. 더이상 정치에서는 희망을 찾을 수 없다"며 "이 지역 나올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목적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대한민국을 북한에 넘길 수 없어, 자유통일당이 앞장섰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통일당의 유동규 예비후보를 이제 유동규 열사, 유동규 의사라고 부르고 싶다. 유동규 후보의 출마가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확신했다. 신의한수 신해식 대표는 "대한민국에 사기꾼이 많지만 진짜 사기꾼은 정치 사기다. 유동규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꾸준한 활동을 해 온 사람이다. 최근 재판과정에서 보인 모습들이 국민들에 희망을 주고 있다. 우리는 유 예비후보를 통해 진실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광훈 목사는 유동규 예비후보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선거 돌입을 알렸다. 유동규 예비후보는 "지금 계양은 구도심화 되면서 하루하루 슬럼화 되고 있다. 비전을 잃어가고 있다. 십수년 넘게 이 계양에는 정치인이 있었을 뿐, 일꾼이 없었다"며 "지금 여러분이 주신 표로 방탄조끼를 만들어 입는 정치인이 있다. 그런 사람들이 계양을 발전시키겠다는 달콤한 말로 여러분을 속이는 걸 더이상 지켜만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듯 "내가 더 잘 알고, 잘한다. 더 능력있고, 더 양심이 있다"면서 "나는 최소한 지은 죄 인정하고, 그 멍에를 남은 인생에 두고두고 지고 갈 것이다. 이 모든 것을 계양의 번영을 위해 쏟아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대표(더불어민주당)와 원희룡 전 장관(국민의힘)의 소위 '명룡대전'이 성사될 것이 확실시 되며, 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 범(호랑이)을 자처한 유동규 예비후보의 출마가 '명룡'의 치열한 싸움에 어떠한 변수를 가져올 지 귀추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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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유동규 "명룡대전? 여기 범(호랑이)도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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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대표 “잘못된 성교육 도서는 심각한 독극물과 같아”
-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성교육 도서’를 마련키 위한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들의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12월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성교육 도서를 위한 대책 마련 및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 발제는 (사)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가 맡았다. 김지연 대표는 공교육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교육을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정리했다. 하나는 프리섹스를 인정하되 원하지 않는 임신과 성병을 예방하기 위해 콘돔과 피임약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세이프 섹스(safe sex) 교육이고, 다른 하나는 청소년들에게 결혼과 책임,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는 훈육을 통해 혼외 성관계를 금하여 절제력 향상에 포인트를 두고 있는 앱스티넌스(abstinence) 교육이다. 김 대표에 따르면 세이프 섹스는 피임의 불안전성, 부족한 정보제공과 생명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형성하고, 부부 중심의 성관계를 전제하지 않고 합의한 두 청소년을 전제로 하기에 학부모들이 항의와 제보가 이어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 앱스티넌스 교육은 결혼 전까지 인간 내면의 성적 욕구와 충동을 잘 절제하고, 승화하며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고 결혼을 통해서 성관계의 지평을 열도록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앱스티넌스 교육을 받은 학생의 1/3은 다른 학생에 비해 성관계 시작 연령이 늦춰지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일반적인 지식은 우리가 학교나 가정에서 배우지만 강한 충동을 갖거나 모방적 행위를 하지 않지만 성적인 지식은 인간의 성적인 욕구, 호기심, 중독성, 행동화, 가치관, 정체성 등과 역동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어린 시절의 성적인 지식은 조기 성애화와 연결되며 성찰과 배경지식 등이 부족한 어린 자녀들에게는 성적 수치심이나 호기심, 욕구 등 각종 내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에 반드시 구별해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잘못된 성교육 도서는 아이들의 삶에 심각한 폐해를 끼친다고 경고했다. 김 대표는 “아이들을 성적 방종과 문란, 성애화로 치닫게 하는 도서, 청소년 성관계 및 혼외 성관계를 부추겨 자살 충동과 우울증을 불러 일으키는 도서, 아이들을 비윤리적이고 패륜적인 성품으로 변화시키는 도서는 청소년의 몸과 마음에 심각한 독극물로 작용한다”며 ”칼과 총으로만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성교육 책, 외설적이고 유해한 책, 인생의 방향을 그릇된 방향으로 치우치게 만들 수 있는 책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청산가리와 같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은 “성교육 교재 선정에 대한 강화된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학생 발달 시기에 맞는 성교육 도서를 개발하여 도서와 교육의 연결성을 강화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도입과 성교육 지도교사 확충, 성교육 지도 교사에 대한 심화 연수를 확대하여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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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대표 “잘못된 성교육 도서는 심각한 독극물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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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닮은 먹거리 ‘예닮곳간’ 강릉중앙시장 2호점 오픈
