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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리비아 홍수 피해 복구 및 구호 위해 7,700만원 기부
- 소망교회(담임목사 김경진)는 지난 9월 발생한 대홍수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리비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7천 7백만 원을 기부했다. 소망교회는 지난 9월 24일부터 두 주간 모로코 지진과 리비아 홍수 구호활동을 위한 헌금을 모금하여 약 1억 5천만 원(157,010,080원)을 모금했으며, 이 중 7천 7백만 원을 우선적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리비아 이재민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모금액도 모로코의 구호 활동을 위해 곧 사용될 예정이다. 소망교회는 갈등과 분열로 아파하는 세상에 평화와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게 하는 도전과 영감을 주고자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망교회가 전달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리비아적신월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인버터, 발전기, 식료품, 주방용품, 위생키트, 수재 대응 키트 등)과 더불어 주거, 보건, 물과 위생 등 구호와 복구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소망교회 한정운 부목사는 "멀리 떨어진 지역의 고통받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성도들의 따스한 마음과 헌신적인 자세에 감동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재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보여주신 성도들의 연민과 공감에 감사하며, 소망교회 성도들의 정성이 모로코 및 리비아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안도감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소망교회는 앞으로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정채영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하며, 소망교회의 성금은 이재민과 재난취약계층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소망교회는 국내외 다양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웃사랑 계명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 첫 주 온라인 주일예배 헌금 전액을 당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대구·경북지역에 기부했고, 서울시 종교시설로는 최초로 교회의 수양관을 코로나19 감염 경증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시설로 서울시에 제공했다. 또한,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긴급구호 성금 20만 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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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합동교단 총회와 유종훈 대리회장의 불법을 만천하에 공개합니다(2)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총회와 평강제일교회 대리회장 유종훈 씨는 평생 교회에 헌신한 3,000명의 성도들을 교회 밖으로 내쫓는 만행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우리를 ‘이탈측’이라 마음대로 규정하며, 자신들의 더러운 불법을 감추고 있습니다. 심지어 법원에서조차 우리를 평강제일교회의 정당한 성도들로 인정하고, 교회에 들어가도록 했지만(2024년 7월 9일, ‘교회 출입 및 사용 방해 금지’ 가처분 결정), 총회와 유종훈 씨는 무시무시한 철조망을 동원하여 이중 삼중으로 정문을 가로막고, 심지어 용역까지 동원해 우리의 출입을 가로 막고 있습니다. 도대체 누가 교회를 이탈 했습니까? 그저 사랑하는 평강제일교회로 돌아가고자 몸부림치는 우리의 신앙은 아무것도 이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교회의 빗장을 걸어 잠그고 진실을 가리고 있는 유종훈 씨와 그 무리들이 신앙 양심을 이탈한 진짜 이탈측이 아닙니까? 저들이 걸어 잠근 빗장에 예수님조차 교회를 들어가시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더욱 비통한 것은 거짓 불법에 고통받는 성도들을 감싸 안아야 할 합동교단(총회장 김규완 목사)이 불법자 유종훈 씨를 비호하며, 내쫓긴 성도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합동교단과 유종훈 씨의 거짓이 얼마나 극악한지를 고발코자 합니다. ▲ 평생을 교회를 위해 몸을 바친 헌신자의 죽음까지 농락하는 유종훈 씨는 대체 어떤 사람입니까? 지난 2024년 11월 5일, 평강제일교회에서 지난 29년간 교통봉사팀과 근조팀으로 헌신 하시던 김진수 안수집사님께서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고인은 평생을 평강제일교회와 원로목사님의 구속사 전파 사역에 온 몸을 바친 자랑스럽고 신실한 평강제일교회의 성도셨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교회의 최근 상황으로 인해 장로로 임직을 받지 못했고, 이를 가족들이 너무도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이에 우리는 논의 끝에 절차를 밟아서 고인을 명예장로로 추서하게 됐습니다. 평강제일교회와 구속사를 향한 이 분의 헌신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기리고자 한 것입니다. 허나 저들은 온갖 추악한 거짓과 모함으로 고인과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성도들의 간절한 마음을 짓밟았습니다. 아무런 물질의 개입이 없는 순수한 믿음의 발로에 어찌하여 카톨릭의 면죄부를 연관시킨단 말입니까? 돌아가신 김진수 안수집사님은 교회 분쟁을 떠나 평생을 하나님과 평강제일교회를 위해 사셨던 분입니다. 아무리 다툼에 눈이 멀고, 돈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어찌 헌신자의 죽음조차 남을 공격하고 죽이는데 이용하려 한단 말입니까? 유종훈 씨에게 묻고 싶습니다. 목사이기 이전에 당신은 진정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입니까? 당신의 가슴속에 박윤식 원로목사님의 가르침이 조금이라도 살아 있습니까? 당신의 가슴에 신앙 양심이 조금이라도 살아있다면 당장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 신학교 인수자금 140억 횡령 ‘혐의없음, 불기소’, 이제 모든 진실은 밝혀졌습니다. 지난 2024년 12월 10일 검찰에서는 신학교의 인수자금 140억원의 횡령 건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최종 불기소 처분을 하였습니다. 그간 평강제일교회를 극단적인 분쟁의 늪으로 몰아넣었던 ‘140억 횡령’ 이슈가 그저 이승현 목사님을 공격키 위해 매우 악의적으로 조작된 거짓 모함임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입니다. 저들은 이미 횡령이 아님을 알고 있었지만, 교회를 차지하고 이승현 목사님을 공격하여 내쫓기 위해, 성도들에게 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퍼뜨렸습니다. 단순히 이승현 목사님을 모욕했을 뿐 아니라, 신학교 인수를 간절히 원하셨던 고 박윤식 목사님의 비전까지 저들은 욕보였습니다. 하지만 유종훈 씨와 그 무리들의 거짓된 양심은 자신들의 추악한 모함이 드러났음에도 단 한마디 사과조차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체가 다 기소된 것처럼 거짓으로 떠들고 있습니다. 원로목사님은 신학교를 통해 구속사를 더욱 깊이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세상에 널리 전파하고자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들의 계속된 거짓 모함과 고소는 오히려 신학교 인수의 길을 막고 있지 않습니까? 유종훈 씨와 그 무리는 원로목사님의 위대한 꿈을 짓밟은 간악한 배신자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 원로목사님의 가르침을 정면으로 뒤집는 구속사 12권(상)의 발매를 당장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유종훈 씨가 스스로 발행인이 되어 낸 구속사시리즈 제12권(상)은 원로목사님의 가르침조차 뒤집는 결정적 오류들이 난무하는 최악의 구속사 시리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원로목사님이 기존 구속사 시리즈 제9권에서 명시하신 내용조차 거스르고 있어 심각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첫째,유종훈씨가 발간한 구속사 시리즈 12권(상권) 403페이지와 408페이지에서는 출애굽 제2년 1월 2일부터 유다지파가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린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로목사님께서 저술하신 구속사 시리즈 제9권 ‘성막과 언약궤’(2판 5쇄)의 143페이지에서는 “모세가 성막 세우기를 필하고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註:1월 1일, 출 40:2, 17, 민 7:1, 10-12)에 이스라엘 족장들이 각 지파대로 드린 단의 봉헌 예물은 다음과 같습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로목사님께서는 분명히 1월 1일에 유다지파가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린 것으로 설명하셨습니다. 여기에 ‘무슨 1월 1일이라는 글자가 있느냐?’라고 하면서 원로목사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태도는,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입니다. 둘째,유종훈 씨는 이것을 무마하기 위하여 정OO 목사를 통해서, 1월 1일에 성막을 세우는데 하루종일 걸렸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리는 것은 그 다음날인 1월 2일부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기존의 구속사 시리즈와 다른 내용입니다. 구속사 시리즈 제9권 ‘성막과 언약궤’의 145페이지에서는 “그러나 성막은 조립과 해체를 수없이 반복해도 그 쓰임새에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고안된 특수 건축물이었습니다. 쉽게 해체해서 옮길 수 있고, 다시 신속하게 세울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신속하게 세울 수 있는 성막을 하루종일 걸렸다고 우기면서 원로목사님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교회측에서 발간한 구속사 시리즈 12권(상권) 413페이지에서는 “예수님의 지상 사역 마지막 무교절의 첫날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저녁식사를 나누셨습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로목사님께서는 2013년 4월 7일 주일 2부 ‘고난을 받기 전 유월절 식사를 간절히 원하신 주님(눅 22:15)’이라는 설교에서 “주님께서 십자가 달리시기 전 제자들과 함께 한 마지막 만찬은 결코 유월절 식사가 아니고 ... 예수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특별한 식사야. 유월절 식사가 아닙니다. 양을 잡았어? 누룩없는 떡을 준비했습니까?”라고 설교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유월절 식사를 하지 못했다. 우리 평강교인들은 하늘나라 갈 때까지 꼭 기억하세요”라고 설교하셨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유월절 식사에 필요한 양과 무교병과 쓴나물(출 12:8)이 있어야 하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것들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지막 만찬에서 나누었던 떡(마 26:26)도 헬라어로 무교병을 가리키는 ‘아쥐모스’(a[zumo")가 사용되지 않고, 유교병을 가리키는 ‘아르토스’(a[rto")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유종훈 씨와 총회 산하 목사들이, 원로목사님의 제자들이라고 하면서 원로목사님의 가르침과 전혀 다르게 가르치고 있으니 천국가신 원로목사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실 일이 아니겠습니까? 이러고도 원로목사님의 유지를 받들고 있다고 자부하시겠습니까? 누가복음 22:15에서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라고 외치시면서 유월절 식사를 원하셨건만 ‘누가 크냐?’라고 싸우는데 정신이 팔려서(눅 22:24) 유월절 식사를 준비하지 못한 제자들의 모습이 당신들의 모습은 아닌지요? 이 모든 잘못된 원인이, 권력에 혈안이 되어 지금까지 구속사시리즈 제1권부터 11권(하)까지 발행인으로서 원로목사님의 원고를 맡아 모든 구속사시리즈 작업에 책임자로 일했던 이승현 목사님을 내쫓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구속사시리즈를 발행한 유종훈 씨와 그 추종자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유종훈 씨와 김규완 총회장은 ‘예수님 가짜 사망설’ ‘십자가 저주설’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평강제일교회 H목사는 지난 2022년 10월 10일 새벽예배 설교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다’는 기독교 정통 교리를 뒤집고 “예수님은 3일동안 죽은 척 했을 뿐이다”라며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을 부정한 ‘예수님 가짜 사망설’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달 후인 11월 4일에는 "2000년 전 싫든 좋든 믿든 안믿든 간에 죄가 사해졌다. 아직도 십자가의 죄사함에 얽매여 있다면 그게 바로 저주 아래 있는 것이다. 뭘 그거(십자가 죄사함)에 얽매여서 저주아래 떨고 있느냐?"라며 ‘십자가 저주설’을 발설했습니다. 그런데 유종훈 씨는 H목사의 설교에 대하여 2022년 12월 4일 주일 2부 대예배 시간에 “당사자의 입장과 설교를 살펴본 결과 1973년 원로목사의 설교 제목이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것으로 판명됐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새로운 노회의 서기가 된 홍OO 목사는 문제의 설교를 한 H목사를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허나 원로목사님은 예수님이 죽은 척 했다거나, 십자가가 저주라거나 등의 발언은 하신 적이 전혀 없습니다. 유종훈씨와 그 무리들은 자기 세력을 지키기 위해 이단사상조차 용인했으며, 심지어 이를 위해 원로목사님까지 거짓으로 이용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부정하고, 십자가의 거룩함에 침을 뱉는 ‘대이단’을 지키고자 무려 원로목사님까지 끌어들여서 고귀한 명예를 실추시킨 것입니다. 더욱 어처구니 없는 것은 H목사가 여전히 교회에서 활동하고, 심지어 설교를 하고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에서도 H목사가 활동하는 것을 묵인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부활조차 부정하는 기독교 역사상 최대 이단설을 덮기 위해 거짓과 모함으로 억지 이단 사이비를 만들어 내는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총회는 ‘예수님 가짜 사망설’과 ‘십자가 저주설’을 주장하는 이단자와 이를 옹호하는 무리가 더 이상 평강제일교회에 활개치지 못하도록 당장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교회에 호소합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생명의 구주이심을 믿습니다(행 4:1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심으로 구속을 완성하셨음을 믿습니다. 우리는, 초림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을 완성하셨다는 박윤식 원로목사님과 이승현 목사님의 온전한 가르침을 받으며, 아름다운 말씀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승현 목사님은 오직 성경을 정확하게 잘 가르쳐 주시며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도록 이끌어 주시는 선한 목사님이십니다. 이승현 목사님과 우리 말씀 공동체에 대한 간악한 자들의 공격과 모함이 있지만, 우리는 꿋꿋이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광야의 시간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진리를 향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어떠한 핍박이 있더라도 정문 기도회를 이어갈 것이며, 강물처럼 흐르는 피눈물로 평강제일교회를 불법으로 점거한 자들의 악행과 거짓을 반드시 몰아낼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고 정의로운 역사를 믿습니다. 반드시 평강제일교회가 세계 최고의 모범적 교회, 구속사 말씀으로 세계 교계를 선도하는 교회, 한국교회를 위해 크게 희생하며 헌신하는 교회로 새롭게 재건될 것을 믿습니다. 평강제일교회의 회복을 소망하며 기도하는 성도들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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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합동교단 총회와 유종훈 대리회장의 불법을 만천하에 공개합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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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협회 사태, ‘안티다락방 피해자’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
- 근래 잇단 폭로와 방송으로 비리 단체로 인식된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일명 다락방, 이하 전도협회)가 안티다락방을 상대로 강력한 반격에 나섰다. 그간 다락방 탈퇴자들의 폭로와 기자회견, 그리고 PD수첩까지 다락방 관련 여러 이슈가 터질때에도 미온적 대처로 일관했던 전도협회였지만, 지난 5일, 역피해자들이 기자회견을 자처하며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자칭 코람데오 연대의 거짓유포로 인한 피해자모임'은 지난 12월 5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를 향해 "우리는 계속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제발 멈춰달라"는 호소를 펼쳤다. 직접 얼굴을 공개한 총 13명의 피해자들은 자신들을 괴롭히는 주체가 '코람데오 연대'이며, 그 중 몇몇 핵심인사들이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자신은 물론 전도협회 전체를 매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이들이 지목한 '코람데오 연대'는 다락방 탈퇴자들이 주축이 된 곳으로, 그간 류광수 목사 및 전도협회 내 심각한 성비리와 재정비리가 있다는 폭로를 해 왔다. 하지만 이날 등장한 피해자 모임의 주장은 완전히 달랐다. 자신들 역시 이들이 작성한 소위 '성비위 리스트'의 주인공인데,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들의 거짓 폭로로 자신들은 물론 가정 전체가 쑥대밭이 됐다고 호소했다. 특히 이 자리에 나온 안OO 사모의 피해 호소는 실로 심각했다. 안 사모에 따르면 다락방 탈퇴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A씨는 지난해 초부터 자신과 류광수 목사가 불륜이고, 자신의 아들이 류 목사의 자녀라는 전혀 근거없는 소문을 퍼뜨렸다. 심지어 류 목사의 아이를 유산도 했으며, 류 목사와는 중국으로 밀월 여행도 다녀왔다는 소문을 냈다고 주장했다. 