- 예수님을 닮은 건강한 먹거리 연구소 '예닮곳간'(대표 장종혁, 설립자 장성철)이 지난 7월 24일 강원도 강릉중앙시장 내 2호점(강릉중앙시장1길16 2층)을 오픈하고, 개업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닮곳간이 개발한 전통 한과 '강릉 오란다'는 근래 젊은이들 사이에 힙플레이스로 떠오른 '강릉 붐'을 타고 전국으로 퍼져 나간 유기농 먹거리로, 지금은 강릉을 대표하는 먹거리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2호점은 강릉중앙시장 내에서도 최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자가게 뿐 아니라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설립자 장성철 목사는 "지금 강릉중앙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 중 하나로, 주말에는 시장 전체가 발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룬다"며 "허나 이 분들이 쉴 공간이 마땅치 않은게 현실이다. 예닮곳간을 새롭게 준비하며, 강릉을 찾아주신 고마운 관광객들을 위해 보답할 수 있는 길을 고민하다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부담없이 누구나 와서 먹고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나 장 목사는 이 곳에 누구나 이용 가능한 깨끗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을 만든 의도가 마냥 순수(?)하지만은 않다고 고백한다. 그는 이 곳에서 예닮곳간을 통한 먹거리 복음 전도를 더욱 극대화 하고자 하는 진짜 목적이 있음을 귀뜸했다. 장 목사는 "애초에 예닮곳간은 돈을 벌기 위한 것보다 복음을 전하고자 설립한 가게다. '예수님을 닮은 곳간'이라는 이름이 이 가게의 정체성을 가장 잘 설명한다"며 "관광객들이 예닮곳간에서 편하게 커피와 오란다를 즐기고, 집으로 향하는 발길에 복음의 향기가 조금이나마 묻어 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장 목사는 실제 이 휴식공간에 한 켠에 작은 기도공간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상담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상담가로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신앙 및 인생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 줄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예닮곳간의 개업감사예배는 강릉시기독교연합회(회장 심을터 목사)가 주관한 가운데, 강릉 내 원로목회자 및 사모를 초청해 이뤄졌다. 사무국장 나종수 목사(산계장로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김은중 목사(시온성결교회)의 기도에 이어 회장 심을터 목사(늘만나감리교회)가 '여호와의 경영'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심 목사는 하나님의 설립한 기업 예닮곳간이 금번 2호점을 통해 더욱 부흥 성장해 교회와 세상을 연결하는 귀중한 복음의 통로로 쓰임받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특별히 한국교회총연합회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와 합동선목 총무 류인각 목사가 축하를 위해 이 자리에 함께했다. 인사를 전한 장성철 목사는 "예닮곳간 설립 초기에는 정말 많은 시행착오와 고난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정말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며 "예닮곳간이 커질수록 더욱 확실해지는 것은 '복음'이라는 기업의 정체성이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복음전파의 사명을 귀히 감당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예닮곳간은 국민일보에서 주최한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의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장성철 목사는 제11회 국민미션어워드에서 지역문화발전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 초 강릉 지역에 큰 상처를 남긴 산불 재난 당시에는 약 2달여 간의 수익금 전액을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하는 통큰 선행을 보이기도 했다. 장성철 목사는 충남 공주 출생으로 전) 마이크로 전자 대표와 경기대학교 경영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2017년 국제스포츠협회 문화재단 대표, 2018년 평창올림픽 기독교 스포츠위원장, 국제 자연치유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역 문화 선교 단체 '예닮의 봄날' 대표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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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닮은 먹거리 ‘예닮곳간’ 강릉중앙시장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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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고등학교, ‘2023 With-Hope 기부릴레이’ 참여