발언 내내 눈물을 멈추지 못하던 안 사모는 "저의 남편은 지난 2015년 11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먼저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목회자다. 이후 교회 가족들의 사랑과 기도로 힘을 얻고 홀로 두 자녀를 키우며 믿음으로 살고 있었다"면서 "거짓을 밝히기 위해 유전자 검사와 10년간의 산부인과 진료내역, 부동산 전체 임대차 계약서, 심지어 출입국 기록까지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후 법적으로 거짓임을 밝히고, 유포 당사자가 법적 처벌까지 받았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녀는 "여전히 안티다락방측에서는 나를 여전히 내연녀로 지칭하고, 제 자녀는 세상의 조롱거리로 전락시켰다"며 "현재 저와 아이들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러한 성적 피해는 이 자리에 등장한 다른 여성들 역시 비슷했다. 김OO 전도사, 최OO 팀장 등 역시 '성비위 리스트'에 자신들의 이름과 내용이 올랐으며, 당연히 그 내용들은 완전한 거짓이라고 전했다. 이들을 향한 추문의 내용은 비슷했다. 류 목사 혹은 내부 목사와 불륜을 저질렀고, 그 대가로 부동산이나 차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이들은 처음에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그러려니 하고 넘겼지만, 나중에는 추문들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번지며, 걷잡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르자 결국 기자회견까지 나서게 됐다. 여성들은 해당 추문이 거짓임을 증명코자 부동산 등기, 차량등록, 아파트 등기, 산부인과 진료내역까지 증거를 확보하면서,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분노와 굴욕이 밀려왔음을 전했다. 더욱이 추문은 단순한 확산을 넘어 조롱의 수준에 이르렀다고 증언했다. 최OO 팀장은 "이들은 내가 산 집과 자동차를 류 목사가 사줬고, 내가 입고 있는 옷, 악세사리 등을 착용한 영상을 무단으로 캡춰해 이게 다 부정하게 취득한 것이라 한다"면서 "그들이 내 코를 보고 눈이라 하면, 그게 눈이 되나? 많은 사람이 내 코를 눈이라 우기면 그게 눈이 되는 것인가? 거짓은 아무리 많은 사람이 말해도 그저 거짓일 뿐이다"고 호소했다. 이들 피해자 모임은 이번 사태의 핵심에 있는 인물로 A씨를 지목했다. 그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난 7월 탈다락 기자회견 역시 그가 주도했다고 언급했다. A씨의 거짓선동이 탈다락 운동을 부추겼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현재 법적 소송을 진행 중이거나 소송을 준비 중에 있으며, 조만간 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더 이상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곡히 바란다. 허위사실 유포는 단순한 잘못이 아니라 타인의 인생을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누구도 더 이상 이러한 피해를 받아서는 안되며, 즉각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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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협회 사태, ‘안티다락방 피해자’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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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총회, 교단의 백년대계 위한 현실적 기반 마련
- 한국교회 개혁의 아이콘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총회장 이영희 목사)가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제78차 교역자 동계 수련회'(주제: 목회자의 나의 나됨의 이해)를 열었다. 약 400여명이 함께한 이번 수련회에서는 교단의 백년대계를 위한 현실적 기반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으로 펼쳐졌다. 특히 지난 9월 총회에서 결의한 '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현실적 적용을 논의하며, 주목을 끌었다. 매 시대 남들보다 한 발 앞선 변화와 도전으로 한국교회의 선진 문화를 개척해 온 중앙총회는 지난 총회에서 '목회자 이중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며, 한국교회 역사에 또 한 번의 족적을 남긴 바 있다. 코로나 재앙을 거치며 이제는 생존이 된 목회에 있어 사실상 사법화된 '목회자 이중직 금지'가 더 이상 큰 의미가 없음을 지적하며, 교단 차원에서 이를 올바로 선도하겠다는 취지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연구소 소장)를 강사로 초청해 목회자 이중직에 현실적인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학재 교수를 통해 참된 목회자의 표본에 대해 듣기도 했다. 조성돈 교수에 따르면 '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일반적 편견과 달리, 현실적으로 상당수의 목회자들이 이중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이러한 현실과 달리 여전히 목회자 이중직을 금하는 한국교회의 모순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조 교수는 "한목협이 지난해 1월 조사한 설문을 보며 소형교회(49인 이하) 목회자 중 31.7%가 이중직을 하고 있다. 이중직 목회는 현재 진행형이며 오히려 더 많아졌을 것"이라며 "수많은 작은교회의 목회자들은 목회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이들에 대한 돌봄과 나눔이 없다면 한국교회가 부도덕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허용을 넘어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 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는 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중앙총회의 접근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으로, 중앙총회의 선진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조 교수는 "지난해 6월 사회적 목회 콘퍼런스에서 목회자의 직업을 주제로 직업 박람회를 했다. 30개의 부스가 차려졌고, 이를 통해 목회자들이 셀 수 없이 많은 일들을 하고 있음을 알았다"며 "특히 랍비직업개발원에서는 목회자들을 위한 직업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농어촌교회 목회자에 있어 어르신 10~20명이 내는 헌금으로 교회의 유지는 불가능하다. 이중직은 자신에게 맡겨진 목회를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할 수 있는 가능성이다"며 "비록 수익을 위한 일이라도 목회자의 품위도 가질 수 있는 일이면 좋다. 그런 양질의 직업을 마련하는 것 역시 교단의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학재 교수(고신대)는 수련회 주제인 '목회자의 나의 나됨의 이해'를 놓고 두 차례의 강의를 펼쳤다. 이 교수는 교회와 목회에 대한 세상적 이해가 아닌, 본질적이고 성경적인 이해를 강조했다. 이 교수는 "규모가 큰 교회는 나름대로 사회적 사명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감당하며, 규모가 작은 교회 역시 자신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교회는 도움이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공동체가 될 수 있다"며 "교회는 부르심을 받아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공동체이자, 지역교회라는 두 가지 측면을 다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은 12제자를 양육했고, 예레미야 역시 소수의 사람들과 그 시대를 감당했다. 교회는 어떤 면에서 한 사람의 역할을 감당해도 충분하다. 한 사람이 교회이기 때문이다"면서도 "할 수 있으면 많은 자들이 함께하고 많은 역할을 세상에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개회예배의 설교를 맡은 총회장 이영희 목사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을 자'란 주제로 이 시대의 마지막 부흥을 위한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설파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이 시대 그토록 염원하는 부흥은 우리의 의지만으로 불가능하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이 있을 때 참된 부흥이 이뤄진다"며 "중요한 것은 하나님 외 불필요한 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이방식을 함께 섬겼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리석음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부흥을 구하면서 우리 안의 죄악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고 말했다. 부흥을 위한 열정과 헌신도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위대하고 거룩한 부흥이 있는 곳에는 항상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염원하는 열정의 종들이 있었다.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위대한 부흥이 있었음을 증명하고 계시다"며 "우리 중앙총회의 교역자들이 참된 열정만 있다면 결코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거룩한 부흥을 위한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품으시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번 수련회는 위기를 딛고 개혁으로, 안정을 넘어 미래를 고민하는 중앙총회의 두드러진 변화가 나타났다는 큰 의미를 지녔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교단의 존립을 우려하던 중앙총회였지만, 코로나 시기를 안정적으로 버텨낸데 이어, 이제는 교단의 새로운 백년을 위한 비전을 설립하는 단계에 이른 것이다. 이번 강의의 주제로 선택된 '목회자 이중직'과 '목회자의 역할 이해'는 엄밀히 과거의 치유가 아닌 미래의 방향을 겨냥하고 있다. 증경총회장 류금순 목사는 "중앙의 이름은 과거가 아니다. 우리는 중앙의 역사와 임마누엘 정신은 온전히 지키되, 새로운 백년을 위한 기도와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며 "이번 수련회가 우리 중앙에 새롭게 내린 하나님의 미래비전을 확인한 매우 가슴벅찬 시간이었을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번 수련회에서는 다윗과요나단의 황국명 목사가 찬양집회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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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총회, 교단의 백년대계 위한 현실적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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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140주년은 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 "한국교회 140년의 역사는 하나님이 한국을 사랑하신 선교와 구원의 역사였다" 한국 기독교 선교가 이뤄진 지 140년을 앞두고, 사)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학회장 서헌제 교수)가 지난 140년의 의의와 앞으로의 선교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법학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교회의 국가사회에 대한 기여와 전문선교의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고, 다문화, 군, 교정 선교 등에 있어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제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박명수 명예교수(서울신대)가 기조발제자로 나섰으며, 구병옥 교수(개신대), 정비호 목사(지상작전사령부), 김영식 박사(소망교도소) 등이 발제에 참여했다. 학회장 서헌제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근현대사 140년 역사는 기독교를 빼놓고 설명할 수가 없다. 복음을 진정으로 받아들인 나라를 하나님이 어떻게 축복하시는지 볼 수 있는 모델이 바로 한국”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오늘은 특별히 다문화사회로 향하고 있는 한국 사회 속에서의 다문화 선교, 미래 세대를 위한 군선교, 예수님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교정선교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제를 듣고자 한다”며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국 근현대사에 나타난 대한민국과 기독교’를 주제로 기조발제한 박명수 교수는 개항을 기점으로 한국사를 나누며, 한국 근현대사는 중국 중심의 중화질서에서 서구 중심의 세계질서로 변화하는 과정이라는 관점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한반도를 자신의 영향권 아래에 두려고 했던 중국과 일본과 러시아에서 벗어나 근대민주국가가 되기 위해서 미국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했다. 미국은 한반도를 자유세계의 최전선으로 생각하여 한미방위조약으로 미국의 군사질서에 속하게 했다. 대한민국은 이렇게 건국됐다”고 열강들 속에서 대한민국의 시작을 설명했다. 이어 “한반도에는 미국 선교사를 통해 서구문화의 핵심인 종교의 자유, 개인의 가치, 자유민주주의, 인간의 평등, 노동의 중요성, 자국어의 중요성과 같은 것들이 한국 사회에 들어오게 됐고, 이런 요소들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됐다”면서 “이런 국제질서를 받아들여 한반도에 자유민주국가를 세우고자 했던 강력한 집단이 바로 이승만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 세력”이라고 지목했다. 특히 기독교인들이 해방 후 혼란한 상황과 6.25의 치열한 전쟁 속에서 자유민주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한 박 교수는 “종교적으로 한국은 동북아에서 가장 기독교가 왕성한 나라이자 ‘민주주의와 기독교’라는 미국적인 가치를 가장 잘 공유할 수 있는 나라”라며 이 공동의 가치 위에서 미국과 대한민국이 아시아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중국이 다시금 중화질서로 동북아 질서를 회귀시키려 하는 최근의 움직임을 언급한 박 교수는 “우리는 어떻게 중화질서의 세력에 맞서 자유민주세계와 연대하여 한반도를 발전시킬 수 있을까. 바로 한미동맹을 강화해서 중화질서로의 복귀를 막아야 하고, 그 중심에 기독교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들에 이어서는 장신대 남성현 교수와 기독교군종교구청 이정우 사무총장, 백석대 김안식 교수, 성석교회 송준영 목사, 선우장로교회 신동만 목사, 수원주님의교회 추일엽 목사가 토론자로 나서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을 함께했다. 세미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소강석 목사는 ‘하나님이 한국을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 140년의 역사는 하나님이 한국을 이처럼 사랑하신 선교와 구원의 역사였다”면서 “1885년부터 1942년까지 약 1530명의 선교사가 내한했고, 현재까지 3천여명 이상의 선교사가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이 모든 것이 한국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하심의 역사였다”고 거듭 강조했다. 소 목사는 “저를 비롯해 한국교회 140주년,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세미나가 한국 선교 역사의 아름다운 궤적을 조명할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패스파인더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아울러 “전킨 선교사가 1903년에 설립한 영명학교를 졸업하여 한국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로 부르시고 이 자리에서 설교까지 할 수 있도록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개인적인 소회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교회법학회와 한국교회미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교정선교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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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140주년은 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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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무 재단, 우크라이나 난민들에 웃음과 희망 선물
- 비영리 사단법인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는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브르츠와프, 크라쿠프 및 체코 프라하를 방문하여 우크라이나 난민 위로에 나선다. 올해 초 협회의 신임 회장이 된 김학래 회장은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한민국 코미디인으로서 코미디언 출신인 젤란스키 대통령이 이끄는 우크라이나를 돕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서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폴란드 체코 방문은 지난 8월에 업무협약식을 가진 외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솔나무가 진행하게 됐다. 솔나무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국제 NGO 단체다. 이번 방문에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는 우크라이나 난민교회 및 고아원을 방문하여 인사와 공연 및 선물나누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바르샤바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함께 초청하여 우크라이나 평화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코미디언들의 개그 콘서트와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바이올리니스트 신하영, 국악민요 강재원 등이 함께 출연한다. 또한, 브르츠와프를 방문하여 한인 송년의 밤에 출연하여 한인 동포들을 위해 공연을 함께 진행한다. 크라크푸를 방문하여서는 우크라이나 국제 NGO 단체인 “Family fo Christ”를 만나 우크라이나 고아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후, 체코 프라하에서도 한인교회 및 우크라이나 교회를 방문하고, 우크라이나 유치원도 방문하여 선물 나누기와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서는 난민 아이들을 위해 털모자와 장갑을 준비하였고 유스앤영클리닉에서는 마스크팩을, ㈜연제에서는 영양크림을 후원하였고 본사랑에서는 본죽을 후원하였다. 이 외에도 여러 단체들이 후원을 통해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김학래 회장은 말로만 듣던 우크라이나 난민들과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니 더 마음이 짠하고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참 기쁘고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솔나무 송솔나무 이사장은 그동안 개인들을 중심으로 열심히 돕고 후원하는 것들이 많이 진행되었는데 이번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서 큰 결정을 해 주시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들이 우크라이나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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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무 재단, 우크라이나 난민들에 웃음과 희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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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기도로 함께 해주시면, 새로운 미래 열 수 있어”