- 충현고등학교(교장 이영찬)은 지난 7월 17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충현고등학교 바다함(바르게! 다르게! 함께!) 나눔장터 수익금 2,617,840원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충현고등학교 이영찬 교장 외 2·3학년 학생대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충현고등학교 이영찬 교장은 “학생들이 하나 되어 행사 한달 전부터 회의를 통해 기획하고 진행한 바다함 나눔장터 수익금을 학생들이 전달해서 뜻 깊다”며 “충현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은 “충현고등학교 이영찬 교장선생님과 교직원선생님들, 학생들이 하나 되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광명시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현고등학교에서 전달해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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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고등학교, ‘2023 With-Hope 기부릴레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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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 수많은 교회 불타 없어져”
- 인도는 세계에서 7번째로 넓은 국토와 중국과 엇비슷한 14억명 이상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주요 종교는 힌두교로 10억명이 넘는 72%를 차지하며, 그 다음이 이슬람교로 2억명이 넘는 14.7%를 차지한다. 민족종교도 3.8%로 5천만명 이상이다. 기독교는 6,900만명으로 4.9%를 차지한다. 그런데 기독교에 대한 박해는 심각하다. 인도는 기독교 박해지수가 세계에서 매우 높아 10위권을 차지한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에 의하면, 2019년부터 현재까지 10위 권에 머물며, 박해 점수도 100점 만점에 82~3점을 차지하여 연속적으로 높은 지수를 나타낸다. 박해가 이뤄지는 이유는 기독교를 이질적인 집단으로 간주하면서 기독교 공동체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한다. 여성들에게는 납치, 성추행, 강간, 인신매매, 폭력, 살인, 강제 추방 등을 일삼는다. 남성들의 경우에는 자원, 식량, 식수, 재산 상속, 교육, 일자리, 여행을 극히 제한하며, 강제 추방, 투옥 등과 함께 폭력, 살인에 이르는 박해를 가하고 있다. 특히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경우 더욱 심한 박해를 받는다. 최근 인도의 북동부에 위치한 마니푸르주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를 가해왔다. 주로 산간 지역에 사는 기독교 공동체를 공격하였다. 현지에 있는 소식을 통하여 알려진 바로는 교회 약 300여개가 불타고, 4,000여채의 주택이 소실되고, 100명 이상이 살해되고, 5만명 이상의 이재민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심지어 어느 교회 성도는 목이 잘려 그 교회 담장에 걸리는 악마적 현상도 일어나 이를 본 사람들에게서 공포와 분노를 사고 있다. 마니푸르주는 인도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얀마의 국경과 가까이 있다. 이곳은 인도의 36개 주 가운데에서도 25번째 규모로 작은 주(州)에 속하는데, 면적은 22,327㎢이며 인구는 약 285만명에 이른다. 그런데 이곳에서 수십 년 사이에 힌두교는 감소하고 반대로 기독교인 수는 늘어나, 전체적으로 종교인구 비율이 힌두교와 기독교가 각각 41%를 차지 한다.(나머지는 이슬람과 민족종교가 차지함) 이번 마니푸르주의 상황은 주 정부와 인도 정부가 주도하고 있다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기독교인들을 이 지역에서 몰아내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탄압이 시작되었고, 5월 3일에는 평화적인 집회가 열리는 곳에 폭력자들이 난입하여 아수라장으로 만들면서 본격적인 탄압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런 것은 내년 총선과도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인도에는 힌두교민족주의 우파정당인 인도인민당(BJP)이 있고, 중도좌파 성향인 인도국민회의(JNC)가 있다. 지금은 인도인민당이 앞서가고 있는 형국인데, 이 당의 주요 안건들이 근자에 유출되었다. 거기에는 인도가 아닌 힌두스탄(힌두의 땅)으로 만들어야 한다, 개종할 시 사형할 수 있다는 것, 힌두스탄에서 교회를 완전히 파괴할 것이 들어 있다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이곳은 총칼로 무장한 군인들에 의하여 통제되고 있으며, 여성들에 대한 성적 유린이 빈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의식주 문제가 매우 심각하며 외부의 도움과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만행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며, 종교와 권력의 이름으로 타종교를 탄압하고 박해하는 것은 신(神)의 저주를 받을 일이다. 인도 정부는 이번 일에 대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고 폭력과 가해자들에 대한 엄벌로써,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세계 모든 나라들도 이런 현상에 대하여 인도적, 인권적, 종교의 자유, 신체의 자유에 입각하여 모든 조치를 내려야 한다. 우리 한국도 이런 인권 유린, 폭력, 살해 상황에 대하여 침묵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한국교회도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도울 것이며, 세계 교회와 함께 기독교 박해를 멈추도록 힘써야 한다. 종교의 이름으로 다른 종교를 핍박하고 박해하는 것은 야만적이며, 비문명적이며, 반인륜적인 행위이다. 그리고 인도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는 특히 사회주의 국가, 공산주의 국가, 이슬람 국가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는 반기독 활동에 대하여 한국교회는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영적 전쟁을 수행해야 한다. <문의: 010-9186-3645 (어희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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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 수많은 교회 불타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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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호스타일-월드클래스, 예술문화 확산을 위한 MOU 체결