- 제56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공의, 회복, 부흥’을 주제로 22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내외 주요 국가지도자와 국회의원, 교계 주요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도회의 목적에 맞게 찬양과 기도에 집중하여 1부 찬양 및 기도, 2부 기도회로 진행됐다. 기도회는 이봉관 장로(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가 사회를 맡아 찬양과 기도로 시작됐다. 개회사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성애 합법화를 위한 입법 시도에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성소수자분들의 인권은 마땅히 보호해야 하지만 그 소수 인권을 위해 국민 대다수의 보편적 인권이 무시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개회기도를 맡은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은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직을 담당하는 저희 모두가 하나님과 국민 앞에 겸손과 헌신적인 자세로 섬기게 하시고, 정치 지도자들이 민생경제와 국가 안위를 살리는데 최우선으로 대화하고 협력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조배숙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이 ‘하박국 3장 2절’,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마태복음 6장 9-13절’을 봉독했으며, 청운교회 찬양대가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찬양했다.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부흥케 하옵소서’(합 3:2)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그는 “영국의 어느 선교 전문가는 ‘유럽의 선교 상황은 밤 9시가 지났고, 미국의 선교 상황은 오후 2시쯤을 지났으며, 한국의 선교는 이제 아침 7시를 맞이했다’고 말했다”며 “초대교회는 예루살렘 중심이었고, 중세교회는 로마 중심이었으며, 근세교회는 유럽 중심이었고, 20세기는 미국 중심이었지만, 지금부터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는 한국교회가 중심이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 주는 나라로, 세계 수출 8위, 경제 10위, 스포츠 4위, 여자 골프는 세계를 석권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러한 위대한 경제 성장을 허락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한민국 상공에는 검은 구름이 도사리고 있다”며 “이제 개혁과 회개를 나부터, 교회부터 하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 목사는 “마틴 루터의 기도가 종교개혁을 가져 왔고, 존 웨슬리의 기도가 감리교회를 창설했다”며 “의인의 역사하는 힘은 강력한 기도에 있다. 모세의 기도가 홍해를 갈랐고, 여호수아의 기도가 여리고를 무너뜨렸다”고 제시했다. 끝으로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을 변화시키는 데 있는 것이 아니고 나를 변화시키는 데 있다”며 양화진 묘비에 새겨진 ‘나에게 천의 생명이 주어진다 해도 그 모두를 한국에 바치리라’는 루비 켄드릭 선교사의 마지막 편지를 읽었다. 그는 루비 켄드릭 선교사의 ‘저는 이 땅에 저의 심장을 묻기로 했다’는 편지의 내용을 낭독하며 “한국에 변화가 와야 한다. 나부터 여러분부터 변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설교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말이 있었다. 윤 대통령은 “얼마 전 저는 임기 반환점을 맞았다. 많이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던 시기로, 처음 취임했을 때 정말 여러 가지로 어려웠다. 팬데믹 여파가 계속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발발해 원유와 원자재 가격이 치솟았다”며 “국가 재정 부채는 심각하고, 기업은 활력을 잃고 있다. 하루하루 벼랑 끝 같은 상황이었지만 정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해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재정 건전성 구조가 자리 잡고, 물가 상승률도 1%까지 안정되고, 수출이 살아나며 경제도 탄력을 찾았다. 세계적인 저성장 흐름에도 2%로 향하는 견고한 성장률을 만들었다”며 “작년 1인당 국민소득이 일본을 앞서고 4만 불을 눈앞에 뒀다. 원전 생태계가 복원되고 체코 원전 수출은 24조 원 규모로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 성도 여러분이 눈물로 기도하고 우리 기업과 국민이 땀 흘려 노력한 결과”라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하지만 여기서 안주할 수 없다. 후반기 국정을 출발하며 양극화 타개를 위해 전향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씀드렸다. 국민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뛰어야 국가 경제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전반기 민간 주도의 시장 주도로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면, 후반기에는 양극화를 타개하고 국민 모두가 미래에 희망을 갖고 국가 발전에 동참하도록 민생과 경제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구조개혁은 국민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국가 발전에 동참토록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함으로 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더 이상 늦추지 말고 빨리 완주해야 한다”며 “연말까지 핵심 과제를 마무리하고 최종 목표인 지역 완결적 의료 체계 구축을 임기 내에 이룰 것이다. 교육개혁은 꼼꼼하게 추진해 유보통합과 늘봄학교를 안착시키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길러내겠다. 노동개혁 속도를 높여 기업과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노동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할 것이다.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민생과 직결된 연금개혁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런 개혁이 결코 쉬운 길이 아니”라며 “예수님께서는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해 이루게 하시리라’고 말씀하셨다. 성도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하고 힘을 보태 주시면, 우리가 바라는 구조개혁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고 믿는다. 오늘 이 자리가 대한민국이 자유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믿음의 반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윤동섭 총장(연세대학교)이 ‘국가 지도자들의 올바른 리더십과 국민 대통합을 위해’, 박안수 대장(육군참모총장)이 ‘대한민국의 강력한 안보와 세계 평화를 위해’, 황성주 회장(이롬)이 ‘국가의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어 연합기도문을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 예장통합 김영걸 총회장, 예장백석 이규환 총회장, 기하성 정동균 총회장, 예장고신 정태진 총회장, 예성 김만수 총회장이 함께 낭독했다. 이들은 ▲이 나라가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모든 국민이 존엄과 권리를 누리는 사회가 되게 해 달라 ▲우리가 하나님께서 맡기신 창조 세계의 청지기로서 기후 위기 극복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해 달라 ▲하나님의 진리로 동성결혼 법제화와 차별금지법 등 창조 질서와 헌법을 거스르는 모든 위협을 막아 달라 ▲세계 곳곳에 지속되는 전쟁이 속히 종식되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게 해 달라 ▲증오와 미움이 사라지고 대화와 소통이 가득한 대한민국이 되게 해 달라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진리가 세워질 수 있도록 전도와 선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해 달라고 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다 함께 ‘비 준비 하시니’ 찬양을 부른 후 안영로 목사(서남교회 원로)의 축도, 정재원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의 광고로 기도회가 마무리됐다. 3부 조찬기도는 두상달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직전회장)가 맡았다. 앞서 열린 1부 찬양 및 기도 시간은 이순창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의 사회로 손성대 장로(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회장)의 대표기도, ‘은혜’ 찬양,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합심기도, 청운교회 찬양대의 찬양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는 15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 주한미군과 유엔사 대표들, 신학대학교를 포함한 20여 개 대학의 총장, 그리고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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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기도로 함께 해주시면, 새로운 미래 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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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4회 크리스마스 겨울축제’ 개최
- "복음으로 더욱 따뜻한 강릉의 크리스마스를 즐기세요"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 강릉이 성탄의 달 12월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겨울축제를 시작했다.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5일까지 계속되는 강릉의 크리스마스 겨울축제는 강릉을 찾는 수십만의 관광객들에 아기예수의 순결한 미소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철 목사/ 이하 강기연)는 지난 11월 24일, 강릉 월화거리(강릉중앙시장 내)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크리스마스 겨울축제'는 이제는 강릉을 대표하는 겨울 브랜드가 됐다. 특별히 이번 축제를 앞두고, 강기연을 중심으로 강릉 교계와 시민사회계가 힘을 모아 '강릉 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천 목사)를 만들었다. 조직위는 강릉의 겨울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한달여 간 강릉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혜미 아나운서(영등극동방송)의 사회로 열린 트리점등식은 영동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소프라노 안미정, 색소폰 김영호 등의 축하공연에 이어 점등예배로 이어졌다. 점등예배는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연합성가대(지휘 민종홍)가 '거룩한 성탄의 밤이여'를 부르며 예배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데 이어, 강기연 회장 김용철 목사(새능력침례교회)가 '거룩한 성탄의 밤이여'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아기예수의 탄생은 죄악에 빠진 이 세상을 순결한 은혜로 치유함과 동시에, 인간이 죽음을 넘어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구원의 사건"이라며 "너무도 귀한 성탄의 축복을 강릉 시민과 이 곳을 찾는 관광객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으로 뜻깊다"고 전했다. 점등식은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임원과 조직위 관계자,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4M에 이르는 크리스마스트리는 올해 말까지 강릉의 월화거리를 밝힐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강릉시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장성철 목사(보수개혁 부총회장, 한교총 부회계)와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렌드 이사장)에 감사패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목사는 "강릉은 하나님께서 내게 사명 주신 새로운 약속의 땅이다. 매순간 이 곳 강릉에서 자신의 약속을 이뤄가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보면서 더 큰 도전과 힘을 얻는다"며 "강릉의 꿈이 대한민국의 꿈이 되고, 강릉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릉 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원회는 앞선 23일, 강릉중앙시장 예닮곳간 3호점 2층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조직위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성장한 강릉이 이제는 복음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강릉 교회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아기예수님이 주인공이 되고, 그 분의 탄생이 인류를 구원했음을 만인에 전하는 성탄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번 트리점등식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컵라면 4048박스' 나눔을 진행키도 했다. 또한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월화거리 및 안목해변 등에 트리를 세우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축하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성탄절이 임박한 12/21~25일에는 월화거리에서 즐거운 체험부스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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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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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4회 크리스마스 겨울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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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평강제일교회는 구속사 12권(상)의 오류를 바로 잡아 고 박윤식 목사님의 명예를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 평강제일교회는 구속사 12권(상)의 오류를 바로 잡아 고 박윤식 목사님의 명예를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을 연구하는 학자이자, 성도를 양육하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이론을 인정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입니다. 더욱이 그것이 성경과 관련된다면 자연히 경계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 박윤식 목사님이 저술한 구속사는 저의 기존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뜨리는 엄청난 충격을 줬습니다. 지금까지 성경을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며 살아왔지만, 구속사는 내가 숱하게 성경을 읽으면서도 전혀 생각지 못한 완전히 다른 영역이었습니다. 성경을 눈으로 읽으면서도 보이지 않던 내용들이 많았고, 그 새로움의 수준이 너무도 깊음에 놀랐고, 시리즈마다 온 몸에 전율을 일게 하는 구속사적인 해석에 감탄했습니다. 그 후 저는 기회가 날 때마다 구속사 아카데미에 참석해, 매주 구속사 시리즈를 교재로 성경을 공부하면서 그 깊고 오묘한 말씀에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박윤식 목사님이 성경을 1,800번이나 정독하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구속사 시리즈를 저술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우리나라 교회에게는 큰 축복이며 선물이라는 것을 진정 알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구속사는 어느새 제 삶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속사 시리즈 11권(하)가 발간되고 3년여를 손꼽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지난 10월 24일 구속사 시리즈 12권(상) ‘제사와 율법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기 때문인지, 새 책이 나오자마자 3일이 못되어서 전체를 다 읽었습니다. 책은 놀라웠습니다. 역시 박윤식 목사님의 구속사는 위대했습니다. 하지만 만족감과 더불어 2%의 부족함도 함께 밀려 왔음을 부정키 어려웠습니다. 이것은 나만의 느낌일까요? 아니면 모든 독자들의 공통된 느낌일까요? 