- 드호스타일(대표 이희진)은 월드클래스(회장 강마루)와 23일, 하다아트홀에서 예술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호스타일은 예술적인 감각을 기업 문화에 접목시키며 '파티(party)'라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기업 파티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파티의 기획부터 연출, F&B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파티 대행사로, 올해로 12년째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현재 다양한 도전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월드클래스는 40여년간 예술가로 활동하며 학교 설립과 음악대학 학장 역할까지 수행한 창업자 강마루 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그의 경험을 통해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아트, 컬처 & 스포츠 예체능 매칭 플랫폼'을 제작하게 되었다. 더불어 월드클래스는 오는 7월 23일 시연회를 개최하여 예술과 스포츠의 발전 도모를 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드호스타일 이희진 대표는 “이번 드호스타일과 월드클래스의 MOU를 통해 예술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월드클래스는 예술가들이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게 하는 큰 시작점이자 국내 유일무이한 플랫폼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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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호스타일-월드클래스, 예술문화 확산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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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6.25 전후 기독교인 희생 진상규명 추진
-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이 한국전쟁 전후 북한 인민군․빨치산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당한 종교인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진상규명에 앞장선다.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것인데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6.25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특정 사건을 조사하는 1호 법률이 된다. 조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지난 26일 국무총리 소속으로 ‘기독교 등 종교인 희생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를 설치하여 관련 조사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한국전쟁 전후 기독교 등 종교인 희생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한다. 법안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사건 진상규명의 법적 불균형을 바로 잡는 입법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그 동안 6.25 전후로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 진상조사는 특별법으로 다수 제정되어 시행되었으나 같은 시기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은 아직 관련 진상규명 법률조차 제정되지 않은 실정이다. 조해진 의원은 “국가 차원의 과거사 정리 작업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균형있게 추진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6.25 전후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에 대해서는 진상조사가 진행되면서 북한군․빨치산 등 적대세력에 의한 기독인 등 종교인 양민학살에 대해서는 공적인 조사와 진상규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불공정하고 불균형할 뿐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 확립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이번 제정안이 국회를 조속히 통과하여 균형 잡힌 과거사 정리로 진실과 화해를 통한 진정한 국민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실화해위원회에 따르면 6.25 당시 좌익 및 인민군에 학살된 기독교인이 약 1,157명(2023년 2월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낙동강 전선까지 뻗어있던 인민군이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이후 북으로 후퇴하는 과정에서 인민군 및 좌익에 의해 엄청난 숫자의 기독교인들이 탄압을 받았다. 주요 피해로는 영광 염산교회(77명), 정읍 산외교회(6명), 정읍 두암교회(22명), 군산 신관교회(15명), 논산 병촌교회(66명), 논산 우곤교회(73명) 등이다. 진실화해위원회에 연구 자료를 제출한 박명수 교수(서울신대)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 직후 인민군 퇴각 과정에서 거의 동시에 기독교인 집단 학살이 이뤄졌다. 박 교수는 "김일성은 1950년 7월 중순 ‘전직 전과 불량자, 악질종교 등’을 처단할 것을 명령했는데, 김일성이 말한 ‘악질 종교’에 기독교가 포함됐다"고 "또 1950년 9월 하순 인민군은 “반동 세력 제거 후 퇴각하라”는 지시를 각 도당에 하달했고, 각 도당은 9월 26일 음력 추석날 반동 세력 제거에 나서 기독교인, 우익 인사 학살을 자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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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6.25 전후 기독교인 희생 진상규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