무엇보다 구속사 12권(상) 관련한 논란을 접하고, 이를 직접 확인한 결과 분명히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구속사 제9권 성막과 언약궤의 143페이지에서는 <모세가 성막 세우기를 필하고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족장들이 각 지파대로 드린 단의 봉헌 예물은 다음과 같습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성막 세우기를 필하고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은 출애굽 2년 1월 1일이다(출 40:2, 17, 민 7:1), 그러므로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리기 시작한 날은 1월 1일로서 이날에 유다지파가 처음으로 드린 것이다(민 7:10-12)” 그런데 이번에 나온 구속사 시리즈 12권(상권) 403페이지와 408페이지에서는 1월 2일부터 유다지파가 드린 것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성경은 어떻게 기술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놀랍게도 민수기 7:10에서는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족장들이 단의 봉헌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그 예물을 단 앞에 드리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은 분명히 출애굽 2년 1월 1일이고, 바로 그 날에 ‘단의 봉헌을 위하여 예물’을 드렸던 것입니다. 또한 민수기 7:84에서는 <이는 곧 단에 기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족장들이 드린 바 단의 봉헌 예물이라 은반이 열 둘이요 은바리가 열 둘이요 금숟가락이 열 둘이니>라고 말씀하고 있고, 여기에서도 ‘단에 기름 바르던 날’ 곧 1월 1일에 이스라엘 족장들이 단의 봉헌 예물을 드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발간된 12권(상)은 왜 성경은 물론 박윤식 목사님이 남기신 기존 구속사와 다른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인가요? 이 오류는 과연 누구의 잘못입니까? 저는 이것이 고 박윤식 목사님의 잘못이 아니라, 그 분의 유고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제자들의 실수라고 봤습니다. 허나 지난 2024년 11월 3일, 정OO 목사가 이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한 것에 이것이 결코 실수가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유다지파부터 12지파가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논증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복잡하고 방대한 자료들을 제시하였습니다. 수많은 자료와 화려한 언술로 청중들에 1월 2일이 맞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히브리어를 조금만 아는 사람들은 정 목사의 이론이 억지임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민수기 7:1에서 장막을 세운 날과 성막과 성물에 기름을 바른 날이 히브리어 ‘베욤’으로 연결되어 같은 1월 1일임을 나타냅니다. 여기까지는 이번에 발간된 12권(상)도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민수기 7:10에서 기름을 바른 날과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린 날 역시 히브리어 ‘베욤’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름을 바른 날이 1월 1일이면 당연히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린 날도 1월 1일인 것입니다.그런데 성경과 기존에 발간된 구속사 시리즈와 심지어는 히브리어 원문까지 변개하면서,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린 날이 굳이 1월 2일부터 드리기 시작했다고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잘못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실수를 고백하고, 1월 1일로 수정해 재발간하면 될 것을 억지 논리를 끌어다가 이를 맞추면 그것이 진실이 될까요? 박윤식 목사님의 연구와 가르침을 뒤엎을 수 있을까요? 이 하루의 실수가 구속사적으로 얼마나 큰 잘못을 범하는지 모르고 하시는 것입니까? 여러 언론을 통해 박윤식 목사님이 세운 평강제일교회가 현재 큰 분쟁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쟁으로 1~11권(하)까지 모든 구속사 시리즈의 발행인을 맡았던 이OO 목사가 아니라 이번에는 유OO 목사가 12권(상)의 새로운 발행인이 된 것도 알았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그간 박윤식 목사님은 자신의 원고와 연구물을 이OO 목사에게 맡겨 정확하게 정리하고, 발간케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처음으로 다른 인물들의 정리를 거쳐 나온 책에 박 목사님의 가르침과 다른 중대한 오류가 나온 것은 결코 우연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저는 발행인 유OO 목사님께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책의 오류를 인정하시고 박윤식 목사님의 가르침과 기존 구속사시리즈의 내용대로 새롭게 책을 발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박윤식 목사님이 저술하신 위대한 구속사시리즈에 한 점의 티끌도 묻지 않도록 중대한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일평생을 성경과 구속사를 연구하며, 성도들을 사랑하신 박윤식 목사님의 명예를 지켜 드리는 길임을 확신합니다. 2024년 11월 18일 성경말씀운동본부 김진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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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평강제일교회는 구속사 12권(상)의 오류를 바로 잡아 고 박윤식 목사님의 명예를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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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시리즈 12권(상) 오류 논란 커지나?
- 구속사시리즈 12권(상) ‘은혜 언약의 표징 제사와 율법책’이 발간과 동시에 오류 논란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1권(하)까지 발행인을 맡아온 이승현 목사가 아닌 유종훈 목사를 새롭게 발행인으로 발간한 이번 12권(상)은 구속사의 마지막 절정으로 가는 관문인 만큼 많은 기대가 모였으나, 기존 구속사와 다른 부분이 발견되며, 반발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18일, 김진철 목사(성경말씀운동본부)는 평강제일교회 앞으로 ‘구속사 12권(상)의 오류를 바로 잡아 고 박윤식 목사님의 명예를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는 제목의 공개서한을 띄웠다. 그에 따르면 모세가 성막을 세우고 이스라엘 각 족장들로부터 예물을 받기 시작한 날을 책에서 ‘1월 2일’로 표기한 것인데, 정작 구속사의 저자인 고 박윤식 목사는 생전 이를 ‘1월 1일’로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김 목사는 “이번에 나온 구속사 시리즈 12권(상권) 403페이지와 408페이지에서는 1월 2일부터 유다지파가 드린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허나 구속사 제9권 성막과 언약궤의 143페이지에서는 <모세가 성막 세우기를 필하고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족장들이 각 지파대로 드린 단의 봉헌 예물은 다음과 같습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성경 민수기 7:10에서도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족장들이 단의 봉헌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그 예물을 단 앞에 드리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성막을 세우고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은 분명 출애굽 2년 1월 1일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목사는 "이러한 오류는 유고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제자들의 실수일 것"이라며 "더 큰 문제는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치 않고, (이들이) 억지로 1월 2일이 맞다고 강의하고 있다. 히브리어를 조금만 아는 사람들은 해당 이론이 억지임을 금방 알 수 있다"고 비판했다. 김 목사는 "잘못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실수를 고백하고 1월 1일로 수정해 발간하면 될 것을 억지 논리로 이를 맞추면 그것이 진실이 되겠나? 하루의 실수가 구속사적으로 큰 잘못을 범하게 된다"며 "그간 박 목사님은 자신의 원고와 연구물을 이OO 목사에 맡겨 정확하게 정리해 발간케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다른 인물들의 정리를 거쳐 나온 책에 박 목사님의 가르침과 다른 중대한 오류가 나온 것은 결코 우연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김 목사는 "발행인 유OO 목사에게 간곡히 요청 드린다. 책의 오류를 인정하시고 박 목사님의 가르침과 기존 구속사시리즈의 내용대로 새롭게 책을 발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그것이 일평생을 성경과 구속사를 연구하며 성도들을 사랑하신 박 목사님의 명예를 지켜 드리는 길임을 확신한다"고 충언했다. 한편, 평강제일교회측은 책 발간 이후 연 세미나를 통해 오류 논란 관련, 아무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설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김진철 목사의 공개서한 전문이다. 평강제일교회는 구속사 12권(상)의 오류를 바로 잡아 고 박윤식 목사님의 명예를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을 연구하는 학자이자, 성도를 양육하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이론을 인정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입니다. 더욱이 그것이 성경과 관련된다면 자연히 경계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 박윤식 목사님이 저술한 구속사는 저의 기존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뜨리는 엄청난 충격을 줬습니다. 지금까지 성경을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며 살아왔지만, 구속사는 내가 숱하게 성경을 읽으면서도 전혀 생각지 못한 완전히 다른 영역이었습니다. 성경을 눈으로 읽으면서도 보이지 않던 내용들이 많았고, 그 새로움의 수준이 너무도 깊음에 놀랐고, 시리즈마다 온 몸에 전율을 일게 하는 구속사적인 해석에 감탄했습니다. 그 후 저는 기회가 날 때마다 구속사 아카데미에 참석해, 매주 구속사 시리즈를 교재로 성경을 공부하면서 그 깊고 오묘한 말씀에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박윤식 목사님이 성경을 1,800번이나 정독하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구속사 시리즈를 저술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우리나라 교회에게는 큰 축복이며 선물이라는 것을 진정 알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구속사는 어느새 제 삶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속사 시리즈 11권(하)가 발간되고 3년여를 손꼽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지난 10월 24일 구속사 시리즈 12권(상) ‘제사와 율법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기 때문인지, 새 책이 나오자마자 3일이 못되어서 전체를 다 읽었습니다. 책은 놀라웠습니다. 역시 박윤식 목사님의 구속사는 위대했습니다. 하지만 만족감과 더불어 2%의 부족함도 함께 밀려 왔음을 부정키 어려웠습니다. 이것은 나만의 느낌일까요? 아니면 모든 독자들의 공통된 느낌일까요? 무엇보다 구속사 12권(상) 관련한 논란을 접하고, 이를 직접 확인한 결과 분명히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구속사 제9권 성막과 언약궤의 143페이지에서는 <모세가 성막 세우기를 필하고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족장들이 각 지파대로 드린 단의 봉헌 예물은 다음과 같습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성막 세우기를 필하고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은 출애굽 2년 1월 1일이다(출 40:2, 17, 민 7:1), 그러므로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리기 시작한 날은 1월 1일로서 이날에 유다지파가 처음으로 드린 것이다(민 7:10-12)” 그런데 이번에 나온 구속사 시리즈 12권(상권) 403페이지와 408페이지에서는 1월 2일부터 유다지파가 드린 것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성경은 어떻게 기술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놀랍게도 민수기 7:10에서는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족장들이 단의 봉헌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그 예물을 단 앞에 드리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은 분명히 출애굽 2년 1월 1일이고, 바로 그 날에 ‘단의 봉헌을 위하여 예물’을 드렸던 것입니다. 또한 민수기 7:84에서는 <이는 곧 단에 기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족장들이 드린 바 단의 봉헌 예물이라 은반이 열 둘이요 은바리가 열 둘이요 금숟가락이 열 둘이니>라고 말씀하고 있고, 여기에서도 ‘단에 기름 바르던 날’ 곧 1월 1일에 이스라엘 족장들이 단의 봉헌 예물을 드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발간된 12권(상)은 왜 성경은 물론 박윤식 목사님이 남기신 기존 구속사와 다른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인가요? 이 오류는 과연 누구의 잘못입니까? 저는 이것이 고 박윤식 목사님의 잘못이 아니라, 그 분의 유고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제자들의 실수라고 봤습니다. 허나 지난 2024년 11월 3일, 정OO 목사가 이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한 것에 이것이 결코 실수가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유다지파부터 12지파가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논증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복잡하고 방대한 자료들을 제시하였습니다. 수많은 자료와 화려한 언술로 청중들에 1월 2일이 맞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히브리어를 조금만 아는 사람들은 정 목사의 이론이 억지임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민수기 7:1에서 장막을 세운 날과 성막과 성물에 기름을 바른 날이 히브리어 ‘베욤’으로 연결되어 같은 1월 1일임을 나타냅니다. 여기까지는 이번에 발간된 12권(상)도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민수기 7:10에서 기름을 바른 날과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린 날 역시 히브리어 ‘베욤’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름을 바른 날이 1월 1일이면 당연히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린 날도 1월 1일인 것입니다.그런데 성경과 기존에 발간된 구속사 시리즈와 심지어는 히브리어 원문까지 변개하면서,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린 날이 굳이 1월 2일부터 드리기 시작했다고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잘못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실수를 고백하고, 1월 1일로 수정해 재발간하면 될 것을 억지 논리를 끌어다가 이를 맞추면 그것이 진실이 될까요? 박윤식 목사님의 연구와 가르침을 뒤엎을 수 있을까요? 이 하루의 실수가 구속사적으로 얼마나 큰 잘못을 범하는지 모르고 하시는 것입니까? 여러 언론을 통해 박윤식 목사님이 세운 평강제일교회가 현재 큰 분쟁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쟁으로 1~11권(하)까지 모든 구속사 시리즈의 발행인을 맡았던 이OO 목사가 아니라 이번에는 유OO 목사가 12권(상)의 새로운 발행인이 된 것도 알았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그간 박윤식 목사님은 자신의 원고와 연구물을 이OO 목사에게 맡겨 정확하게 정리하고, 발간케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처음으로 다른 인물들의 정리를 거쳐 나온 책에 박 목사님의 가르침과 다른 중대한 오류가 나온 것은 결코 우연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저는 발행인 유OO 목사님께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책의 오류를 인정하시고 박윤식 목사님의 가르침과 기존 구속사시리즈의 내용대로 새롭게 책을 발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박윤식 목사님이 저술하신 위대한 구속사시리즈에 한 점의 티끌도 묻지 않도록 중대한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일평생을 성경과 구속사를 연구하며, 성도들을 사랑하신 박윤식 목사님의 명예를 지켜 드리는 길임을 확신합니다. 2024년 11월 18일 성경말씀운동본부 김진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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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시리즈 12권(상) 오류 논란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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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평화인권헌장’으로부터 제주 바다 지킴이 순례 중
-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반대를 위한 거룩한방파제 제6차 국토순례가 제주도 260km를 한바퀴 도는 순례 중에 있다. 사실상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을 담고 있는 제주평화인권헌장을 반대하기 위한 걸음이다. 특별히 이번 제6차 국토순례는 70여명의 다음세대가 여정을 함께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충남 천안에 소재한 드리미스쿨(교장 강명구)은 매년 국토순례를 진행하는 중에 올해는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토순례의 기간 동안 스스로 불편한 환경을 경험하면서 선교사로서의 체질을 훈련하고 앞으로 살아갈 이 땅의 청기지로 하나님의 나라의 거룩과 공의가 바로서기를 기도하며 함께 걷고 있다. 국토순례 단장 홍호수 목사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걷는 걸음이, 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열방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이 드러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걷는 기도가 다음세대에까지 멈추지 않고 이어지는 거룩한 발걸음이 되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드리미스쿨 학생들의 제주 국토순례를 통해 제주교회 목회자 성도들의 깨어나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반대의 강력한 의지를 오영훈 도지사에게 전달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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